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왕두목 선생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합니다 :)
엑셀을 전혀 다뤄보지 않았던 제게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단어만으로도 무섭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왕두목 선생님 강의 덕분에 무사히 실기시험까지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4회 정기 산업기사 시험에서의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시험에는
공단 공개문제에서 모두 똑같은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엑셀(SP)은 3회, 엑세스(DB)는 8회, 파워포인트(PT)는 9회(1슬라이드)와 1회(2슬라이드)였습니다.
1. 공부 계획 수립 및 인강 활용
- 저는 대학생이라 엑셀와 pt 사용할 일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함수나 도형들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선생님이 추천해주시는 공부방법을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 강의를 듣는 가운데, 선생님께서 "자, 지금 한번 강의 멈추시고 따라 해보세요"라고 하실 때마다 멈추고 3~4번씩 무조건 따라했습니다. 1.2~1.4배속으로 들었지만, 중간중간에 따라해보면서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한 강을 수강하는 데에 1.5배 시간은 걸렸던 것 같습니다.
- 저는 학업을 병행하면서 산업기사를 3주 정도 내에 준비해야했습니다. 그래서 기초 강의는 모두 들었고, 공단공개문제는 대표유형만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한 후 나머지 공개문제는 제가 혼자서 따라해보았습니다. 시간도 철저하게 체크하면서 실제 시험이라 생각하고 해봤습니다. 그러고는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답안이랑 꼼꼼하게 비교해보면서 제가 빼먹은 부분과 실수하는 부분을 노트에 간단히 기록해두었습니다.
- 마지막 하루 이틀 전에는 그 노트를 보면서 계속 되뇌었습니다.
-(*) 정말로 선생님께서 '하라는 대로'만 따라가시면, "저는 타자가 느려서...", "직장인이라 시간이 없어서...", "젊은 친구들처럼 손이 빠르거나 머리가 좋지 않아서..."라는 말씀하실 필요가 전혀 없이 '누구나'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험은 상대적으로 타인보다 빨리 한다고 해서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라 제한 시간 내에 60점 이상만 획득하면 합격하는 시험이기 때문이지요!
- 핵심 공개문제는 적어도 4번 이상, 나머지 공개문제는 2번 이상은 해보고 가신다면 시험장에서 당황할 일은 nono! "어, 해봤던 거네~" 하면서 답도 외울 정도니까요..^^
2. 시험 치기 전 준비해야 할 것
- 검정 펜과 형광펜 하나씩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검정 펜은 비번호와 문형, 이름, 아래 페이지 번호를 기입할 때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챙겨야 합니다. 시험장에서는 감독관님들께서 빌려주기도 하시던데 막상 인쇄 때문에 정신없고 우왕좌왕하실 수 있으니 반드시 하나 챙겨가시기를 추천드려요!
- 형광펜은 왜냐면, 엑세스 문제에서나 엑셀에서 표 그릴 때 반드시 체크해야할 부분을 형광펜으로 체크하면 더 잘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시험지가 B4용지 4장인데다 글씨가 모두 검정색으로 적혀있기 때문에 본인이 빼먹지 말아야 할 부분(ex. 정렬 기준, order by와 inner join 등,,,)을 체크할 때 검정펜으로 체크하면 더 복잡하게만 보이더라구요.
3. 시험장
- 비번호를 추첨합니다. 비번호=컴퓨터 자리 입니다. 처음 들어가서 인적사항 및 신분증 확인 후 컴퓨터 자리를 추첨으로 지정합니다. 그러고는 시험지에 있는 유의사항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2시간 동안 시험치도록 해주십니다.
- 인쇄는 각 영역 별로 1번이 원칙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인쇄 전 미리 여백 설정 등 본인이 인쇄 전 마쳐야 할 세부사항을 모두 완료해야만 합니다. 물론 인쇄용지나 인쇄기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다시 인쇄할 수 있도록 해주시지만요!
- 1시간 만에 작업을 마쳤지만, 인쇄 전까지 다시 확인했던 부분은 [데이터 입력 오류 재확인, 쓰라는 함수 제대로 썼는지, inner join 유무, 단위 확인] 정도였습니다. 이중에서도 데이터 입력 재확인을 2번 정도 했습니다. 아무리 함수를 잘하고 정렬을 잘 했다고 해도, 데이터 입력에서 오류가 생겼으면 아무 소용 없기 때문이죠^^ (<- 선생님께서 매우매우 강조해주신 부분!)
4. 두목넷에서 가장 도움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
- 막상 시험 치고 나니, "아 저 부분은 중요하지는 않았으나 몰랐다면 적잖게 당황했겠다"하는 부분을 선생님께서 많이 알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즉 선생님은 강의하실 때 진짜 중요한 부분와 알아야할 것들만 알려주십니다. "에이 저런 것들까지 다 알아야 한다고?"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아주 세세한 부분이라 굳이... 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막상 실제 시험장 가보면 눈이 닿는 곳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던 부분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이런 게 많을수록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는 법!
- 필기 강의는 Youtube에서 무료 강의로 쉽게 합격했지만, 선생님의 '필요한 것만 빠르게 알려주는 강의'에 대한 신뢰가 실기 강의에서까지 도움을 받자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셨던 선생님 덕분에 저에게 제한된 시간 내에 정말 최대의 효율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대비 최대의 효율을 얻고 싶다면? 왕두목 선생님 강의, 적극 추천합니다!
( +시험지는 메일로 전송해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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