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촌께서 서울로 가라는...

  오호~! 올라오면, 면처리(왕두목) 샘님이랑 같이 너를 꼬~!옥~! 챙겨주도록 하마~허허허... 샘님이 근무하는 학원(경기도 안양평촌)은 전국에서 '올림피아드'로 유명한 제1의 학원이란다...올림피아드 공부 꾸준히 하면...장기적인 플랜이 나올 수 있지...(IT계열에서는 귀족코스를 밟을 수 있다는거..허허허...) 샘님 학원에서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도 배출했단다..진심으로 네가 이 길에 관심이 있다면 도전해보라고 말해주고 싶구나! 도원아~^_^
샘님이 보는 플랜은.......학교 공부 열심히 하였을 때....
중학교→과학고(or 안산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ICU(한국정보통신대학교) or, KAIST
어머님과 함께...오늘 '안산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와 한국정보통신대학교(<a href=http://www.icu.ac.kr/)를 target=_blank>http://www.icu.ac.kr/)를</a> 검색해보고 자꾸 더 넓은 세계로 나와서 꿈을 키워나가거라~
올림피아드에 대한 것은 일전에 말해줬으니까...잘 알고 있지...명예로운 코스를 도원이 니가 밟아 나가기를 바라며....
추후에 다시 이야기 해보자꾸나~^_^

  디미고는 저도 가고 싶은 고등학교에요. 지난번에 샘 만나기전에 찾아보았는데.. 가족들이 실업계라고 싫어하네용.--

  실업계 아닌디...ㅡ,,ㅜ; 실업계의 탈을 쓴, 외국어고등학교(OR, 과학고) 라고 평가해도 될만큼 일반적으로 알려진 실업계고등학교와는 틀려...어쨋든, 외고 수준과 맞먹능다...허허허...이쪽 가까이 있는 샘님이 내부 시스템을 잘 알고 있단다...전원 기숙사시설에서 저녁 10시이후까지 공부하는...간혹 TV 같은데서 민족사관고 처럼 학교성적이 우수한 애들이 전국에서 모였기 때문에 입학 경쟁도 치열하고 열심히 공부한다..

  대단한 친구... 제 여친도 현재 학원강사로 수학이라는 년석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데여... 도원학생의 또래 친구들이겠네여 민사고등 특수 목적 학교를 대상으로 얼마나들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는지...

정말 저와는 너무나도 다른 어린 유년시절을 ... 정말 대단들 하더라고요...

도원 친구 역시도 그러한 많은 친구들 사이에서 경쟁을 한다면 본인의 부족함을 알고 그 부족함을 체우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할 수 있겠지여...
물론 지방이라고 해서 환경적인 많은 요소들이 부족하다는건 아니지만...

샘 말씀대로 몸과 맘과 정신적인 길을 잡아 줄 수 있는 그런 스승님 밑에서 준비를 한다면 지금 모습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여...

어릴적 전 열심히 하지 않아서리... 이렇게 열심히 생활을 하는 친구를 볼짝 싶으면 제 맘까지도 행복해지네여~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도원친구가 원하고 소망하는 많은 일들이 잘 이뤄졌으면 하네여... 항상 힘내시고 홧팅~~!!!

  서울이 무조건 좋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행정수도나 문화적인것들.. 올라오는게 좋을듯 한거같아요

든든한 후원자가 생기는일인데 정말 부럽고 대견합니다.

진호님은 벌써부터 몰그리^^(몬말 하실줄 알죠?) 다들노력하자구요^^ 꿈을 위해서~

  썩는다는게 무슨 의미... 촌에 있으면 썩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