수강후기
정보처리기사 실기 1회같은 2회 시험 후기입니다.
올초 고객사와 소속회사와의 계약 문제로 급하게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자동화 산업기사와 정보처리기사 2개를 동시에 준비했습니다.
애당초 1회 필기 예정이었던 3월은 고객사의 보안감사 기간이었는데요.
고객사가 공기업이다 보니 1년에 2회 국정원과 산자부에서 보안감사를 실시합니다.
OA시스템 관리 업무를 하는 저로서는 수많은 장비들을 사전점검하고 미비사항을 조치하느라 거의 매일 야근을 했습니다.
그렇게 평일엔 업무를 주말엔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그냥 2회 시험을 볼까도 생각했지만 개정 첫회 합격이라는 감투를 갖고 싶은 마음에 1회를 목표로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로 인하여 1회 시험이 감사 이후로 연기되면서 조금은 여유롭게 준비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왠 걸 보안감사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5월로 연기.......
그동안의 예방 정비가 모두 헛일이 되더군요.
이렇게 된거 자격증 공부에 전념을 했는데 시험이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더니 6월로 최종 연기 같은, 국가 기관이라 그런지 감사 또한 7월로 연기 그리고 7월까지 위에서 말한 보안조치의 무한 반복.
시험 준비에 감사준비에 정말 힘이들더군요.
시험이 너무 연기된 탓에 초기 시험준비를 하면서 풀었을 땐 대부분 맞췄던 예상 문제들을 틀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고 그렇게 필기 시험을 보았는데 다행이 76점으로 합격!
한달도 안남은 실기시험 감사 준비하랴 공부하랴 너무 애민해지더군요.
그러다 보니 그냥 넘길 정도의 강의에서의 억양이나, 내용에 민감해져 항의성 글도 여러번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땐 제가 너무 예민하다보니.... 제 글에 강사님 및 관계자 분들도 제글에 마음이 편치 않으셨을텐데요.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제부터 실기시험에 관한 후기입니다.
우선 시험을 보면서 들었던 전체적인 생각은 어렵진 않네 좀 쉬운 것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착각이었지만...)
1번 문제
제가 제출한 답은 복구 대기 시간.....
1번 문제를 보았을 때는 내용이 아주 길어 단답형 여러개를 넣어서 문장을 완성하는 식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문제와 관련된 지문은 두줄이더군요. RTO에 관한 문제였는데 좀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번 문제
제가 제출한 답은
한국, 중국, 베트남, 중국, 홍콩, 한국, 태국
자바와 C 문법은 는 평소에도 어느 정도 알고있었기에 그 두개만 생각했는데.....
파이썬이 나오네요;; 파이썬이 나올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3번 문제
페이지 전체를 고치지 않고 일부만 수정하는 XML 이런식의 문제 였는데요.
제가 제출한 답은 AJAX
시험치기전 시험장 밖에서 훍어보던 것에서 완전히 같은 문제를 보았었기에 정답을 적었습니다.
4번문제
짧은 주기를 반복하면 가 포인트였던 문제
제가 제출한 답은 스프린트 ;;
5번 문제
자바 코드문제였고 상속과 객체 사용을 선언하는 부분을 블랭크한 문제였습니다.
제가 제출한 답은 new
6번 문제
데이터베스스 조회문을 작성하는 문제였고 제가 작성한 답은
SELECT 학번, 이름
FROM 학생
WHERE 학년 IN (3,4)
7번 문제
롤백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제가 제출한 답은
오류등으로 인하여 작업을 처리하지 못했을 때 작업을 취소하고 데이터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
완전 똑같진 않고 이런식으로 적었습니다.
8번 문제
IP계층의 보안 .....중략...... 호스트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면 강력한 보안을 제공...... 후략
뭐 이런 문제였는데요.
제가 제출한 답은
SSL
생각이 안나서 보안관려 생각나는거 적었습니다.;;;
9번 문제
실행을 하지 않고 분석하는 것 이런 문제였습니다.
제출한 답은 정적분석
쉬운문제중 하나였어요
10번 문제 상태가 바뀌면 다른 객체들에게 알려주고.... 후략
제출한 답은
MVC패턴
쉬웠다 생각했는데... 믿었는데....
시험치기 직전 봤던 어떤 예상 비슷한 문제에선 MVC패턴이었는데......
11번 문제
코틀린 자바로 이루어진 모바일 운연체제
제출한 답은
안드로이드
정말 쉬운문제였어요~!
12번 작성안함
13번 문제
HTTP, HTTPS, SMTP등을 사용하여 메세지를 전송하는 프로토콜. 복작해서 지금은 다른 걸 쓴다. 이런 식의 문제였고
제가 제출한 답은 OLTP
트랜스퍼 프로코콜이 들어갈까야라는 생각으로 OLTP를 기입.....
14번 문제
SQL injection에 서술하는 문제
제출한 답은
입련란에 SQL 구문을 삽입하여 인증을 우회하거나 SQL을 조작하여 정보를 탈취하거나 인증을 무력화 하는 공격기법
정확하진 않지만 위와 비슷하게 적었습니다.
