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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요..

좀 뜬금없긴 하는데요..

차변은 내가 받을거, 대변은 내가 줄거라고 설명해주셨잖아요..
그런데 줄 필요없는 이자수익은 차변에, 이자비용은 대변에 적는 건가요?
그리고 매출에 운반비나 급여처럼 사라지는거는 왜 차변에 적는건가요?
사라지는거는 없어지는거고 내 입장에서는 없어지는건데.. 그럼 대변에 적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국어실력도 좀 부족하다보니 이런 질문도 드리네요..^^;;;;;;;
댓글
전민영아이디로 검색
줘야 되는데 줄 필요가 없는 것은 대변에 기재하고,
받아야 되는데 받을 수가 없는 것은 차변에 기재하면 됩니다.

준다, 받는다 이 부분에 촛점을 두는 것이죠.

이자수익의 경우 "돈을 받지만, 그 대가로 무언가를 줄 필요가 없는 항목"이죠?
차변  보통예금 /  대변  이자수익 이렇게 분개하는 것이고,

이자비용의 경우 "돈을 주지만, 그 대가로 무언가를 받지 못하는 항목"이므로
차변 이자비용 / 대변 보통예금 이렇게 분개하는 것입니다.

운반비나 급여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인데, 그 서비스라는 것은 받자마자 사라져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저장이 불가능) 받을 수 없는 것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운반비나 급여는 차변에 기재하는 것입니다.

차변 대변 이렇게 기재하는 것이 회계의 기본원리인 바, 한 쪽이 애매하면 다른 한쪽부터 확정을 짓고 다른 쪽을 분개하는 것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