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아깝게 불합격했지만 앞으로의 공부법은 터득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정보처리기사 1회 시험을 응시하였고 안타깝게 커트라인에서 걸리게 되어 불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험공부를 하면서 제가 어떤 점을 포기하지 말았어야 하고 제가 어떤 것을 기준으로 공부하면 되는지에 대한 체계가 잡혔던 것 같아요.

 시험지를 막 받고 파본을 검사하면서 아 이번 시험은 쉽구나하게 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시험을 풀었습니다. 특히 알고리즘에서 고전을 하여, 제 자신과 합리화하며 다음 시험을 노리자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시험을 보는 내내 일주일만 빡쎄게 기출위주로 공부했다면 충분히 합격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제가 시험을 보고 가장 놀랬던 부분은 알고리즘에서 두목넷에 나왔던 강의자료 순서도가 변수 이름도 비슷하게 빈칸도 비슷하게 나왔더라구요. 제 기억으로는 빈칸이 동일했던 것 같아요. 시험이 끝난 후 알고리즘 강의 자료를 보면서 강의자료를 좀 더 깊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가 많은 양을 공부하진 않았지만 일단 강희영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비전공자라 순서도에 대해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이해 안되는 부분도 역시 여러 번 반복하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앞으로 남은 2회차 시험도 알고리즘 강의를 여러 번 복습하면서 이해를 위주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업무프로세스, 데이터베이스나 전산영어는 공부를 안했던 저도 너무 평이하다고 느꼈던 난이도였고 신기술은 난이도가 있더라구요. 신기술은 그렇다치더라도 나머지만 기본에 충실하여 했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시험이었고 앞으로의 방향성은 제대로 잡혔습니다. 앞으로 2회차 시험까지 꾸준히 한번 달려보려고 생각하고 있고 이번에 안타깝게 불합격 하신 분들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