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사무자동화 봤습니다.

  작년에 수강신청은 해놓고 거의 보지 않고 가서 봤더니
당연히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올해는 추석도 끼고 해서 거의 1달을 잡고 시작을 했으나
혼자 하려니 잘 안되더라구요.
1주일 남은 상황까지 거의 안한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야구 좋아해서 퇴근하면 야구 봐야되서 맨날 새벽에 일어나서 했네요ㅠㅠ
시험보는 날 새벽까지도 잠이 안와서 2시간밖에 안자고 시험 봤네요.
시험장가서 수험표 안 뽑아왔더니 어리버리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시험본곳은 USB나 전송시스템이 아닌 디스켓을 주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시험을 봤는데
시험지 받는 순간 어제 복원 문제와 기출 유형들이 생각나더군요.
사실 액세스 폼 작성하는거 기출유형에 있는 형식으로만 해보고
목록상자랑 SQL보기 복사하는것도 몰랐거든요.
겨우 어제 밤에 찾아서 봤었는데 진짜 나이스란 말이 나오더군요.
파워포인트도 연습을 많이 안했는데 다행히 평이한 문제가 나왔고
액셀도 쉬웠던거 같아요.
오후 문제를 보니 좀 복잡했던거 같은데 아무튼 행운이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왕두목 선생님한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ㅎㅎ
시험 안보신분들도 문제복원된거 잘 보시고 남은기간 열심히 하셔서
다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