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팔것....

....만 공부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은 임박했는데, 어제 밤에 시간이 없어서 새벽까지 최근 기출문제 3문제 풀고 갔거든요.
마침 두목넷에 들어봐니 이번 4회 기출문제까지 친절(?)하게 올라와 있더군요. ㅋ
기출문제 풀다가 안 풀리는 부분은 비슷한 문제유형 찾아서 해당 부분을 찾아서 강의 취사선택해서 들었드래습죠. (시간관계상)
오늘 아침... 결국 새벽까지 강의듣고 기출문제 풀느라 늦게 잠자리에 든 터라 늦잠주무시고...
헐레벌떡 시험장으로 정신없이 가서 도착해보니... 시험시작 5분 전이더군요.
그래도 두목넷 강의를 들은 수강생 답게 차분히 나눠준 문제지를 훝어보았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시험지를 쓱싹하고 싶었지만, 숨이 차서 차마.. ㅎㅎ
SP... 함수식은 어려웠는데... (제가 벼락공부한터라 함수가 가물가물하더군요.)
Tip&Tec 강의에서 알려주신데로 계산기로 일일이 계산해서 수동(?)으로 입력했드랩죠.
그렇게 푸니... 대략 표도 숫자 다 채우고, 그라프도 다 그렸슴다. 올레!
DB...
이거... 얼마전 두목넷에서 풀어본 기출문제 3개 중 하나와 유사하더군요.
이건 왠 떡.. ^0^
얼씨구나... 다 풀었습죠.
PT.... 이거는 문제 보는 순간 놀랐슴다.
이번 4회 기출문제와 저번 기출문제 짬뽕(?)이더군요. (게으른 출제위원들... ㅋ)
다 풀고 나니... 15분 정도 남더라구요.
왕두목 쌤이 30분 남겨야 진정한 두목넷 수강생이랬는데... (조금 부끄럽더군요.)
그래도 우리 교실에서 두번째로 빨리 풀었습죠. -_-)v <--- 겸손의 작은 V임다.
Tip&Tec 강의에서 알려준대로 출력하고 수험번호, 이름 손으로 쓰고 나오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두목넷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