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 시 험 후 기 ( 몇 가지 참고할 사항)

오후타임때 셤보았습니다. 두목쌤 말씀대로 동메달 찍구 나왔습니다.
금메달이 아쉬웠던...ㅠ_ㅠ

★ 달라진 점.

1. 먼저 2009년부터 시험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엔 USB나 디스켓으로 자료를
옮겼는데 시간상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했는지, 컴퓨터 안의 프로그램으로
송수신이 가능하여 출력이 가능합니다. 즉, 모든 수험자 컴퓨터가 관리자의 한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어서, 내 컴퓨터상의 자료를 입력하면 관리자의 컴퓨터에 저장이 됩니다.

프로그램에 자료전송 키로 작업을 하나씩 마치면 수시로 전송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전기가 나가거나 작업이 저장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서 수시로 저장해주시고 감독관님 컴퓨터로 전송해주세요. (여러번 전송해도 상관없고, 마지막에 전송된 자료가 채점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1~2초의 시간을 아끼고자 전송을 미뤄 놓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컴퓨터가 꺼지게 되는데 이때는 감독관 분들도 어떻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고 합니다. 반드시 전송하는 습관을 기르시길~

이번에 사용된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시작시간 종료시간 자료제출 인쇄방식을 한 곳에서 모아놨습니다. 보안상으로도 강화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USB 꽂아서 셤지 빼내오겠다 하시는 분들 주의를 요합니다.


2. 비번호-성명 넣는 것이 사라짐. 두목쌤이 질리게 하시던 비번호 성명넣기가 없어졌습니다. 없어졌다라기 보다 엑셀이나 엑세스 제목넣는 곳 바로 옆에 따로 비번호를 입력합니다. 예) 문구수출 실적대비표(비번호-XXXX) 따라서 별도로 비번호 성명넣으시면 안됩니다. 제목옆에 비번호도 넣고 또 따로 이쁘게 넣어줬더니 감독관님이 옆에서 보시더니 "이거 누가 넣으라고 했습니까?".....순간당황...
"왕두목쌤이요!!!!" 할려다가 참았습니다.ㅋ  
그리고 6센티 여백은 반드시 주셔야 합니다.
여백을 주지 않을 경우 "철"하다가 보이지 않는 것은 채점대상에서 벗어난다고 합니다.


★ 시 험 난 이 도 및 유 형


엑셀, 엑세스 , 파포 모두 평이한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오전타임은 돌발
문제가 나와서 몇몇 분들이 곤욕을 치뤘지요...

① 엑셀- 특이한점없고  A이면서 B인  C의 합계를 구하라는 식이 3개나 출제되었습니다. 예) 관리부이면서 평가가 우수인 고객의 합계를 구하라.
썸이프의 중요성...

② 엑세스- 엥겔지수 분석현황이라고 두목.net 자료에 있는 거의 그대로 출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출유형에서 유형 G, 제 책이 신판이 아니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오히려 쉽게 나왔지요. 보고서 정렬도 꼬우지 않았구요. 밑줄도 그냥
실선으로 아주 무난하게 출제되었습니다. 다만 폼형식을 여러가지 다루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돌발문제에서도 나왔지만, 앞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③ 파포- 생각만큼이나 쉽게 나왔던.  모의고사3의 2번째 유형하고 정말 판박이로 출제
되었습니다. 모의고사 풀면서 어려움이 없으셨다면 100점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구요. 엑셀-엑세스만 보완해주시면 합격은 보장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출제 경향....

이건 제가 판단할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준비하고 시험을 쳐 본 경험으로 머리속에 남겨져 있는 것들을 내 놓아 보려 합니다.
사무자동화라는 것이 회사에서 쓰이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엑셀이나 엑세스의 비중이 높을 것입니다. 파포도 예외일수 없겠지만, 파포는 프레젠테이션 형으로 너무 화려하거나 복잡하게 낼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엑셀이나 엑세스에서 문제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앞으로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은 시간투자를 엑셀 40% 엑세스 40% 파포 20% 이렇게 배분해주시면 괜찮을 것 같다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특히 파포좀 하신다고 자만하신 분들 조심하시길~ 생각외로 어렵습니다. 다만 조금만 배우면 쉽게 마스터가 가능하다는 거~)


★ 왕두목쌤의 강의 자랑~

왕두목쌤의 강의로 톡톡히 효과를 본지라 이런 자랑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네여~

왕두목쌤의 강의를 3 단어로 요약해보면,    [재미,  정확, 명쾌]
정확한 정보와 명쾌하고 재미있는 강의에 투자되는 돈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전 사실 경험으로 체득했다죠...필기 시험때 혼자 해보겠다고 강의도 안 듣고 기출만 풀고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두목쌤의 무료 필기강좌를 듣고 당당히 고득점으로 합격했구요. 이런 필기에 이어 실기까지 등록하게 되었지만, 동영상으로 이해하면서 듣는것과 독학하는 것은 천지차이라는 것을 몸으로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실기발표는 안났지만 어느정도 확신을 하고 있기에 이런 말씀드리는 거지만, 독학으로 떨어져서 시간과 돈낭비 하느니 두목쌤 강의 한번들으시고 시간과 돈을 아끼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경험자입니다.


★ 마치며....

시험 보신 분들 고생 많으셨구요. 앞으로 시험치실 분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마지막으로 두목선생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남기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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