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1일 공덕 본부실기 시험장 12시 30분

시험장소 및 시간 : 공덕 본부실기 시험장 12시 30분



후기..

12시에 공덕 본부 실기 시험장에 도착했습니다.

수험표를 안가져와서 2층인가 접수하는곳에서 수험표 뽑고 대기실에서 기다렸습니다.

25분이 넘도록 입장은 커녕 실기시험실 배치표도 안붙어 있어서 무슨일이 있나..살펴보고있는데, 오전 시험이 늦게 끝나서 30분에 배치표를 붙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30분에 입장하여, 주민등록증 확인과 함께, 비번호를 나눠받고, 시험 안내사항을 들었습니다.

위에 철 하는곳 까지는 평가가 반영 안되므로 위에 여백을 6주라는 것과, 파워포인트는 여백을 맞출수 없으므로 그냥 디폴트 값으로 뽑으라는 점, 시험프로그램을 실행하고나서 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시험이 끝난다는 점, 시험에서 이상한부분이 있어도 관련된 부분에는 전혀 말을해줄수 없다는 점 등등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후기에서 몇몇 말씀하신분들도 있었는데, 감독자 분이 usb방식으로 가져가서 인쇄하는것이 아닌, 프로그램에서 답안 제출 후 시험 종료를 눌러서 메인컴퓨터(??)로 데이터가 전송이 되어야지만 인쇄 대기자 로 분류가 되어 조금 앉아있으면(이 시간에 눈치봐서 usb에 문제 빼오실 시간이 있습니다! 대신 시험프로그램 필히 종료 누르셔야함!) 비번호와 함께 이름을 부를때 인쇄하러가서 인쇄를 하면 됩니다.

아참..그리고 LCD모니터가 책상 안에 있는데, 책상의 유리로 모니터를 보며 작업을 하다보면 목이 약간 뻐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학교다닐때 전산실이나 컴퓨터실 같은 느낌입니다...

문제 난이도..

엑셀은 약간 쉬웠습니다. 근데, 한가지 조금 의아해 했던건, [제품명중에 "핸드폰"보다 많은 제품명을 가진 것의 개수를 구하라]라는 문제때문에 시험보는 도중에 다른분들도 질문하셨던거 같은데, 이상이 없다고 하셔서, 그냥 countif(범위,">=핸드폰")으로 했습니다.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모르겠네요..-ㅁ-;;

약간 걱정되었던 엑세스 부분은, 다행이 일반적인 컬럼형식의 평이한 난이도의 문제가 나와서 무난하게 해결했던거 같습니다.(시험 후기 보고, 목록상자 엄청 열심히 연습했다는..;;)

파워포인트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한거 같습니다. 두목넷에서 기출문제를 전부 보지 못해서 어떤 유형과 비슷한 점이 있는것 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소감..

사실 실기를 처음 준비하면서, 책을 사볼까, 두목넷에서 강의를 들을까..고민 많이 했는데, 필기는 모르겠지만, 역시 실기는 "백문이 불여일타!" 백번 듣는것 보다 한번 쳐보는게 금방금방 들어오고 오랫동안 머리에 남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험보기 몇일전에 했던 모의고사가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출력 같은부분과 심사부분은 직접 해볼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오프라인 모의고사는 꼭 나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적은 데이터 내용을 자주 틀렸던 1人이기 때문에, 시험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무난히 하고 나온거 같아 살짝 편안함을 느끼며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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