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

답변 드릴께요..

남동상회에서 상품 2,250,000을 납품하고, 판매대금중 5월 4일 계약금으로 받은 금액을 공제한 잔액을 나동상회발댕 당좌수표로 받았다.
<차변>                            <대변>
현금  1,800,000                상품매출  2,250,000
선수금 450,000

현금을 당좌예금으로 하면 안되는 건지요?
그리고 선수금 받은 거래처 기입을 하지 않았어요.. 감점처리 되는 건가요?
거래처 등록은 꼭 해야 하는 건지요?

==>당좌예금은 내가 당좌예금에 입금하던가, 내가 당좌수표를 발행하였을 때에 쓰는 계정입니다. 타인발행수표(상대방이 발행한 당좌수표, 자기앞수표)를 단순히 받은 경우에는 현금으로 회계처리하셔야 합니다. 계정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당좌예금으로 하시면 틀립니다.

글쓴 분께서 보시고 계신 포인트 전산회계 2급 책 "현금및현금성자산"편에 보시면 관련내용이 나와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선수금은 채무(부채)이므로, 반드시 거래처코드를 입력하셔야 됩니다. 거래처코드 입력을 안하시면 거래처원장에 반영이 안되므로, 개별 거래처에 대한 채무액이 틀리게 됩니다.
채권채무에 대한 거래처입력은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하지 않게 되면 틀립니다. 최근 채점시 부분점수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부분점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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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결산시 지급해야할 12월분 사무실임차료 400,000이 미계상되었다.

1)지급임차료 400,000  / 미지급금 400,000

2)지급임차료 400,000  / 미지급비용 400,000

1)번과 2)번중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지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2)번이라고 나오는데
제가 보고 있는 포인트 전산회계2급 교재에서는 1)번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문제는 44회 기출문제인데, 기출문제 답에는
"지급임차료 400,000  / 미지급금 400,000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차료는 1일부터 말일까지분을 다음달 초 정도에 지급합니다.
따라서 비용을 차후에 지급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고, 비용을 차후에 지급하는 경우
"미지급금"을 쓰게 됩니다.. 이 부분은 미지급비용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미지급비용은 올해와 내년 두 회계기간에 동시에 포함되는 비용이 있을 경우, 비록 비용을 지급하지 않아도 정확한 비용계상을 위하여 총비용을 올해의 비용과 내년의 비용으로 나눌 때 쓰는 계정입니다.

예를 들어서 10.1~9.30일까지의 이자가 10,000원 생겼고, 회계기간이 1.1~12.31인 경우 이자가 지급되지 않았어도 올해에 포함되는 이자는 10,000*3/12=2,500이므로
"이자비용 2,500/미지급비용2,500" 으로 회계처리합니다.

따라서 포인트 전산회게 2급에 있는 분개가 맞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