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8시 30분꺼 시험보고 왔습니다!

시험을 본 소감은 먼저,

1. 엑셀 시험시 머리글 편집하는 기능을 해서 당황스러웠다.

2. 윗부분 여백 설정하는 것이 달라 당황스러웠다. (엑세스작업시)

생각보다 쉽다!

였습니다.

1. 엑셀 : 두목넷에서 엑셀부분을 연습할 때는 항상 비번호기입을 제목옆에 (비번호:xxx)이렇게 기입했었잖습니까? 근데 막상 시험장에 갔더니 제가 시험본 시험장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비번호를 머리글편집을 통해 맨 위에 기입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머리글편집은 [인쇄미리보기]-[페이지설정]-[머리글/바닥글]-[머리글편집]-[왼쪽 구역] 순으로 들어가서 비번호를 기입했습니다. 그러나 감독관님이 다 알려주시니 감독관님의 말을 잘 듣고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다 할 수 있어요! 윗상단 여백(머리글 여배 포함)만 6cm로 정해지기 때문에 좌우하단 여백은 알아서 1cm(두목넷 인강에서 그러는 것처럼) 설정하였습니다.

엑셀에서 나온 함수는 RANK, SUMIF, IF구문만 쓰였습니다.(제 기억이 맞다면..) 그래서 인강에 비해 정말 쉽다고 여길 정도였습니다. 차트도 그냥 통상적으로 세로막대형, 꺾은선형 그렇게 나왔습니다(Y축 단위 천으로 지정하는거 나옴). 엑셀에서 밑에 계산하고 막 그런부분이 ‘핵심기출유형 4형, 5형’처럼 나왔습니다. 따라서 $ 절대참조?? 그거 SUMIF쓸 때 어디다가 절대참조를 걸어야 하는지 연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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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엑세스 : 엑세스가 당황스러웠던 이유는 여백지정때문이었습니다. 인강에서는 항상 인쇄미리보기- 페이지설정- 여백 6CM이렇게 지정했었는데, 시험장에서 감독관님이 폼디자인을 열어보라고 하고 폼디자인-[디자인]-[제목]을 누르면 폼 머리글이 생성됩니다. 거기에 비번호를 기입하고, 폼머리말 부분을 6CM로 늘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따로 폼을 완성한후 인쇄미리보기를 통해 윗 여백 6CM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건 다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쿼리2에서 조건은 그냥 “~이상”이랑 “00”기입하는거 두 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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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워포인트 : 파워포인트는 그냥 다 쉬웠습니다. 팔각형 별 그리는거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다 직사각형, 둥근사각형 위주로만 사용했습니다. 화살표 그리는거 나왔습니다, 더 말할 것도 없이 딱 이정도 나왔습니다. 교재에 있는 모든 파워포인트 유형들보다도 쉽게 나온거 같습니다. 굳~~이 비슷한거 뽑자면 최신기출문제 8회 ‘제2슬라이드’정도....?

시험보면서 두목넷 유형들이 되게 어려운거 였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수준이 거의 핵심유형1 수준....? 이랄까요. 어느정도 운도 작용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다 열심히 공부해서 어려운거 나와도 당황하지 마시고 시험치세요 ㅎㅎ

문제 받는 순간 그냥 떨어졌구나 생각했습니다...

알고리즘쪽만 적고,..뒤쪽으로 갈수록 머리에 없는 것들만 ...공부한 것에서 못본 것들만 보였네요...

내년 1회 잘 칠수 있을까 걱정 될 정도 입니다...

꼭 따야하는데...

알고리즘 및 C언어, JAVA는

제 생각으론 평이하게 나온거같습니다.

복잡한 문제는 아니였던거같고 강의 내용만 봤어도 연습란에 적으면서
충분히 답을 적을수있었고

서술형부분도 필기 공부가 충분히 숙지되었으면 어려웠던 부분은 

하나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제일 이번 3회 실기는 신기술 및 IT 용어, 업무프로세스, 전산영어

진짜 준비 기간 많이 필요할거같습니다. 1,2회처럼 보기란을 보며 짝지을수있던 문제는 하나도 없어고

그냥 지문만 보고 답을 적는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용어 준비하실때 

알고리즘 데이터 베이스보다도 충분히 시간을 많이 같고 기출된 내용 이외에도 책에있던 내용을 

툭치면 나올정도로 외워야하고 키워드 1~2개가지고 외웠다하지말고 안심하면 안될거같아요.

