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회차 정보처리기사 실기 후기입니다

1. 수강하신 강의 명을 남겨주세요.

-정보처리기사 실기 2022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2. 시험 준비과정을 남겨주세요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 20대 비전공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기해야 될 부분은 나름 할만했지만 코딩부분은 저에게 있어서 매우 생소한 영역이었습니다.

필기는 작년에 붙은 상태에서 실기를 떨어졌었고(물론 준비기간도 짧았습니다), 올해는 여유롭게 준비한다고 생각하고 인강을 결제해서 프로그래밍 언어와, 자바, C언어, 파이썬 등 코딩 부분을 풀 수 있게끔 만들려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나름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처음부터 인강을

수강하면서 정리할 부분은 정리하고 특히나 코딩 부분을 들을 때 외워야 할 SQL문, 연산자 등 이런 부분들을 한 곳에 정리해서 늘 외우고 다녔습니다. 솔직히 제 특성이 어려운

부분을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는 성격이여서 공부를 하면서도 어려웠지만 강희영 쌤의 인강이 귀에 잘 들어왔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3. 시험장에서 느낀점을 남겨주세요 (시험장 분위기, 어려웠던 문제, 쉬웠던문제 등등)

-시험장 분위기는 중학교에서 시험을 봤기 때문에 여유로웠습니다. 다만 아쉬웠던건 감독관님이 처음하신 분이었는지 신분 확인을 하면서 저 같은 경우에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신분증 대용으로 해서 들고 갔었는데 이게 신분확인 되는거냐고 물어보시고, 수험표도 안 뽑아온 사람이 많았는데 시험보는데 수험표 없으면 안되는거 아니냐면서 다른 고사실에 있는 분을 불러서 물어보더라구요. 지금까지 시험보면서 처음 본 광경이었고, 좀 아쉬웠습니다. 

  우선 어려웠던 문제는 코딩 부분이 저는 확실히 어려웠습니다. 가채점을 해봤을 때 3번만 맞았고 나머지는 다 틀린걸로 보입니다.(파이썬 부분은 아깝게 틀려서 아쉽긴 하네요) 그리고 TKIP, ISMS, RAID 레벨 등 제가 공부하면서 본적이 없었던 부분이 시험에 이렇게 나와버리니까 너무 당황스러웠고 나름 제 머리를 굴려서 답을 쓰기는 했지만 정답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쉬웠던 문제는 V모델 단통시인, 블랙박스 테스트 기법의 종류, NUI 등 제가 외웠던 부분에서 시험이 나와줘서 좋았고 SQL문에 자신이 있었는데 1문제 밖에 나오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확실히 작년 3회차보다는 쉬웠다고 느꼈지만 결과는 똑같은 것 같네요...ㅠㅠ



4. 수강하면서 좋았던 부분을 남겨주세요
-저는 유튜브에서 미리 샘플 강의를 보면서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 지 고민을 했습니다. 작년 3회차 같은 경우에는 다른 시험을 직전 달에 봤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3주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그래서 두목넷 인강을 들을 수가 없어서 독학으로 공부했었고, 코딩 부분은 포기를 하고 시험을 봤었습니다. 강희영 선생님의 강의가 저는 마음에 들었어서 이번에 수강신청을 해서 듣게 되었고 예전에 사자산기 수업을 들으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역시나 코딩 파트에서 수업을 듣는데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았고 저 같은 경우에는 선생님이 직접 모습이 보이면서 강의를 하시는게 더 집중이 잘 되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주변 사람들이 다른 곳의 강의를 듣는 거를 옆에서 보긴했는데 말만 하는 강의였고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저한테는 집중이 잘 되지 않았었습니다.



5. 개선 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작성 부탁드립니다.
-개선 되어야 할 부분은 저는 딱히 못 느꼈지만 굳이 뽑자면 코딩 파트 부분만이 아니라 다른 강의들도 선생님의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수강하면서 조금 더 많은 코딩문제들이 파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코딩을 공부하면서 느낀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마치 중,고등학생 때 모의고사를 풀 때 어떤 유형이 수능 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풀고 좋은 성적을 거뒀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조금 더 보완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책에 있는 문제들도 좋았지만 좀 더 양질의 문제들을 원합니다...ㅎㅎ)



6. 그 외 의견 남겨주세요
-비록 가채점 결과는 아쉽게 떨어졌지만 저는 제가 풀 수 있는 한도에서 최대한으로 다 풀었기 때문에 아쉽긴 하지만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한 것에 대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우선은 정처기 실기는 이 쯤 마무리하고 다른 자격증을 따야 하기 때문에 그 자격증을 따고 나서 다시 도전해볼까 합니다.(아직 유효기간이 좀 남아서..)

내년에 개정이 된다고 해서 조금 걱정은 되는데 그래도 그 때도 두목넷 강의를 들으면 잘 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자격증을 다시 따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