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4월 20일 정보처리기사 실기에 응시한 결과
당당히 합격을 했습니다~(^-^)v 아하하하하하
이번 시험 나를 불합격으로 밀어버리려는 고비가 많았지만
꿋꿋이 이겨내고 합격을 얻어냈죠ㅎ
우선 머리를 싸매고 조금 뜯으면서까지 공부했던 알고리즘과
너무 긴장해서 인지 은근 쉬웠던 데이터베이스와
힘든 공부를 유머로 이끌어주셨던 왕두목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여러분보다 조금 먼저 합격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글을 적네요~
전에 시험봐서 떨어졌을때랑 비교해서
제가 합격할때 가장 크게 작용했던 것들을 모조리 적었어요.
읽어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우선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이렇게 요약됩니다.
①기출문제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
②알고리즘 계속 째려보고 사랑해주면 답이 나온다!
③신기술경향 중요시!★
④ 기출문제풀어보기.
⑤끝까지 포기하지 않기! 지각,시간압박 등등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①(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절대 떨어지지 않을!! 계획 세우기!
우선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이번 시험을 치는데 많은 고비가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제가 전공공부에 심취한 나머지
정보처리 공부를 할 시간이그리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정확한 분석을 통해서 계획을 잡기로 했죠.
정보처리 기본소개 강의에 나오듯이
데이터베이스 30점.
알고리즘 30점
업무프로세스 20점
신기술동향 10점
전산영어 10점
이렇게 구성되있는게
기출문제에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를 분석했어요.
그리고 기출문제 분석결과!
2006년까지는 모든 영역에서 다소 무난하게 출제되었으나
2007년도부터의 다소 난이도가 있는 문제가 출제되고, 일정한 경향이 있는걸 알았어요.
알고리즘이 쉽게 나오면. 데이터 베이스가 조금 어렵게 나오고,
데이터베이스가 어렵게 나오면, 알고리즘이 조금 쉽게 나오고요,
그러면 내가 평균적인 공부를 했다 생각할때.
완벽하게 어떤 경우가 있어도 떨어지지 않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알고리즘,데이터 베이스에서
한과목을 다맞고, 한과목에서 두,세개가 틀리니깐, 여기서 확정적으로 얻을수 있는 점수는 40~42점 이였어요.
업무프로세스 쉽지만, 꼭 하나나 두개씩은 헷갈리는 문제가 나오기때문에
확정적으로 얻을수 있는 점수는 12점
나머지점수는 신기술 경향(10) 전산영어(10)에서 따야했어요.
그래서 알고리즘 2일,데이터베이스 2일, 신기술 경향 1일 으로 계획을 세웠어요.
우선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는 정보처리의 모든것 이라 할만큼 중요하니깐
이건 꼭 잡고가자! 생각했구요~
그리고 이건 다른 분들이 소홀히 생각하셨겠지만 신기술동향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이건 ③에서 자세히 이야기해요★★★
②알고리즘 계속 째려보고 사랑해주면 답이 여기있어요~! 한다!
우선 정보처리의 기본인 알고리즘이랑 데이터베이스 공부 방법 짚고 넘어갈께요~
저는 하루는 알고리즘 강의 듣고, 그 다음날은 강의 정리하면서 공부했어요.
그다음날은 데이터베이스 강의 듣고, 다음날 정리하면서 공부하고~이런식으로 4일공부했어요.
제가 다른 시나*이런데랑 강의를 비교해봤는데, 너무 딱딱하게 강의하셔서 재미가 없고
너무 길게 질질~강의 하시더라구요.
왕두목 선생님은 가끔 재밌는말도 하시고 쉽게 가르쳐주셔서 너무 도움이 됐던것 같아요.재밌게 공부했어요^^
그리고 정보처리의 꽃! 알고리즘 너무 어려우시죠?
어떤게 나올지도 모르고~
사실 저도 수학을 정말 못하거든요~ 숫자만 보면 어지러워져서~
이런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제가 이번에 썼던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우선 저는 알고리즘과의 기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시험장에 가면 긴장이되서 조금만 응용되서 나오면 어.어떻하지;어떻해!어떻해!
하고 마음이 급해지니깐 긴장되서 머리가 굳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알고리즘은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사실을 순서도로 옮기는 거니깐
시간은 3시간이나 있어!
이해부터 하자! 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문제를 읽고 또~ 읽는거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시험장에 가니깐 아니나 다를까 문제가 정말 응용되서 나온거예요!