전반적으로 내용을 두루두루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산영어는 영어 지문에서 키워드를 봐도 유추가 안됬어요,,

3문제중에 1문제만 맞았네요...(제가 영어를 못해서 그런걸수도있지만)

정말 영어를 잘하시는분들이라면 답을 알수있을정도였던거같아요..

점수 가채점을해보니 50점 전후반 점수일거같네요.. 확실히 탈락이며

내년을 1회를 기약해봐야하는데,,,, 또 이런식의 유형으로 시험문제가 기출된다면

준비할 부분을 생각하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할수있을까란 걱정부터듭니다.

개인적으로 알고리즘은 기출 위주로 계속 보시다 보면 분명히 맞추실 수 있습니다.

자바는 println ln주의하셔야합니다. 처음부터 한간 엔터치고 시작인데 정말 생각없이 적어서 틀렸네요...

c언어는 정말 평이하게 나왔고요. 개인적으로 피보나치를 함수로 표현한 걸보고 당황스러웠는데 정말로 산업기사 답게 유추해서 넣기 좋게 만들었더군요

DB도 나름 평이하게 나왔으나 세미콜론을 뺴먹는 정말 있어서는 안될 실수를 저질러 SQL문은 전부 다 틀렸습니다. 그냥 시험장 나오자마자 합격하길 포기했습니다.

개체무결성,참조무결성, 속성, 카디널리티 문제는 솔직히 모의고사에서 지겹도록 풀어서 정말 고마운 문제였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문제이죠

신기술 진짜 이건 산업공단에서 제대로 우리에게 무슨 원한이 있나 싶을 정도로 어렵게 냈더군요. 진짜 하둡과 SQL 인젝션을 제외하고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더군요.

하둡도 두목선생님이 알려준거 겨우 기억해서 썼는데 그 뒤에 추가 되는 내용이 너무 무리수더군요. 맞추는 사람이 신기할 정도... 진심으로 틀리라고 낸 문제가 아닌가 싶더군요.

제가 기출위주로 책을 5번 이상 봤는데 전혀 듣도보도 못한 단어들이 나오더군요 베타테스트니 무작위 대입공격이니 산업현장에서는 얼마나 쓰이는 단어인지 잘 모르겠지만 학생들에게는 틀리라고 낸 문제임이 확실했습니다.

업프는 거의 맞췄으나 SCM부분에서 틀렸습니다.

이제는 아예 핵심 설명을 짬뽕해서 문제를 내더군요. 정말 정확하게 그 단어의 의미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의미들을 모아서 선택장애를 불러오게 만드는 수법 정말 너무하더군요. 관리 흐름 자원,재료 등등 여기저기서 들어본 말들을 전부다 써 놓고 체인이라는 언급을 해서 엄청난 혼란이 오길 바랬을겁니다. 그랬다면 정말 성공했습니다. 다들 SCM하면 체인을 생각하겠지만 재료,유통과정 등등 이라는 단어를 보면 ERP가 생각나셨겠죠. 이제는 SCM의 핵심인 체인만 알아서는 절대 답을 맞출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산영어는 5문제중에 뒤에 3개를 맞췄는데 영어를 정말 모르는 저도 몇개는 쓸 기회를 주더군요. 근데 집가면서 확인하려고 전산영어부분을 보니까 지문이 없더군요...

솔직하게 이번 기출은 시x공, 두목넷 여러 책들을 두루두루 보고 외웠다고 하더라도 거의 맞추기 힘들정도로 생소한 단어를 많이 냈다는게 특이점입니다. 아니면 정말 꼼꼼히 보신 분들도 답을 적는데 쉽지 않았을 겁니다. 이번 3회차 진짜 작정하고 낸 문제입니다. 알고리즘과 데이터 베이스에서 40점을 넘기지 못한다면 이길 수 없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저는 세미콜론을 빼먹어서 15점을 그냥 바로 날려버렸으니 가채점을 해보니 겨우 50 넘는 정도였던것 같은데 희망고문사항은 저에게 적용이 없을듯합니다. 좋은 소식들고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됬네요. 이미 물을 엎질러 졌고 다시 시작해야겠죠 오늘은 좀 슬프지만 자고나면 다시 괜찮아지겠죠 다들 화이팅 합시다!! 

