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합격다짐을 하였건만

안녕하세요. 저는 신면철선생님의 필기강의를 듣고 정말 정말 인고의 끝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언제나 처음에는 잘 듣다가 끈질기게 듣지를 못해서 나를 많이 채찍을 하지만 다람쥐채바퀴 돌 듯 언제나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러번 듣다보면 나에게도 눈이 트이겠지 하면서 열심히 듣고 하였습니다. 직장에서는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을 수는 있었지만 실기연습을 할 수가 없어서 열심히 강의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풀어보지 못하고 강의내용만 이라도 외워서 가자 했지요..하지만 시간이 다가오니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뛰던지요. 아무리 연습은 못했지만 강의만이라도 외우면 그래도 내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보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아니더라고요. 엑셀을 열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열어보는데..제 머리가 백지상태이더라고요 그래서 최종의 결단을 내린것이 도서관에 디지털을 할 수가 있다고 하여 내일이 시험이면 전날 반시간정도 도서관에서 조금의 연습을 할 수가 있었죠. 그것이 어디 되겠습니까. 행여나 복불복이다 하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왔습니다. 많이 떨리더라고요. 선생님의 강의를 외우기만 했으니 초긴장의 상태에서 처음부터 삐걱삐걱 하더라고요. 그래도 처음에는 잘 나갔습니다. 아 그런데 아무리 해도 안나오는 항목이 있었고 그것을 이렇게 저렇게 풀어볼려고 해도 되지를 않으니 나중에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를 않는거에요..아~~내가 다시는 이렇게 준비하고 시험치러 오지를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는데 내 뒤에서 포기를 한다는 겁니다. 오~~할렐루야 저도 같이 포기를 하고 나왔습니다. 정말 정말 우선은 시원했습니다. 이제는 기필코 신면철선생님께서 말하시는데로 연습에 연습을 해서 자신감으로 시험에 임할것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