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만 하면 되는거쟎아요!!!

74점으로 합격했어요.

사실 실력이 많이 모자라서 시험을 볼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두목샘의 명령문자를 보고 마음을 다잡았지요.

엑셀함수도 손으로 했어요.
엑세스는 다행히 쉬운게 나와서 무난히...
파포도 다행히 쉬었어요.
그런데 출력때 긴장했는지 한쪽에 두면 페이지가 안보여서 한창 당황했드랬어요.

경남사천에서 서울모의고사 보겠다고 실력도 안되면서 시험보러 간게 생각나네요.
모의고사 너무 어려워서 더욱더 절망감에 쌓였지만,
시험장의 그 긴장된 분위기가 실전에서 도움이 되었네요.

필기도 한방에 실기도 한방에 합격하게 도와주신 두목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실기시험장에서 나와 같은 두목샘 책을 가지고 옆에서 친절하게 도와주신 그 여학생도 합격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