시험보기 이틀전 해당내용의 보고겸 교육겸 회의가 있었습니다(감사관련)
그래서 알고있었어요!
15번 문제 UI 설계 원칙들을 나열하고 블랭크한 곳을 채우는 문제였습니다.
제가 제출한 답은
유효성
유효성과 완전성이 너무 헛갈렸는데. 완전성 보다는 유효성이 더 타당할 것 같다는 생각에 유효성 기입
시험 끝나고 폭풍 검색을 하여 유효성이 맞음을 확인
시험이 끝난 직후엔 이것만 맞으면 합격 확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6번 문제
리눅스 명령어 문제
아예 공부를 안했기에 패스
17번 문제
문제는 지문 자체는 생각이 안나고 힌트격인 linked data와open data의 합성어
제가 제출한 답은
link open data
아하하하하하. 설마 완전히 똑같은걸 힌트로 줬겠어라는 생각에 나름 꼬아서 생각한다고 ed를 뺏네요 하하하하.......;;
18번 문제
데이터베이스 구축절차에 관한 문제
처음과 끝은 작성되어있고 제시된 보기중에 골라서 괄호를 채워 넣는 문제였습니다.
제가 제출한 담은
논리적 모델링 --> 개념적 모델링 --> 물리적 모델링
19번 문제
자바코드 문제 상속에 관한 문제였고
핵심이 this.변수의 에서 변수의 처리를 묻는게 아닌가 합니다.
제가 제출한 답은
a= 10
10이 변하지 않고 왔다 갔다만해서 이게 맞나 반신반의 하면서 썼습니다.
20번 문제
소프트웨어 전반에 대한 변경을 관리하고 도구로는 Git, 뭐뭐뭐, 뭐뭐뭐가 있다.
제가 제출함 답은
형상관리
신면철 강사님께서 형상관리말이 어려운데 이게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데 안바꾼다. 이런 이야기가 머리속에 남아
맞추었습니다.
이렇게 11개를 맞춰서 탈락.....
원래 시험을 보고난 직후에는
스프린트와 MVC가 맞는 문제라고 철썩같이 밑고 있었고 a= 10 틀릴 것 같다는 예감이 강하게 들어서 이것을 제외하고 10개는 확실히 맞췄다 생각했고
확신은 있었지만 마음에 걸렸던 문제 두 개가 유효성 그리고 논리적 모델링 --> 개념적 모델링 --> 물리적 모델링가 맞는 것은 같은데 아리송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 직후 차안에서 폭풍 검색을 하며 위 두개가 맞는 걸 확인했는데 이곳 저곳 확인해보니
맞자고 철석 같이 믿고 있었던 스프린트가 애자일 / MVC패턴이 옵저버 패턴이었네요....;
포기 수준이었던 a= 10이 맞았고... 그래서 애당초 합격이라 생각했던 12에서 두개는 오답이니 10,
거기서 거의 틀린 것 같다 확신했던 a= 10이 맞아서 최종 11개 불.합.격......
MVC는 그렇다치고... 스프린트만이라도 맞게해달라!!! 라고 큐넷에 외치고 싶네요 ㅠㅠ
음 그리고 덧붙여서 두목넷과 다른 교재와의 차이점
회사에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는 분이 또 한분 계셨는데 그분은 시나공으로 공부하셨고요.
특이한 점은 시나공에선 무료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시험 일주일전 서로의 교재에서 예상 문제를 교환해보자고 해서 저는 두목넷 예상문제를 그분은 시나공 모의고사(해당 교재 출판물의 일부가 PDF로 별도로 제공 되는 것 같았습니다.)를 서로 공유하였습니다.
두목넷 모의고사, 수제비 카페 모의고사, 시나공 제공 모의고사를 비교해보았을 때 가장 시험보는 느낌이 났던 건 시나공, 그다음 수제비, 그다음 두목넷 이었습니다.
위 느낌은 문제의 질보다는 틀이나 형식이랄까요?
두목넷 모의고사의 경우 문제수도 그렇고 순서도 그렇고 모듈별 확인문제를 각 모듈에서 몇개씩 선정하여 모듈별로 모아놓은 형식이라
모의고사의 느낌 보다는 모듈별 문제의 모둠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전 이제 이번주 목요일에 있을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실기를 대비해서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겠네요..(PPT가 제일 싫어요 어려운건 아닌데.... 난해한..)
수고하세요~
댓글
몰라알수가없…아이디로 검색
후기는 하루에 하나만 작성 가능합니다. 라고 뜨면서 수정이 안됩니다.
이부분의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수정과 글쓰기는 다른 부분이잖아요~
논리적 모델링 --> 개념적 모델링 --> 물리적 모델링 제출답안 개념,논리, 물리로 정답으로 적었습니다.
글을 게시하고 다시 올리려는 과정에서 보니 잘못 썻네요.
홍짱아이디로 검색
일과 병행한다는게 정말 쉬운일이아닌데
잘 해내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