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11월 10일 오후 12시 30분 춘천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사 실기 시험 후기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입실 시작하여 1시 시험 시작한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실기 시험 후기입니다.

시험장은 춘천에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였습니다.

시험장 오피스 버전은 2007이었기 때문에 강의는 2007버전으로 수강하였습니다.


강의는 두목넷에서 제공하는 실기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실기 시험 준비기간은 7일이었으나 실제로 강의를 듣고 공부한 기간은 5일입니다.

엑셀과 엑세스는 정말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이미 필기 강의에서도 왕두목쌤을 믿고 강의를 따라가다 보니 짧은 시간 내에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강의를 빠르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5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강의를 수강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단기 학습 전략을 보고 그대로 따라할까 생각했는데, 

막상 강의를 배속으로 들어면서 실제로 따라하면서 듣다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강의를 모두 듣게 되었습니다.

기본 강의를 빠르게 배속으로 들으면서 따라하면서 수강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잠시 멈춰두고 차근차근 해보면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강의를 빠르게 수강하고 핵심기출유형은 스스로 3회까지 풀고 모르는 부분만 빠르게 강의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엑셀과 엑세스를 4일동안 끝냈습니다.

파워포인트는 기본강의를 빠르게 수강하여 빠르게 공단에서 원하는 도형 모양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핵심기출유형 남은 부분과 공단공개문제를 메모장을 켜놓고 함수를 입력하여 확인하는 방법으로 빠르게 모든 회차를 풀어보았으며,

엑세스의 보고서 만드는 부분 중 백분율과 같은 까다로운 부분만 한 번 더 빨리 완성하기 위해 손에 익히는 정도로 연습하였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처음에 시작했던 막막함이 자신감으로 바뀌었습니다.



11월10일 12시 30분까지 시험장 입실이었기 때문에 12시까지 시험장에 도착을 하였고,

기다림 끝에 3명의 감독관이 입실하여 대기실에서 비번호 추첨과 신분증 확인, 핸드폰 수거를 완료하였습니다.

시험장에 입실하면서 자를 꺼내서 써도 되냐고 감독관에게 물었는데, 감독관이 자는 별로 쓸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여 그냥 가방에 집어넣었습니다.

나눠준 표지가 있었기 때문에 자를 지참하지 않아도 표지를 이용하여 시험지에 대서 입력한 것을 다시 검토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비번호 받은 자리에 앉게 되었고, 감독관이 인쇄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주었습니다.

이 시험장은 인쇄 후 수기로 작성하는 곳이었는데, 인쇄할 종이에 미리 위쪽에 입력 칸이 작성 되어있었습니다. 

자리에는 바탕화면에 엑셀과 엑세스, 파워포인트가 꺼내져 있었고, 이것이 제대로 화면에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저는 편의를 위해 메모장도 함께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만들었습니다.

수험생 컴퓨터에 다른 비번호 폴더가 생성되어있는지 미리 확인을 하고, 비번호 폴더를 생성하였습니다. 비번호 폴더는 대문자알파벳+비번호3자리였습니다.

파일 이름은 알파벳 없이 비번호 숫자 세자리로만 작성하게 하였습니다.

유에스비 부분에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모두 확인을 하였고, 표지를 받아서 표지에 작성사항을 모두 작성한 후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험은 총 두시간으로 어느 분야를 먼저 시작해도 상관은 없지만 저는 엑셀과 엑세스, 파워포인트의 순서대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엑셀 문제는 까다로운 함수 문제는 없었습니다.

각 열의 평균을 구하는 문제와, sif문제, sumifs의 문제 정도가 출제되었고, 함수식을 작성하는 문제는 두 가지 였는데, 

두 문제 기준열을 제시하였습니다. 다만, 한 문제에서는 =을 빼고 작성하라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공단 공개문제에 이미 =을 빼고 작성하라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미리 이 부분을 풀어보았기 때문에 놓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열숨기기와 같은 조건이 없었기 때문에 그래프를 만들기 위한 표를 그릴때 주의할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래프는 막대형과 꺾은선형 혼합형의 문제가 나왔고, 둘 모두 레이블을 표시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보조축을 만들거나 범례의 위치를 옮기는 것과 같은 조건은 없었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고 아주 전형적인 문제였기 때문에 빠르게 문제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엑세스 문제는 시험장에 들어가기 직전에 보았던 공단 공개문제와 매우 흡사하였습니다.

공단공개문제 엑세스4회와 매우 비슷하였고, 강남촌, 멋사랑 등 같은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테이블을 만들때 영숫자 반자를 쓰는 부분이 있었던 점이 주의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만, 강의를 들었다면 충분히 빠르게 지나갈 부분이었습니다.

폼은 기본 강의에서 나온대로 선이 목록상자 아래에 붙어있는 방식이었습니다.

보고서는 각 부분의 합계를 구하였고 총계는 평균을 구하였습니다.

공단 공개문제에서와 같이 보고서 작성에서 비번호를 적는 부분은 없고 작성 일자만 작성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파워포인트는 공단공개문제 2번과 똑같이 나왔습니다.

하나도 다른 곳 없이 똑같이 나왔습니다.


시험 문제가 어려운 부분 없이 아주 무난한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고, 

공단 공개문제에서 크게 벗어남 없이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엑세스와 파워포인트는 매우 흡사하거나 동일한 수준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문제를 다 풀기까지의 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 걸렸고, 

엑세스의 보고서를 간격을 좀 더 예쁘게 다듬는다거나,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검토하고

세 번 정도 검수하고 나서도 시간이 1시간 50분정도가 되었고, 이때 인쇄를 하였습니다.

인쇄할때 인쇄 미리보기로 너비 조정하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하여서 인쇄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출력하였습니다.

인쇄 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수험번호, 비번호, 이름을 작성하였고 (비번호는 번호만 쓰게 하였습니다. 세자리 아니고 단일 숫자만 작성)

쪽번호까지 작성 후 표지와 함께 제출하고 핸드폰을 받고 퇴실하였습니다.



시험 수준이 공단 공개문제 정도로 매우 평이하였고, 이미 핵심기출유형을 풀 수 있을 정도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두목넷 강의를 통해 빠르게 실기 강의를 수강하고 문제를 풀어보아서 단기간에도 성공적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걱정 없이 실기 결과를 기다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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