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합격하고 기쁨의 글을 쓰게 되어 정말 영광이에요 !!!!!!! 다 두목님 덕분이겠죠? ♡
저는 10월4일 토요일 오전시험을 봤어요. 다른 분들은 4일 공부하셨다, 5일 공부하셨다 이러시던데 올해 초에 봤던 1회 필기 시험은 우선 한 번 낙방을 경험했어요ㅠ 다른 몇몇 분들께서 하루 공부하고 합격했다, 이러셔서 좀 우습게 본 결과겠죠?? 암튼 여름방학 들어가고 나서 약간 신경써서 (한 일주일 끄적이고, 초집중해서 3일정도 해서) 필기는 합격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2과목 점수가 아슬아슬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드디어 실기시험준비... 사실 필기시험을 준비하면서 이번에는 안 떨어지려고 인강을 알아보던 중 두목님 강의를 알게되었죠. 그래서 실기도 두목님께 맡겨볼라고 바로 책과 강좌 결제~!
책을 보니 ‘5일만에 합격하는 방법’해서 방법이 나와있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도 우습게 보고 시험 5일전에 공부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방학 한 달 동안 ‘우선 기본 강좌는 다 듣자’해서 들으려고 했습니다! 역시나 개학하고 보니 총 강좌의 1/3정도밖에 못 들었더군요... ㄱ-
시험날짜는 두목님 말씀대로 시험시작일 뒤쪽인 10월4일로 시험날짜를 잡아두고나니 (아침잠이 많아서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오전 시험 보는 것 걱정했는데 오후시간은 이미 찼더군요 ㅠ) 약간 더 급한 맘이 생기긴 했어요. 또 중간고사가 10월13일부터라 약간 더 긴장해서 우선 기본 강좌는 다 들었습니다.
얼마 안 지나 오프라인 모의고사 소식 문자가 도착! 바로 접수했죠^^
날짜는 9월28일로 정하고 그 때까지 기출문제로 엑셀, 파포는 2-3개 정도 연습했는데 썩 자신은 없었던 상태였어요.
모의고사 보는 날 (실제로 두목님 뵈고 :)) 1시까지인데 1시 10분 정도에 도착했어요. 앉자마자 문제지 받고 시작 +ㅇ+ 엑셀,파포는 그럭저럭했는데 문제는 엑세스...... 바로 쿼리에서 막히더라구요... 다른 분들께서는 탁탁탁 잘 하시더라구요. +ㅇ+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해서 두 장 출력하는 연습은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엑셀, 파포만 두 장해서 검사받았습니다. 제 이름을 많이 들으셨다고 하셨는데 질문도 안 하는 유령 수강생인지라 ㅎㅎㅎ 파포는 그럭저럭인데 그나마한 엑셀은 값도 틀리고...-_- 한숨쉬고 있었는데, 두목님께서 문제해설 전에! 어떤 분께서도 이 오프라인 모의고사 때 자극받으셔서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셨다는 얘기를 해주셨고, 이 때 약간의 희망을 얻었습니다:D(음료수를 드린 분이 한 분밖에 없었는데 급하게 가느라 미처 준비를 못한게 아쉬웠어요.) 그리고 거의 5일 동안 기출문제 위주로 보고 시험 당일 아침까지 전날 복원된 문제해설을 봤어요.
시험 전날, 저는 영등포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 시험보기로 했는데 대략 위치를 보니 처음 가는 방향 같아서 우선 답사(?!)를 해보기로 했어요. 영등포 어느 방향을 잘못 들면 빨간불빛이 많은 그 곳으로 접어든다길래 약간 걱정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길은 쉽더군요. 대충 가는 시간 계산까지 완료!
시험날, 다행히 긴장해서 그런지 6시 반쯤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아침까지 먹고! 전날 복원된 문제해설도 추가로 보고~ 8시30분까지 도착해도 된다 길래 화장실 들리면서 약간 여유를 부렸는데 30분에 시험실로 들어가니 감독관님이 한 분씩 호명하고 계시더군요. 마지막에 번호표 받아서 아무자리에 앉아서 컴퓨터 구경하다가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번호표 순서대로 자리를 지정해주십니다.) 그런데! 제가 앉은 자리가 약간 이상했어요. 해상도에 문제가 있는지 바탕화면 아이콘 글씨가 하얗게 보이고, 약간 깨져서 보이는 거에요. 순간 두목님의 말씀이 생각났죠. 키보드, 마우스 등 어느 하나라도 이상하면 자신 있게 문제를 제기하라고... 그래서 당당히 컴퓨터 화면이 이상하다고 감독관님께 말씀드리니 자리를 바꿔주셨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 뻔했죠. 그런데 그 자리는 맨 앞자리였습니다. ㅠ_ㅠ
앉아마자 후다닥 파일 저장해보고, 미리보기 보고, 도구모음 보고~ 설명해주시는 것 경청하고 (특히 비번 적고, 마지막에 제출할 때 어떻게 적는지...) 마지막에 시간프로그램(?!) 시간지정하고 시작했습니다.
