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 산업기사 2008년 2회

이번에 정보처리 산업기사 정-말 쉽게 출제되었음..;;;
안치고 포기하신분들 엄청 후회하실듯...

-참고로 전 1회때 2006년 판 시나공 책으로 공부하고 시험치러갔다가
4점인가 차이로 떨어짐.. 버블정렬은 다행히 잘 치렀지만 데이타베이스에서 다 틀림..
책에 없는게 나옴..;;;;;;
그리고는 왕두목 선생님 2008년 족보집으로 갈아타고 이번에 2회 시험 침..-

알고리즘은 근사값,
데이터베이스는 기본키, 후보키, 기본키와 후보키의 특징인 유일성을 묻는 문제.

좀 희한했던건 업무 부문에서 프로세스의 원칙을 묻는 문제..
이런식으로 출제되면 이제 업무 프로세스에서 20점 다 맞추는 일은 별로 없을 듯.

알고리즘은.. 정말 거짓말 안하고
왕두목 선생님 무료강의 한번보고 문제만 한번풀어보고 시험치러갔음.
강의 중간에 2008년 근사값문제 다시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하셔서, 책에 별표처놓은게 근사값이었는데.. 그게 출제되었을 줄이야..

난 최소한 약수나 소인수분해 정도의 수준이나 마방진.. 혹은 기사문제의 재탕이 나올거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근사값.. 좀 허무했음.

데이타베이스도 엄청 쉬웠고.. 업무프로세스가 좀 변태문제.
-마이클 해머가 누구임??? 무슨 80년대 힙합가수 이름 같네효. ㄳ-
신기술용어는 공부안해도 대충 유츄만 해도 8점확보.
-특히 집에서 건강을 돌보니 뭐 어쩌고 하는 문제와 가상광고를 영어로 옮기기만 하는 문제는 진짜 땡큐...-
영어문제도 유추만 해도 8점 확보.
-답이 컴퓨터 본체는 '하드웨어', 프로그램은 '소프트 웨어'..
이건 그냥 답을 거저 주는 거고, 오퍼레이팅 시스템도 밑에 '멀티'에서 힌트를 얻으면되고, 멀티에 대한 나열이 있을때 보기에 있는 '멀티 태스킹'을 생각해 내면 끝~~-

전 알고리즘은 한 이틀 투자하고 데이타베이스에 한 5일은 투자한거 같음..
그전에 1회시험때 데이타베이스를 말아먹어서.. 고급데이타베이스까지 달달외웠는데 너무 쉽게 나옴...;;;;;;
알고리즘은 약간에 기본지식만 갖춘채로 왕두목 선생님 강의로 복습하면 정말 흡수가 잘 됨. 특히 포인트만 듣고, 강의 중간에 끊고 본인이 한번 풀어보는 방식으로 하면 진짜 2틀이면 충분..

하.. 암튼 왕두목 선생님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에서 진짜 시간단축 많이 되었어요..ㅜ.ㅜ.ㅜ.ㅜ

감사 감사~~~

다른 분들도 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