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형 시험 봤어요~

26일 오전 시험을 치르는 친구를 기다리며, 강의 들었던 내용이나

제가 풀어 봤던 기출문제들을 더듬어가면서 머릿속에 계속 외웠어요 ㅋ

정말 처음보는 컴퓨터 시험이라 손에서 땀도 나고 심장도 막 두근거리고

그랬는데 친구가 시험을 마치고 나왔더라구요 ㅋ

어땠냐고~물었는데 까다로운 함수도 안나오고 매우 쉬웠다고 하드라구요 ..

감독관들도 잘 챙겨주시고 인쇄할때도 도와주신다고,,,그래서 조금은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ㅎ

초콜릿을 하나 먹고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다른분들이 시험후기를 자세히

써 주신덕에 떨지는 않았던것 같아요,ㅎ 친구한테도 이런저런 어떻게 하고

어떻게 할것이다 ,,그런 얘기도 듣고 들어가서인지 정말 감독관이 하라는대로

하는게 최고더라구요,ㅎ 문제 풀때는 기출문제들에 비해 쉬운편이라 놀랐구요 ㅎ 문

제는 제가 쓴게 정답이냐가 문제지만요 ㅎㅎ 엑세스도 할인금액 문제 빼곤 문제 없

었던 것같아요 ㅎ아침에 복원 문제를 한번 보고 갔던것도 도움이 된것 같구요,

시험이 끝나고 친구랑 이야기를 했는데..

진짜 완전 컴맹인데 우리들의 수준으로 시험 볼 수 있을지가 의문이였는데

시험이 끝났다고 웃고 있는 저희들의 모습이 신기 할 정도 였어요 ㅎ

완전 컴맹 수준에서 이제는 간단한 엑세스 보고서 정도는 작성할 수 있게

해준 두목님께 감사합니다~ㅎ

한시가 지났으니깐 오늘이죠, 오늘 다른 친구가 또 시험을 보는데

결과를 지나서 그 친구가 긴장하지 않고 시험지를 받았을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

어요 ㅎ그리고 모두들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