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회계 셤 보고 왔어요.

오늘 전산회계 2급과 1급 셤을 보고 왔답니다.
2급은 작년 12월에 보기좋게 떨어지고..
4월에는 공부를 했지만 일이 있어 셤을 취소했고요.
5월에 신청해 오늘 보고 왔답니다.
결과는.. 2급은 85점이구요. 1급은 61점입니다.
우선 2급은..
이론은.. 3개 틀렸고요.
틀린문제 모두 둘중에 하나인데 오답을 선택해 틀렸습니다.
실기는..
차변,대변 잘못 써 틀리고, 수정문제 중복수정으로 날짜 삭제하는 것이었는데  날짜를 잘못 선택 틀렸고  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대손충담금문제에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1급은 실기부터 풀었는데..
일반전표 문제에서 당황해 시간을 낭비했고 이론문제는 시간이 없어 거의 찍었습니다.
집에 오면서도 1급은 포기했고 30점도 안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이론은 겨우 5개 맞았고  운 좋게 실기에서 점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일반전표 입력하는 문제는 7개중 5개가 맞았습니다.
새로운 유형이 나와 당황스러워도 심호흡을 하고 다시 보던가.. 아니면
결산 전까지 풀고 다시 보면 조금은 나아지는 것같습니다.

간단히 공부했던걸 살펴보면..
2급은 이지혜샘 강의를 보고 기출문제 29~38회까지 다시 풀어봤습니다.
(29~36회는 4월에 공부하면서 한번 정도 풀어본 상태였습니다.)

경영과 회계 1급은 책이 있어 독학을 했습니다.
이론부분은 3번정도 봤고 실기는 책 설명대로 천천히 따라했습니다.
기출문제 30~38회까지 풀었습니다.
독학하면서 2급과 겹치는 부분은 이해를 했지만  남은 부분은 보기봤지만..
이해하지를 못했던 같습니다.

셤을 보면서 생각했던 것은..
시험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해당급수보다 한 단계 위 급수와 같이 공부하면 좀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을거라 느꼈습니다.

10월에 보는 1급은..
강의를 보면서 이론부터 차곡차곡 쌓아서..
꼭 합격하겠습니다.


회계 전공자가 아니라.. 정말 어려웠어요.
이제는 회계가  뭔지 약간은 알것 같습니다.
이지혜 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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