저번 회차 합격률 너무 낮아서 솔직히 좀 쉽게 나올 줄 알았는데 2회차 시험보다 훨씬 어렵게 나왔다고 생각드네요.

알고리즘

순서도 부분은 확실히 쉬운 편입니다. 1~3회 전부 기출문제에서 나와서 기출문제 외워만 가도 풀 수 있는 정도네요

C/JAVA는 본인이 공부를 좀 제대로 해야하는 편이구요 어렵다고 생각은 하는데 정 안되면 연습란에 알고리즘 순서도 그리는 것 처럼 하면 할만합니다

저는 오늘 시험때도 JAVA 같은 경우에는 이해 안되서 순서도로 그려놓고 보다보니 풀었네요

C언어 한문제는 power가 뭔지 잊어먹어서 못 풀었네요, 아쉬워라

데이터베이스

이것도 역시 칸 맞추기는 할만합니다.

문제는 서술형인데요. 이 서술형이 교재에는 있지만 예전엔 기출이 안 돼서 안 봤던 문제도 있고

기출 되긴 했는데 교재의 내용으로 다 커버할 수 없게 세분화되서 나오기도 하네요

서술형 쓰는데까지 썼는데 비정규화 기출 비출제라 말아먹었네요

업무프로세스

모범답안 서비스 보니 둘 다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문제네요

업무프로세스는 그래도 내용보면 아는 내용 있어서 풀었는데

딱히 말할게 없네요 기출 지문 요약해서 외워도 그게 약간 바뀌어서 나오면 또 모르는거라..

키워드 같은거 스스로 잘 찾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전산영어

얘도 기출문제던데, 이건 영어 잘 하는 사람이 유리할듯 하네요

복원문제 강의에서 키워드를 잡으면 된다고 하는데 전 그거 못하겠더라고요

3개 억지로 쓰고 나왔는데 아예 다른 답이네요 근데 그 영어도 다 아는 영어에요

전산영어 공부전에 영어독해 공부부터 해야될 판입니다. 영어지문으로만 나오니 영어지문 어떻게 해석할지 고민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신기술 동향은 뭐 그냥 답이 없습니다. 이번에 교재 기출됐던문제는 다 외워 갔는데 5문제 중 1개 나왔네요. 어휴

알고리즘 쪽은 확실히 엄~~~~~~~~~청 쉬워졌습니다.

어느정도 개념만 잡을정도만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6년 이전 시험들처럼 엄청 복잡하고 빡신 문제는 이제 안나올것같아요

올해 3회차까지 시험내용을 보아하니..

대신 신동향 용어 폭넓게 미친듯이 공부해야될것같습니다

시험 출제관이 용어에 중점을 둔다고 생각될만큼, 다양하게 나오네요...

대충 가채점해보니, 이번시험 탈락이네요.

간당간당한 점수도 아니고..

용어 암기가 중요한것같습니다.

용어암기기사로 시험이름을 바꿔야 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다른분들은 좋은 결과 있으실 바랄게요 ! 

오늘 필기합격문자왔네요.

1과목을 잘못친것같아 걱정했는데 합격이라고하니 기쁘네요.

바로 실기 준비하러 가야겠습니다.

실기도 두목넷으로 ~

필기는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 위주로 두목넷 강의 들으면서

기출문제를 풀면서 틀린부분을 다시 정리하는 방법으로 해서 합격했습니다.

필기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아서 과락만 피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3일정도 공부했고 기출위주로 정리했습니다.

1일차-> 요점정리, 기출문제 풀이

2일차-> 두목넷강의, 기출문제 풀이

3일차-> 기출문제 정리

두목넷으로 실기까지 최종 합격해서 수기 올리겠습니다. 

처음에 책 펼쳤을 때 모두 외계어 같더니,,

한달동안 인강 듣고, 기출 위주로 공부한 덕분에

필기 무사히 합격했어요~ 이제 실기시험 도전  합니다.

선생님 강좌 도움 많이 됐습니다.

참고로 저는 50대 아줌마예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