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정보처리기사 실기 후기입니다. 아쉽지만 좀 더 실력을 쌓아얄듯 하네요.

1. 수강하신 강의 명을 남겨주세요.

- 정보처리기사 실기 2022 동영상 강의 듣고, 5월7일 실기 1차시험 응시했습니다. 


2. 시험 준비과정을 남겨주세요

- 문과 출신 비전공자 50대 입니다. 

- 2020년 정보처리 산업기사 합격하고, 그걸 기본으로 2021년 기사 2회차 필기시험에는 그리 어렵지 않게 합격을 해서 다른 것 마무리해 놓고, 
올해 1회차 실기시험 준비를 위해 동영상강의 유효기간인 5개월에 맞춰 2021년 12월에 동영상 강의 등록.
- 동영상 강의 1회 듣고, 교재 한번 보고, 동영상 2회차 듣고, 교재 2회독하면서 4월 첫째주까지 왔구요.
- 외워야 할 부분들 A4용지에 정리하며 4월 4주차까지 보내고, 

- 정리한 것 1권 7페이지, 2권 18페이지를 중심으로 2회독하며 전체 체계를 잡은 것 같구요.
- 마지막날 정리한 것 한번 더 보면서 시험을 맞았습니다.  


3. 시험장에서 느낀점을 남겨주세요 (시험장 분위기, 어려웠던 문제, 쉬웠던문제 등등)

- 시험장은 조금 일찍가서 차분히 준비한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듯 합니다. 

- 신분증, 필기구, 계산기는 꼭 챙기시구요.
- 전날이나 당일 벼락치기로 마음을 급하게 하기 보다는 차분히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더 유익할 듯 합니다.
-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여유가 있는데, 그냥 나오기 보다는 조금 더 꼼꼼히 읽고 실수한 부분이 없나 체크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실수 않으려고 3번을 봤는데, 역시나 실수한 곳이 두군데나 있네요. 두번 세번 볼때도 선입관을 지우고 처음본다는 생각으로 해야지 잘못한 부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시험문제에서 용어 문제를 모르는 것은 시험문제 안에 상식적으로 간추릴 힌트들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이번 9번의 UI 문제처럼 몰라서 틀렸지만 '자연스러운' 이라는 단어로 NUI를 유추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구요. 19번처럼 나누어지는 최대 솟수가 13이라고 마쳤는데, 29까지 가는 끈질긴 노력도 필요하네요.

4. 수강하면서 좋았던 부분을 남겨주세요
- 왕두목 강의 중 말씀처럼 여러 번 볼 수 없어서 강의는 무척 세세하게 되어 있는 듯 합니다. 한번이나 두번 들으시면 분량이 많아서 더는 듣기가 쉽지 않을 것 같으니, 한번 들으실때 교재에 메모를 해서 다음에 교재 볼 때 이해하기 쉽게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5. 개선 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작성 부탁드립니다.
- 위험한 발상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한번 더 요약정리한 짧은 부분이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6. 그 외 의견 남겨주세요
- 기사 시험은 확실히 기사 레벨에 맞추려 하는 듯 합니다. 정규 4년제 대학을 나와서 책임자의 길로 가는 기사 과정에 맞게 단답형 암기보다는 체계를 이해하고 전체 상관관계 속에서 해석할 줄 아는 능력이 있나를 보려는 시험으로 보여서 전체를 꿰뚫어 보는 시각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문제도 그런 듯하죠.. 개별 문제를 보면 .
1. RAID0는 기억이 잘 없었습니다. 산업기사 교재에서 얼핏 본듯도 하긴 하구요.
2. 백업과 롤백으로 했는데, redo/undo 용어 이해를 좀 더 꼼꼼히 해야 했네요.

3. 변수 대입의 문제여서 프로그램 읽으면 되는 듯 하구요.
4. ORDER BY SQL문장 기본 정의여서 그리 어렵진 않았구요.

5. 삭제이상의 정의라 연쇄삭제 정도 키워드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6. 파이썬 기본 변수 대입이구요.

7. extend, delete, reverse는 봤는데, pop는 교재에서 설명을 못 본듯 하구요.
8. IEEE 802.11 무선네트워크 까지는 외웠는데, TKIP 까지는 못갔네요.
9. UI에 GUI, CUI까지 익히고, 나머지는 가물인데, 자연스러운 이란 단어로 NUI 추정했으면 좋을텐데, AI 생각에 AUI로 가버렸네요.

10. 정적분석, 동적분석은 교재에 있구요.

11. 자바 괄호는 자리가 클래스명이 와야할 자리여서 클래스명을 썼으면 좋았을 걸, 공부를 덜 했습니다. 

12. 에릭감마, 켄트백에 XUnit 인가 했는데, 그것도 더 세부적으로 공부했어야 하네요.
13. 교재에 표로 정리된 우리말은 있었는데, 그걸 영어로 해석해서 고르면 되는 문제였구요.

14. 사용자정의함수 문제로 그리 어렵진 않았구요.

15. 동영상에서 한번 본 문제였는데, 조건식을 빠져나오는데 집착해서 부호를 반대로 해 버렸네요.

16. 몰랐는데, 정보보호관리체계라는 키워드로 ISMS 추출하는 방향으로 고민해 볼만했던 아쉬움이네요.

17. 슈퍼키, 후보키 정의 그대로구요.

18. 잠복이래서 스피어피싱을 생각했는데, 없어서 연쇄적이라는 힌트에 Cyber Kill Chain을 썼는데, 잠복 키워드에 Watering Hole 였네요.
19. 나누어지는 최대 솟수여서 13까지 나눠져서 13을 좋다고 썼는데, 29까지 가야된다고는 생각 못했네요. 
20. 교재 표에 나오는 그대로여서 평이했네요. 
=> 전체적으로 보면 40~50점은 교재 내용을 그대로 옮기는데, 20~30점은 조금 생각을 해야 하고, 나머지는 전체 체계를 그려야 하는 것 아닐까.

    이렇게 놓고 보면 제일 중요한 것은 1.시험장에서 아는 것 안틀리는 거구요. 2.공부할 때 정보처리를 위한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머리에 넣고 옆으로 살을 붙여 가야 하는 것 아닐까 정도로 생각해 봤습니다. 

조금이라도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쉽게 생각했다가 안되기도 했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 시험였네요. 
준비하시는 분들의 더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세요.
 





 

댓글
강희영아이디로 검색

c@@d님!
주말에 시험 응시하시느라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고
긴 인강 완강으로 함께 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기출분석/문제분석/본인의 상황 분석하신 상황이시라면
저는 다음번 도전에 합격을 확신 드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시험보실 후배님들을 위하는 가이드와 마음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우리 시험이 출제 상황때문에 안타까운 기사시험이지만,
합격을 위해서는 40점 베이스 다지고
20점에 대해 학습한 내용을 다시 다지기 하는 학습이 중요하지요!
c@@d님께서
제안 주신 것과 같이
좀 더 요약된 정리 영상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합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해 아쉽니지만
아시죠, 결국엔! 합격입니다.
잠시 쉼을 갖고 다시 2회 실기에 합격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