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앜....

여러 국가 시험을 보면서 운이 좋았던건지 모두 한번에 다 붙어서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사무자동화 시험이 쉽다고 해서
태어나서 한번도 안다뤄본 엑셀, 엑세스, 파포에 도전해봤습니다...
이쪽 전공은 아니고 사회에서는 어느정도 쓰니까 도움이 될까 해서요 ^^;

시험 일자 11/4
3주전에 파포를 해봤는데 사진넣고 글 작성하고 음악삽입 등
그나마 조금씩 접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시험에 나오는 유형은 전혀 다른 것들이더군요..
첨엔 좀 헷갈렸지만 곧 적응되었습니다.

2주는 대충 빈둥거리다가 1주전쯤 엑셀을 익혀보고 음...
....야리꾸리한 문제의 언어구사력에 경악을 했고 (이면서, 아니면서, 또는일때 + 블라블라)
근데 엑셀은 핵심기출 유형 5형까지만 계속 해보니까 할만하더군요..단기 속성이라 좀 헷갈리긴 하지만요..

그리고 귀차니즘으로 몇일 미루다가
셤일이 몇일 안남은 오늘 새벽 첨으로 엑세스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제꼈습니다.....
결론은...

나는 망했다고!! 꺼이꺼이꺼이 ㅠ_ㅠ

모든 과목을 핵심기출 유형 5형까지만 익혀도 합격 가능할까요 ㅠㅠ

물론 돌발문제나 정은택님께서 안나오신다는 조건하에..
문제 참 아름답게 낸다고 들었습니다..

여튼 잡설을 제외하고 핵심 질문은..
모든 과목을 핵심기출 유형 5형까지만 익혀도 합격 가능할까요 ㅠㅠ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