몇 가지 유용하게 쓰였던 방법을 말씀드리면,
1) 다른 분들도 잘 알고 계시는 귀마개! 정말 키보드 소리 압박 심하잖아요. 원래 학교 시험볼 때도 종이에 글씨쓰는 소리에 신경쓰여서 귀마개 이용하는데, 이번 시험도 역시 유용하게 잘 썼어요.
2) 시험지와 자를 이용하자! 엑셀이나 엑세스 data값 많잖아요. 이거 잘못 입력하면 결과값 다 잘못나오니까 특히나 신경쓰이는 부분인데요. 입력을 하고 나면 시험지를 들고! 확인하는 줄 밑 부분은 시험지로 가리고, 시험지의 확인하는 줄 밑 부분은 ‘자’로 가리고 한 줄씩 확인하는 거에요. 감독관님들도 별말씀 없으시더라구요. 이렇게 data값은 잘 입력했습니다.
3) 형광펜! 단순히 검정펜으로 시험지에 확인할 부분들에 밑줄만 그으면 눈에 확 안 띄길래 집에서 연습할 때부터 형광펜으로 쫙쫙 그으면서 연습했어요. 그래서 시험장도 형광펜을 가져갔는데 (하늘색으로요 ^^) 역시 감독관님께서 별말씀 없으시더라구요.
앞에 시험들이 쉽게 나와서 어렵게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쉽게 나왔어요. 아쉬웠던 점은 출력연습을 많이 해보라고 하셨는데 pdf파일로만 연습해서 약간 감이 없었다는 것과 함수사용이 약간 미흡했다는 점이에요. 자신있어하진 않았거든요. 그리고 전날 봤던 이번 3회 복원문제 중 파포가 2개가 똑같이 나온 거에요. (9월28일오전 문제에서 promotion부분과 10월3일오전 문제에서 Throwable 클래스 부분) 물론 연습한 것으로요. 시간줄이는데 한 몫 했죠. 꼭 당일까지 포기마시고 복원문제와 해설강의는 챙겨주세요!! 마지막에 usb에 빼가고 싶었는데 차마 두근거려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리만 얼른하고 나왔어요. 딱 2시되기 10분 전이더군요.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집에 오자마자 4일 남은 인강 휴강신청했어요 ^^;;;그런데
점수는 89점. 어디서 깎였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높아서 놀랬어요. 만족만족!
컴퓨터자격증 시험은 처음이었는데,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봐서 그런지 확실히 도움이 되더군요. ^^ 이 글 작성하기 두 시간 전에 자격증 배송 신청을 했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아요 ^0^ 다음 자격증도 부탁드려요 두목님~~~
저는 10월4일 토요일 오전시험을 봤어요. 다른 분들은 4일 공부하셨다, 5일 공부하셨다 이러시던데 올해 초에 봤던 1회 필기 시험은 우선 한 번 낙방을 경험했어요ㅠ 다른 몇몇 분들께서 하루 공부하고 합격했다, 이러셔서 좀 우습게 본 결과겠죠?? 암튼 여름방학 들어가고 나서 약간 신경써서 (한 일주일 끄적이고, 초집중해서 3일정도 해서) 필기는 합격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2과목 점수가 아슬아슬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드디어 실기시험준비... 사실 필기시험을 준비하면서 이번에는 안 떨어지려고 인강을 알아보던 중 두목님 강의를 알게되었죠. 그래서 실기도 두목님께 맡겨볼라고 바로 책과 강좌 결제~!
책을 보니 ‘5일만에 합격하는 방법’해서 방법이 나와있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도 우습게 보고 시험 5일전에 공부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방학 한 달 동안 ‘우선 기본 강좌는 다 듣자’해서 들으려고 했습니다! 역시나 개학하고 보니 총 강좌의 1/3정도밖에 못 들었더군요... ㄱ-
시험날짜는 두목님 말씀대로 시험시작일 뒤쪽인 10월4일로 시험날짜를 잡아두고나니 (아침잠이 많아서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오전 시험 보는 것 걱정했는데 오후시간은 이미 찼더군요 ㅠ) 약간 더 급한 맘이 생기긴 했어요. 또 중간고사가 10월13일부터라 약간 더 긴장해서 우선 기본 강좌는 다 들었습니다.
얼마 안 지나 오프라인 모의고사 소식 문자가 도착! 바로 접수했죠^^
날짜는 9월28일로 정하고 그 때까지 기출문제로 엑셀, 파포는 2-3개 정도 연습했는데 썩 자신은 없었던 상태였어요.
