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실기^^

   지난번 4회때 실기 물먹고 나서 이번에 정말 눈물을 머금고 공부했죠~
3월 말부터 시험치는 전날까지
소리없는 소리도 지르구~~ㅠㅠㅠ  울기도 많이 울었답니다~~ㅠㅠ
좀 오바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대학까지 문과대학을 나왔기 땜에 알고리즘과 DB에 대한 개념이 없구
시험을 치고 난 지금까지도 다시 공부하라면 미쳐버릴것 같은~~ㅠ
정말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 공부네요~

필기는 두목쌤 강의 듣고 10일 공부하고 붙었는데,
필기에서도 제가 문과쪽 머리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죠~~
데이터베이스나 암기 과목은 90점이상씩 받았는데
전자계산기 구조에선 45점~~ㅠㅠ겨우 과락을 면했죠~

저에겐 실기가 필기보다 백배 어렵더군요~~ㅠㅠ
암튼 이번엔 넉넉한 점수로 합격한 것 같아~기뻐요~
이제 지긋지긋한 알고리즘 다시는 거들떠도 안볼꺼에요~ㅋ
이번엔 알고리즘이 대땅 쉽게 나와서 다행이었던듯~~ㅋㅋ

아~~내 영혼을 갉아 먹어 버리려던 알고리즘~~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