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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자동화 실기 강의 참다참다 한마디 쓰고 갑니다(강의중 쓸데없는 내용 및 관련없는 내용 안하셨으면...)

강의가 제 스타일과 안맞아서 인지 다 들을 생각도 안했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듣긴했으나, 강의 내용중 헷갈리지 않게 결론부터 말씀하시면 되는데 꼭 잘못된 결론부터 말씀하시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 or 잘못된 예시를 여러가지, 몇번씩이나 강조하시고(이게 사람 더 헷갈리게 만듦)  or 한번 두번 설명했으면 같은 이야기 몇번 안하셔도 될 듯 한데 반복이 많고, 시험과 관련 없는 이야기도 간헐적으로 있었으나 스킵 눌러버렸습니다. 악센트도 이상해서 갑자기 소리지르신다거나, 애써 강조하시려 하신거 같은데... 혼란만 가중되었습니다. 분량을 더 줄일수 있을것 같은데 괜히 늘여놓은 느낌이 좀 있었네요... 강의 스타일이 저랑 맞지 않아 필요한 강의만 대충 발췌하여 듣고 책으로 정리했습니다만... 실기시험 합격할지는 모르겠지만 떨어지더라도 두번은 안들을 것 같습니다.

10년전에 두목님의 워드프로세서 실기강의는 만족하며 들었는데... 제가 변한걸까요 아니면 두목님이 변한걸까요... 예전 기대와는 다르게 저랑 너무 안맞았습니다...

요점만 말하자면 : 두서없고 혼란스러우니 결론부터! 핵심만! 관련없는 이야기 삼가! 재밌자고 유머러스한 톤 버리셨으면!(재미없음!) 했던 말 또 안하셔도 됨!(인강은 되돌려보기 기능이 있음!) 앞에것들 실현하시면 강의분량 줄여도 됨!

기분나쁘게 듣지는 마시고요, 어쩌면 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급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

댓글
kimyou…아이디로 검색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재밌게 듣고 있고 잘 배워서 엑셀 액세스 각각30분 안으로 마무리 합니다. 질문 올리면 즉각 피드백 해주시고요. 다만 가끔 강의에서 질문하는거 지겹다고 짜증섞이게 말할때도 있긴 하지만 님은 너무 예민하신거같네요
도깨비김신아이디로 검색
님처럼 좋다고 해주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스타일에 안맞는 사람도 있는것입니다. 제가 예민한거라면 님은 둔한것일수도 있겠네요...
강의의 핵심은 혼자 알기 어려운 부분을 도움받고자 하는 것인데 산만해서 저는 머리에 남기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네요, 혼자 책보고 정리하는게 더 머리에 잘 남았고요, 이것 또한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겠지요...
엑세스쪽에 강의 듣다보니 오타 "~할" "~한" 이런 오타 부분을 과하게 강조하시던데, 오타 안내는건 당연한것이고, 그런 부분까지 강의 시간에 소비되고 있어서 제 입장에선 과잉강조라 느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컴퓨터에 익숙치 않고 너무 모르는 사람 위주로 촬영하신 느낌도 있었고요, 그냥 좀 넘어갔으면~ 하고 느낀게 많아서 답답함에 글 썼고, 악플을 달고자 한건 아니고, 강의 내용이 하양 평준화 보다는 상향 평준화가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 썼습니다.
제발붙자아이디로 검색
사람마다 스탈이 참 다른가 봅니다.
저는 필기때 교재강의만 쭈~~~욱 해 주는 인강 들으니
너무 졸리고 취향이 아니라서 우연히 두목쌤 무료 핵심강의 접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장난이나 경험을 말씀해 주시니
어려운 내용도 그 장난과 함께 기억에 잘 남더라구요..
그래서 필기셤치고 채점하니 붙었길래 그날 바로 두목쌤 실기 결재했거든요~