가중치가 어쩌고 저쩌고~! 딱 보니깐 완전 전문성 백만배 높아져서 나온것 같았어요.너무 어려웠고요.
그래서 앞에 생각한 마인트 컨트롤을 하며 이해를 하려고 계속 읽었어요
읽고 ~또읽고~ 조금 이해한 부분은 옆에 적어놓고~
나중에 한 3번 정독하고 나니깐 뭘 하라고 하는건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순서도를 보니 조금 이해가 됐어요.
그래서 후다다닥 풀어내려갔죠~
다 풀고 어찌나 뿌듯하던지ㅎ
난 알고리즘 만점이야~하고 혼자 V를 날렸죠ㅎㅎ
그리고 검산 중요해요!이번에도 검산 안했으면 4.5번 바꿔적을뻔 했거든요! 검산!!꼭 하셔용~시간은 3시간이니깐ㅎㅎ
③신기술경향 중요성 백만배 up시키기.
다음으로 신기술 경향 공부 부분 얘기할께요.
보통 신기술경향이랑 전산영어는 소홀히 생각하고 아예 공부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그냥 한번 쭉~보거나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말 그러시면 안될것 같아요,
이유는 3가지로 정리될것 같아요.
1.떨어지면 꼭 1,2점차로 떨어진다!
제가 떨어졌을때랑, 주위에 꼭 1,2점 차로 떨어진 친구들이 항상 하는 말이
"아~ 신기술 하나만 더 맞았으면 합격인데~!"하는 소리였어요.
문제가 어디로 튈지 모르니깐 정말 한번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야하는거죠!
"알고리즘이랑 데이터베이스 더 열심히 하면되지!" 하시는데 풀기어려운 문제가 꼭 나와요.꼭 틀리게 되는거죠.
2. 보기로 꼭 출제된다!
또 새로운게 많이 나오는 분야이기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꼭~계세요~
"신기술 공부해봤자 공부한거 안나와~그러니깐 공부 별로 안해도 돼~"
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이런 생각을 반증하는 함정은 바로 기출문제의 보기에 있었어요.
문제자체는 우리가 공부했던 예전께 안나오지만 보기에는 우리가 공부했던게 나온다는거죠.
그러니깐 전혀 새로운 문제가 나와도, 우리가 아는 보기를 제하고 나면 몇개가 남지 않아요.
그러면 문제를 맞출 확률이 심하게 높아진다는 사실!
저도 이 사실을 발견하고 문제 풀어서 다 맞았을때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ㅋㅋ
그리고 신기술경향이 전산영어보기로도 나온다는 사실~
그럼 전산영어도 맞을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겠죠~
3. 다른 영역까지 출제된다!
이번 4월 20일 시험은 업무프로세서가 지문자체에서 도저히! 찾을수 없는 부분이 나왔어요.
그냥 신기술 경향을 길~게 적어놓은 케이스 였죠..
그래서 신기술 경향에서 그 부분을 안보셨던 부분은 이번에 다 틀리셨을꺼에요~
그럼 또 업무프로세스 반토막!
이렇듯 큰 맥은 알고리즘이랑 데이터 베이스가 잡지만, 신기술 경향이 합격을 한장차이로 좌지우지 한다는 사실!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없는 시간에 업무프로세스를 하루의 시간을 내서 공부했어요.
그렇다고 달달 외우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그냥 한번 읽으면서 이해하고 기출문제 풀어보면서 아까 공부했던것 같은게 나오면
앞에 책 한번 찾아보면서 뿌듯해 하고 이게 다였어요ㅎ
그리고 생각보다 한번 정독!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양이 많다 생각하고 죽자고 덤벼들었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걸려서 3시간 정도에 한번 정독!다 한것 같아요.
그 뒤로는 예상문제 풀어보고 기출문제를 풀어봤죠,
그리고 왕두목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최근의 신기술경향도 꼭 보세요!
신기술은 새로운게 많이 나오니깐요~
그리고 업무프로세서랑 전산영어는 공부해도 별로 소용이 없는것 같아요,
이 두 과목은 과감히 포기하고,기출문제만 풀어보셔도 될것 같네요.
④기출문제 꼬~옥 풀어보기!
기출문제 꼭! 풀어보셔야 한다는건 다들 아시죠?
정말정말 중요한거 같네요~
공부하시고 다른 예상문제 풀어볼 시간같은건 없더라도~ 기출문제는 꼭~다 풀어보세요~
그럼 내가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정리되고, 이론도 다시한번 체계화 되고!1석 2조ㅎ
제가 이번에 가장 크게 도움을 받았던 부분은
2005년도 산업기사4회 알고리즘 시험문제였어요.
