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4형

컴맹이고... 덜렁덜렁 성격이라..

나름 많이 풀어보고 가긴했는데..

오늘아침까지 기출시간재고 풀었는데.. 시간오바하더라구요..ㅠ.ㅠ

눈물이 앞을..

번호를 받고 컴퓨터에 앉았는데.. 손이 덜덜.. 가슴은 콩닥콩닥 죽는줄 알았어요..

이번에 꼭 합격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떨리게 했던것 같아요..

우선 천단위 컴마나 원화표시는 감점을 하더라도

제 시간에 완성을 하는게 제 목표여서

숨도 안쉬고 문제를 풀었던것 같아요...

다행히 문제는 평이하게 나와서

30분 일찍 끝내고..

프린트 연습해 본적이 없어서..

실수할까봐.. 사람이 없을때 얼른 가서 했어여..^^*

셤감독관이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구여,.^^*

근데 프린트를 얼른 해야겠다는 맘이 급해서

검토를 안하고 나왔지뭐예요,,ㅠ.ㅠ

대충 합격할것같은 예감은 드는데..

값이 완전히 틀릴까봐 쬠끔 걱정이되여...ㅠ.ㅠ

그래도 합격했든 안했든 전 컴맹탈출은 한것 같아요..^^*

합격하면 완전 자신감 백배일것 같은데..

얼른 6월 2일이 되었음 좋겠어여..^^*

진짜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푸신다면

합격하실꺼예요..

꼭 기출 풀어보고 가시구여..

저같이 덜렁대지마시고 펜으로 체크하면서 푸시고

시간되시면 검토도 꼭 해보세여..

진짜 2주정도 완전압박감이 장난아니였는데..

넘 홀가분해여...^^*

맞다!! 시험장에서 두목넷 실기책 보시는 분을 보았는데..

왠지 모를 반가움..ㅋㅋ

인사할뻔 했어여..ㅋㅋ

두목님!! 합격하면 또 합격수기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