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비전공자, 2년차 직장인으로서 정보처리기사 실기 공부 후기에 대해 써봅니다.
올해 1월 말에 필기 시험을 접수하고 2월 7일(D-30)부터 정처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좀 하고, 직장에서 시간날 떄 조금 하고 해서 3월 7일 필기 시험에서 여유롭게 합격했네요.
원래 컴퓨터 만지는걸 좋아하고 회사에서도 총무 일을 하다보니 기본적인 IP 설정, 네트워크 구조 등이 나와서 나름 재밌게 공부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IT 직군으로 이직 생각도 있고 요즘 시대에 코딩을 알고 모르고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걸 업무적으로 느끼다보니 공부할 의지가 있다보니 별로 힘들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실기의 경우 필답형이다보니 필기 내용과 겹쳐서 좀 안일하게 생각해서 ㅠ 3월달 원서접수 하고 나서부터 공부를 했습니다.
그냥 필기 결과 나오고부터 바로 자바랑 파이썬 들어갈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ㅠㅠ
확실히 공부해보니, 시험을 쳐보니 필기에서 나왔던 개념들에 대한 정확한 암기가 필요한걸 뼈저리게 느끼고,
C언어, 자바, 파이썬에 대한 이해는 그냥 원래 가지고 있어야 시험 공부가 쉽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의 경우에는 4월동안 C언어랑 자바만 공부하고 파이썬은 거의 공부하지 못했어요 ㅠㅠ
그래서 엊그제 23일 금요일부터는 강의 다시 복습하며 듣고 작년 기출문제에 나왔던 문제 정확히 적는 연습하면서 어제는 거의 밤새다시피하고
오늘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파이썬 자바 C언어를 좀 더 잘 알았더라면 이렇게까지 무리하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집중적 암기가 필요하다보니 시험 보는 주에는 개념만 제대로 암기 + 기본기로 가지고 있는 C 자바 파이썬 = 쉬운 합격 이 될거 같습니다.
오늘 보고 왔던 답 중에 기억나는 것만 적어보자면
1. RARP(물리주소(MAC 주소)로 IP주소를 찾는 프로토콜)
2. 논리적 설계, 개념적 설계, 물리적 설계
4. 기능적 비기능적 (요구사항 혹인)
5. SQL에서 AND와 OR 조건 -> 정답 : 1
6. 반정규화(시스템의 성능향상,개발과 운영의 단순화를 위해 모델을 통합하는 프로세스)
8. 128 8 (IPv6의 주소 길이 128비트, IPv4는 8비트씩 4개 부분으로 이루어짐)
9. 블백박스 검사에서 경계값 검사 // 동치분할 검사
10. EAI(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
12. 임의적 접근통제(DAC, Discretionary Access Control)
14. 단위테스트, 통합테스트
댓글
강희영아이디로 검색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필기와 실기 긴 일정 합격으로 마무리가 되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기쁘답니다.
후기 덕분에 이후 수강생분들께 강의수강에 효과적인 학습 Tip이 큰 응원이 될 것 같습니다.
힘든 공부였을 수 있는데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끝까지 완주해 주셔서
장하셔요. 향후 하시는 직무분야를 넓히시는 데 조그미나마 우리 정처리공부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직무를 하던 "데이터 분석"의 관점이 강조되니 파이썬 언어를 지속적으로 놓지 않고 계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