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비가 내리던 그날...7월 7일....오전시험입니다.

  
  7월 7일.. 오전 시험

8시 30분까지 입실하라는 수험표에 적혀있는걸...
그대로 지킨 내가 바보라고 느낄정도로 시험은..한참후에야 시작되었다..
감독관의 말로 비가 억수같이 오니... (여기는 부산입니다. 동의과학대가서 시험쳤는데..윽....산꼭대기에..택시타고 갔는데도..ㅠㅠ 차밀려서 전 늦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도착하고 거진 한시간후에 시험을 쳤다죠;;;)

늦는거 같다고..좀 기다렸다가 천천히 합시다..
이러더라구요..

감독관님이..거진...8시 25분쯤에 출현하셨거든요..

시험장에 시험자가 저 포함하여 두명밖에 없길래...세상에 비가와서 이러나 했는데
다른반에 있었나봐요..

모두..11명....@_@!



시험지를 잘 설명해주시더군요..

5장을 내야 한다는 말에 도대체 표지는 뭐야? 4장이었는데?

이랬는데..알고보니 표지는 시험지랑 같이 주더라구요..
장수랑.. 이름... 수험번호적더라구요..

그렇게 감독께서~ 열심히 설망해주시고... 9시 경...감독님 왈

시험치겠습니다~ 9시 2분에 치는걸로 할테니 시작하세요~

하면서 9시에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문제지를 눈으로 훑어보니 문제는 쉬웠고..
입력하고 푸는 동안 막힘 없이 풀렸습니다..

생각보다 연습했던 시간보다 문제가 쉬워서 인지..아님 제가 빠트린게 있었는지..
한시간안에 모두 마무리 지었고..검토까지 했습니다..

차트빼고......ㅠ^ㅠ

차트는 잘 그렸는데 아쉽게도..이론................................................

제대로 문제를 보지 않아 하나는 세로막대 하나는 꺽은선 그래프였는데..둘다 세로막대로 해버리고..
출력할때 생각나서 고치면 안되죠..이랬더니..

감독관님이 네..이래서..별수 없이 내고..ㅠ^ㅠ

생각해보니... 레이블값표시도 햇어야 하는데 하지도..않고..

너무쉽다고 자만해서..그만......ㅠㅠ틀린거 같습니다..

출력을 하려했을땐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시험치고.. 회사로 출근하는데...

참..너무나 열받더군요....ㅠ ㅠ 나의 자만이...ㅠㅠ
엉엉

제발 차트때문에 실격이나 떨어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다리면 알게될 성적을..자꾸 찾아보고 조회하는데..왜 하필이면!!!!!!!!!!!!!!!!!!!!!!!


7월 7일자 문제는 없는것일까요..엉엉..

인터넷 되길래 메일로 보내놓을까? 몇번을 망설였는데..
이너무 새가슴이 ㅎ ㅏ ㅎ ㅏ;;


다른분들은..꼭.....자만하지마시고..ㅠㅠ 문제 잘보시고..ㅠㅠ 비교하고 또하고 하시고..
합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