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오전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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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큰일을 치뤘네요.
대기실에서 무지 오래 기다려서...지겹기까지 했었답니다.
8:30분까지 입실. 30분전까지 오라구 되어 있어 갔더니..
8:32분에 감독관오구...무지 질질~~끌데요...
어서 끝내구 딸보러 가야하는데 말이죠 ㅎ

막상 컴터 앞에 앉으니 조금 떨렸어요.^^
09년 기출을 어제 보구 갔더니 엑셀은 쉬웠구요.
(쓸데없는 실수를 많이해서 시간낭비...-긴장탓인듯~)
폼에서 막혀서...보고서부터 했는데...또 두명이 총급여액에
자꾸 마이너스가 나오더군요. 헐~~아무리봐두 제대루
입력했는데....결국 뭐가 잘못되었는지 발견치 못했답니다.
폼이 틀려두 작성해서 내면 실격은 아닌거죠??
그렇게 믿구 싶어요~~ㅎㅎ웬지 엑세스는 ...불안~

시작할때 컴터 시간을 딱 봤어야 했는데 그걸 놓쳐서...
중간에 다른사람이 큰소리로 시간을 물었는데 감독관이
"38분요"하는거예요. 그때 전 폼두 못만들었구 파포두 한개
남아있었거든요. 와~그때부터 오타치구 아 망했다.
다시 치고싶지 않은데...하며 끝까지 해보자 했는데...
알고보니 몇시냐구 물었더군요~ㅎ 한시간이 남았었던거죠...

첫날 첫시험이라...참 막막하구...더 떨렸던거 같아요.
틀린건 포기하구 프린트나 차분히 하자 싶어 네번째루 했어요.
중간에 자꾸 실수를 많이 하게 되어 ...(참 피 말리는 느낌이랄까...)
두목님의 말씀을 잘못알아듣구 첫날해야 된다는 줄 알구
했다가 ... 참... 맘이 어려웠어요.
엑셀이랑 파포는 잘 했으니(나름)...괜찮겠죠?!
꼭 합격하구 다시 후기 올리구 싶네요.
앞으루  남은 분들두 차분히 잘 하세요.
연습할때처럼만 하시면 될듯해요.(생각처럼 안되지만^^)
모두 모두 합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