실기강의도 너~~무 오버하고 과하게 강조하시는 부분...
강의 들을땐....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 했는데
유형문제 풀어보니...... 그 부분...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내용이였어요..
컴알못인 사람들은 좀더 쉽게...를 바라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았어요~~
다양한 사람들 입맛에 맞추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셤이 정말 낼 모레인데.. 열공합시당~~
저는 다시 공부하는게 너무 싫어서 정말정말 열공하고 있어요 ㅋㅋ
함께 붙었으면 좋겠어요~
도깨비김신아이디로 검색
다소 까칠한 글인데 너그럽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컴알못도 있지만, 컴잘알도 있고, 컴은 잘 알지만 시험과는 별개여서 강의를 듣는것이지요... 너무 상향도 아닌, 너무 하양도 아닌 중립적인 강의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너무 컴알못, 즉 하양화 해서 강의를 바라는 건 욕심이라 봐요...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종류, 기능도 많고 이 강의 하나로 컴박사 될 게 아니잖습니까 너무 컴을 모르면 워드프로세서 부터 취득하던지 단계가 필요한데, 중학생이 수능시험 보는 꼴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사무자동화 필기 같은 경우는 어려운내용이지만 문제는 돌고 돌기에... 어려운 이론, 해설 다 집어치우고(어차피 봐도 기억안남), 기출문제만 10회분을 3일동안 1회독 하고(15회분을 프린트 했으나 시간부족으로 5회분은 버림), 평균 73.75점으로 합격했고요(결코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최소의 투자로 목적을 달성했다는 취지임) 기출문제만 달달 외우고 시험치러가도 정답 찾는데는 무리가 없더군요... 물론 고득점은 힘들겁니다. 제가 원한건 컷트라인만 통과하면 그만이었죠... 그래서 저는 필기 강의를 들어야 하나 싶었습니다.(필기 내용 하나도 모르고 그냥 보고 암기했음) 어떤 자격증이던 문제은행에서 추출하는거라 기출문제만 알고있으면 어떤 시험이던지 절대평가제도에선 합격에 무리가 없습니다. 공무원 시험같은 상대평가제도에 대비할때 비로소 이론과 기본서가 필요해지는것이지요... 이때 이론강의도 필요해지는것이고요...
여러 자격증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어떤 자격증이든 필기는 강의가 오히려 시간낭비에 비효율적이었습니다. 이분야의 학자가 될 것도 아니구요,
어떤 자격증이던 과락없이 평균 60점만 넘기면 되고, 상대평가도 아닌 절대평가인데 과하게 시간을 투자하는것은 비효율적이었습니다.
실기시험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생소한 작업형이라 강의를 들었는데 바로 정석과 가장 간략한 방법만 취하면 그만인데, 다른방법도 있고, 이런저런 방법도 있고, 이렇게 하면 안되고,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 결론은 하나인 내용으로 빙빙 돌려서 강의 듣는게 시간낭비 같았습니다. 핵심과 결론만 취하고, 기출유형에만 익숙해지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수많은 강의를 다 듣지 않아도 되는데, 뭐가 뭔지 모르니 강의를 들으면서 판단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강의 내용이 왔다갔다 하고 관련없는 컴활, 전혀 궁금하지 않았던 다른사람 질문내용, 최불암 시리즈를 읽는 듯한 옛날스러운 유머, 원칙 하나만 알면 나머지는 수험생 본인이 응용인데, 일일이 다 알려주시려고 하다보니 다소 산만하고 중심없는 강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자격증이던 효율적인 최소의 시간투자로 최대 만족인 자격취득이라는 목표달성만 하면 그만이지, 그 분야의 학자가 되려고 하는게 아니라는 저의 확고한 입장이고 엑셀, 엑세스, 파포 강의를 들어봐도 핵심, 원칙, 원리만 찌르고 들어가면 되는데,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정보의 홍수라 여겨지네요...
직장인이라 커리큘럼에 올려져있는 길고 수많은 강의를 다 듣지도 못했고, 들어도 산만해서 기억도 안났는데, 자격증 시험은 역시 기출인가 봅니다.
강의 듣다가 도저히 발전이 없어서 강의를 중간생략해버리고, 기출유형1 강의 듣고, 교재로 함수정리하고 기출문제 보니 바로 감 잡히더라구요... 감잡은게 불과 시험 3일전이라... 시험에 너무 임박하여 감 잡히는 바람에 내일 모레 시험엔 다음을 기약하거나, 60점 간신히 컷 통과하거나... 너무 늦은감이 있네요... 하지만 불합격 하더라도 다음시험엔 무난하게 합격할겁니다.
유형을 알아버렸으니까요... 그렇지만 제발붙자님과 다른 회원님들은 꼭 합격하세요~ 합격기원합니다^^
이정후아이디로 검색
저도 두목넷 10년 회원인데 반가워요 하하 웃긴다 10년이라니.

