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정보처리기사 실기수강 및 시험 후기입니다

먼저 2020년 시험경향을 반영한 2021 강의를 재수강할 수 있도록 조정해주신 점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시험이 마지막 시험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비전공자로써 독학이 부담스러운 탓에 강의를 선택하였고, 강사분들께서 교재제작에 참여를 하시고 구성된

강의이여서 그런지 2021년 강의는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습방법에 대한 팁을 많이 남겨주신 강희영강사님의 멘토링덕분에 약술형부터 디테일한 용어정리까지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시험에 대한 후기는 '전반적인 난이도는 낮아지고, 출제형식이 다소 달라진것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2회차 시험을 치룬 경험과 비교했을 때, 우선 '약술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실기시험의 부담을 늘리는 핵심요소가 '약술형'문제라고 생각하여 집중적으로 준비하였지만, 의외로 단답형 문제들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래서 답안을 작성하는 부담은 줄었지만 추상적으로나마 답을 작성할 수 있는 약술형과 달리 단답형의 비중이 늘어

정확한 답안을 작성하지 못한 문제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1. TCP SYN flooding

20번 문제로 기억하며, 용어의 설명은 교재와 유사했지만 단어의 유래까지 설명이 되어있어서 오히려 헷갈렸던 문제입니다.

유래를 보고 flooding을 빼야하나 싶어 SYN 또는 TYN이라는 답안을 작성한것 같습니다 ㅠㅠ

2. IPv4 IPv6

빈칸채우기로 v4의 단위 8비트, v6의 전체용량 128비트

3.개념,논리,물리

요구사항 보기까지 4개의 보기중 각각 답안 작성 3개짜리

4.결합도 문제

결합도 단계를 보기에 제시, 설명에 맞는 결합도 3개 작성

교재와 키워드가 유사하였습니다. 스탬프 -> 자료구조 등

5.반정규화

1줄 설명에 대한 답안 작성

6.접근통제 문제

임의적 접근제어로 작성을 하였는데, 설명이 역할기반통제와 헷갈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7.EAI

1줄 설명에 대한 답안 작성


+ WSDL에 대한 설명 문제


문제가 생소하게 느껴진 문제로는

8. 데이터 모델에서 표현해야할 요소 :데이터 구조, 연산, 제약조건

3가지 설명중에서 제약조건을 제외한 2가지 용어를 답하는 문제였습니다.

고객체와 관계정도로 작성하였지만 시험 후에 도무지 기억이 헷갈려 찾아보니

교재의 91P에 언급되어있는 데이터 모델요소에 대한 문제로 추측되었습니다.


9.통합모듈?

모듈간의 수신등의 내용이 담긴 설명을 보고 작성하는 문제였는데 기본적인 개념같았지만

오히려 답안 작성이 어려웠습니다. 


10. 블랙박스테스트 기법 2가지?

용어설명이 아닌 기법의 예시를 각각 하나씩 들어 설명되어있고, 2개의 답안을 작성하는 문제

하나는 경계값에 대한 설명이었던거 같았지만, 또 하나의 예시는 원인-그래프로 작성하였지만

예시가 생소하여 확신이 없습니다. 



코드 및 SQL 문제로는


10. 파이썬 문제

EX = ['Seoul','Incheon'.....'Pusan']

ex = EX

...

A = ' '

for i .. ex

....


FOR문을 통해 데이터를 다른 구조로 하나씩 옮겨 담았을때, 출력되는 답안을 작성하는 문제로 기억합니다.


11.SQL 문제

테이블을 보여주고, 조건문을 포함하여 COUNT * 에 대한 검색결과를 작성하는 문제였습니다.


12. JAVA 문제

반복문을 통해 출력물을 작성하는 문제로, 교재의 1부터 5까지 +,= 를 포함한 식을 작성하는 코드와 유사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가 풀기엔 0을 포함하여 0+1+ 형태로 출력된거 같습니다.


13.C 문제

포인터와 딕셔너리 형태가 합쳐진 문제로 기억합니다. p에 주소연산자를 넣어 p+1 로 불러내고

딕셔너리의 각각 값을 불러내는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그외에도 몇가지 문제들이 기억나지만 시간이 지나 작성이 어려웠습니다.

위의 작성된 문제들도 제가 작성한 답안들과,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적었기에

오류가 많을 수 있습니다 ㅠㅠ


결론을 내자면, 단답형 중심에다가 코드문제들도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어렵지 않게 출제된 시험이었던거 같습니다

실제로 시험장을 나오며 '역대급 이다' 등의 반응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지엽적인 약어들과

약술형 준비에 집중하여 기본적인 문제를 놓치지 않았난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시험이 어떤 난이도일지 알 수 없기에 지금처럼 상세히 학습과정을 따라가는 것은 좋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핵심용어들에 대한 정리도 포함되면 좋겠습니다.(참고자료로 단어장처럼 '용어정리' 자료를 만드는 것을 제안합니다)


결과까지 많은시간이 남았지만 좋은결과를 받아 다음 목표인 '빅데이터 분석기사'과정까지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격려와 좋은 설명으로 강의해주신 강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