모의고사 보는 날 (실제로 두목님 뵈고 :)) 1시까지인데 1시 10분 정도에 도착했어요. 앉자마자 문제지 받고 시작 +ㅇ+ 엑셀,파포는 그럭저럭했는데 문제는 엑세스...... 바로 쿼리에서 막히더라구요... 다른 분들께서는 탁탁탁 잘 하시더라구요. +ㅇ+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해서 두 장 출력하는 연습은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엑셀, 파포만 두 장해서 검사받았습니다. 제 이름을 많이 들으셨다고 하셨는데 질문도 안 하는 유령 수강생인지라 ㅎㅎㅎ 파포는 그럭저럭인데 그나마한 엑셀은 값도 틀리고...-_- 한숨쉬고 있었는데, 두목님께서 문제해설 전에! 어떤 분께서도 이 오프라인 모의고사 때 자극받으셔서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셨다는 얘기를 해주셨고, 이 때 약간의 희망을 얻었습니다:D(음료수를 드린 분이 한 분밖에 없었는데 급하게 가느라 미처 준비를 못한게 아쉬웠어요.) 그리고 거의 5일 동안 기출문제 위주로 보고 시험 당일 아침까지 전날 복원된 문제해설을 봤어요.
시험 전날, 저는 영등포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 시험보기로 했는데 대략 위치를 보니 처음 가는 방향 같아서 우선 답사(?!)를 해보기로 했어요. 영등포 어느 방향을 잘못 들면 빨간불빛이 많은 그 곳으로 접어든다길래 약간 걱정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길은 쉽더군요. 대충 가는 시간 계산까지 완료!
시험날, 다행히 긴장해서 그런지 6시 반쯤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아침까지 먹고! 전날 복원된 문제해설도 추가로 보고~ 8시30분까지 도착해도 된다 길래 화장실 들리면서 약간 여유를 부렸는데 30분에 시험실로 들어가니 감독관님이 한 분씩 호명하고 계시더군요. 마지막에 번호표 받아서 아무자리에 앉아서 컴퓨터 구경하다가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번호표 순서대로 자리를 지정해주십니다.) 그런데! 제가 앉은 자리가 약간 이상했어요. 해상도에 문제가 있는지 바탕화면 아이콘 글씨가 하얗게 보이고, 약간 깨져서 보이는 거에요. 순간 두목님의 말씀이 생각났죠. 키보드, 마우스 등 어느 하나라도 이상하면 자신 있게 문제를 제기하라고... 그래서 당당히 컴퓨터 화면이 이상하다고 감독관님께 말씀드리니 자리를 바꿔주셨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 뻔했죠. 그런데 그 자리는 맨 앞자리였습니다. ㅠ_ㅠ
앉아마자 후다닥 파일 저장해보고, 미리보기 보고, 도구모음 보고~ 설명해주시는 것 경청하고 (특히 비번 적고, 마지막에 제출할 때 어떻게 적는지...) 마지막에 시간프로그램(?!) 시간지정하고 시작했습니다.
몇 가지 유용하게 쓰였던 방법을 말씀드리면,
1) 다른 분들도 잘 알고 계시는 귀마개! 정말 키보드 소리 압박 심하잖아요. 원래 학교 시험볼 때도 종이에 글씨쓰는 소리에 신경쓰여서 귀마개 이용하는데, 이번 시험도 역시 유용하게 잘 썼어요.
2) 시험지와 자를 이용하자! 엑셀이나 엑세스 data값 많잖아요. 이거 잘못 입력하면 결과값 다 잘못나오니까 특히나 신경쓰이는 부분인데요. 입력을 하고 나면 시험지를 들고! 확인하는 줄 밑 부분은 시험지로 가리고, 시험지의 확인하는 줄 밑 부분은 ‘자’로 가리고 한 줄씩 확인하는 거에요. 감독관님들도 별말씀 없으시더라구요. 이렇게 data값은 잘 입력했습니다.
3) 형광펜! 단순히 검정펜으로 시험지에 확인할 부분들에 밑줄만 그으면 눈에 확 안 띄길래 집에서 연습할 때부터 형광펜으로 쫙쫙 그으면서 연습했어요. 그래서 시험장도 형광펜을 가져갔는데 (하늘색으로요 ^^) 역시 감독관님께서 별말씀 없으시더라구요.
앞에 시험들이 쉽게 나와서 어렵게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쉽게 나왔어요. 아쉬웠던 점은 출력연습을 많이 해보라고 하셨는데 pdf파일로만 연습해서 약간 감이 없었다는 것과 함수사용이 약간 미흡했다는 점이에요. 자신있어하진 않았거든요. 그리고 전날 봤던 이번 3회 복원문제 중 파포가 2개가 똑같이 나온 거에요. (9월28일오전 문제에서 promotion부분과 10월3일오전 문제에서 Throwable 클래스 부분) 물론 연습한 것으로요. 시간줄이는데 한 몫 했죠. 꼭 당일까지 포기마시고 복원문제와 해설강의는 챙겨주세요!! 마지막에 usb에 빼가고 싶었는데 차마 두근거려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리만 얼른하고 나왔어요. 딱 2시되기 10분 전이더군요.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집에 오자마자 4일 남은 인강 휴강신청했어요 ^^;;;그런데
점수는 89점. 어디서 깎였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높아서 놀랬어요. 만족만족!
컴퓨터자격증 시험은 처음이었는데,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봐서 그런지 확실히 도움이 되더군요. ^^ 이 글 작성하기 두 시간 전에 자격증 배송 신청을 했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아요 ^0^ 다음 자격증도 부탁드려요 두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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