예전엔 왕두목샘이 정말 다이제스트 하셨죠. 총 강의시간이 2~5시간정도였으니.
더 중요한건 이 강의로도 충분히 합격 한다는 것이 장점이였죠

그에 비해 지금은 너무 늘어난것이 사실입니다.
40~60시간이나 되니...

언젠가 컴활인가 강의에서 이런 이야길 하신적이 있어서 옮겨드립니다.

"강의를 짧게 하면 똑똑한 학생들은 잘 알아듣는데 그렇지 못한 학생이 더 많았다.
그런 불만 또 질문량이 많아져서 자주하는 질문 내용들을 강의에 추가하게 됬다.
수험생 들이 궁금해 하는것을 강의에 넣다 보니 강의가 늘어나게 됬다.
사실 이 강의 안봐도 된다"

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도깨비김신 님은 이중 똑똑한 수강생에 속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후자라서 지금 자세한 강의를 너무 만족합니다.

현재는 왕두목 강좌 말고 전산세무회계 쪽 수강을 하고 있지만. 글을 보고 아쉬운 마음에 글 남기고 갑니다.
도깨비김신아이디로 검색
저는 똑똑한 수강생이 아닙니다.
60점 절대평가 자격증 시험에 효율적으로 시간투자 하고자 잔머리 쓰는 사람에 불과합니다.
위에 써 놓은대로 제가 느끼는 입장에 변함은 없네요...
오늘 실기시험을 보고 나왔지만, 역시 기출의 중요성! 나왔던거 그대로 나오네요(if, left, sumif, sumproduct...), 그리고 생각치도 않았던 하단에 쪽번호를 매기고, 쪽번호 옆에 비번호도 고딕10으로 지정하라는게 나왔네요...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저의 준비부족이어서 결과적으로 저는 탈락입니다. 그래서 전혀 똑똑하지 않은사람이고요, 변명 같지만 실기시험 대비에 제 방법을 찾기에 너무 오래 걸렸고, 위에 써놓은대로 시험3일전에 감 잡은터라 이미 예상하고있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힘들거라는것!
그렇지만 괜찮습니다. 다가오는 4회 시험에 취득하면 되니까요...
사무자동화 시험만 준비하는게 아니라, 공인중개사, 민간자격 시험까지 동시에 준비하다보니, 어제 토요일엔 민간자격시험날 이었고, 오늘이 사무자동화 실기시험이었는데, 좀 더 효율화 시키지 못하고, 강의에 의존하려 했던 제 잘못입니다.
강의 다 듣지 않아도 되는건데 소화해보려고 했던게 역효과였네요... 다음 시험엔 책보고 기출유형 위주로 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정후아이디로 검색
저도 두목넷 10년 회원인데 반가워요 하하 웃긴다 10년이라니.

예전엔 왕두목샘이 정말 다이제스트 하셨죠. 총 강의시간이 2~5시간정도였으니.
더 중요한건 이 강의로도 충분히 합격 한다는 것이 장점이였죠

그에 비해 지금은 너무 늘어난것이 사실입니다.
40~60시간이나 되니...

언젠가 컴활인가 강의에서 이런 이야길 하신적이 있어서 옮겨드립니다.

"강의를 짧게 하면 똑똑한 학생들은 잘 알아듣는데 그렇지 못한 학생이 더 많았다.
그런 불만 또 질문량이 많아져서 자주하는 질문 내용들을 강의에 추가하게 됬다.
수험생 들이 궁금해 하는것을 강의에 넣다 보니 강의가 늘어나게 됬다.
사실 이 강의 안봐도 된다"

라고 이야기 한 기억이 있습ㄴ다.

도깨비김신 님은 이중 똑똑한 수강생에 속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후자라서 지금 자세한 강의를 너무 만족합니다.

현재는 왕두목 강좌 말고 전산세무회계 쪽 수강을 하고 있지만. 글을 보고 아쉬운 마음에 글 남기고 갑니다.
신류신아이디로 검색
저도 틀린거 예시 설명해주실때 헷갈리긴 하더라구요. 강의 흐름따라 얼추 짐작하면서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