이때 알고리즘 문제가 선택정렬을 순환반복 알고리즘으로 돌려서 하는게 나와있었거든요~
근데 책에는 선택정렬이 순환반복이 아니게 나와있어서
기출문제를 풀때 갑자기 버블정렬이랑 헷갈려서 틀렸었어요.
그때 비교를 해보니 책에 그냥 나와있는게 기출문제에는 반복순환으로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렇게 바꿔 나올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기출빈도가 높은 정렬부분을 한번 바꿔서 생각만 해봤어요
근데 그게 기출문제에 나온거죠, 선택정렬을 순환반복으로 표현하는거요.
응용되긴 했지만 앞부분은 거의 기출문제랑 똑같았어요.
그래서 되게 도움이 됐던것 같아요.
산업기사 기출문제도 시간없어도 꼭 풀어보세요!!
⑤NEVER 포기하지 않기! 무조건 덤벼라!
전 이번 시험 치면서 정말 완벽하게 떨어질뻔한 기회가 한번 있었죠~
바로바로 지각!!!!!!!!!!!!!!!!!!!!!!!!!
그 전날 새벽까지 기출문제 다 풀어본다고 완벽열공을 하느라
5시에 잠들었거든요~(절대로!이러지 마심을 강추합니다!ㅋ)
7시반에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일어났는데
그 뒤에 기억이 끊기고 1초뒤에 시계를 보니 정확히 8시 17분이더라구요.
네이버 지하철 노선도로 검색해본 결과로는
내가 지하철로 그 학교근처 지하철까지 가는데 30분,거기서 도보로 15분이였거든요.
그러니깐 최소 50분이 걸리는 그런 코스였어요.
그래서 지하철 포기!
버스는 더 가까울꺼 같아서 버스를 타러갔는데 버스가 너~무 안오는거예요~
시간은 이미 7시 45분.
택시를 타려했으나 마침 현금 100원도 없음.
지하철로 달려가서 타니 50분이였어요.
수험표에 '9시 이후로 절대 입실안됩니다!!!!!!!!!!!!!!!!!!'라고 적혀있잖아요~
이게 머리속에 둥둥 떠나니면서 가서 울어서라도 들어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갔어요~
우여곡절끝에 카드택시까지 타고 운동장 정문에 도착하니 7시23분이였어요.
막~~~달려갔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쉽게 그냥 들어가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러니깐 늦게 안오게 하려고 공단측에서 수험표에 농담을 살짝 기재해주신거죠,
관행상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것 같았어요.
그러니깐 늦었다고 아~이번시험은 포기! 이렇게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무작정 달려가세요~~~ 문은 열립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시간에 대해서 언급할께요.
제가 위에서 얘기한 알고리즘의 이해를 위해 사랑을 좀 해주느라, 전 3시간 꼬박~시험을 쳤거든요
2시간 정도되니깐 사람들이 모두 나가고 아~무도 없이 감독관 2명과 저만 남더라구요,
그때부터 시작되는 무언의 압박!
헛기침 소리부터 괜히 왔다갔다까지~!
시험시간 정해진대로 치는건데 괜시리 미안하고 괜히 주눅들고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대충 얼릉 치고 나갈까?생각도 했는데
아니야! 저 사람이 내 인생 책임질껀가? 내가 문제에 대해 조금더 고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떨어질 수도 있어!
하고 생각하고 계~~~속 풀었습니다,
3시간 딱 맞춰내니 한번 째려보더니 1초만에 휙~챙겨서 정말 냉담하게 나가더군요,;
좀 미안하기도 했지만;;
아무튼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푸세요~
그러면 합격은 여러분의 것~♡
너무 길었죠?ㅎ 나름대로 확신을 가지고 한 공부였기에 한 자라도 더 알려드릴려고 이렇게 됐네요^^
여러분~모두 열공하시고 합격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너무 재밌게 가르쳐주신 왕두목 선생님 감사합니다(^-^)
당당히 합격을 했습니다~(^-^)v 아하하하하하
이번 시험 나를 불합격으로 밀어버리려는 고비가 많았지만
꿋꿋이 이겨내고 합격을 얻어냈죠ㅎ
우선 머리를 싸매고 조금 뜯으면서까지 공부했던 알고리즘과
너무 긴장해서 인지 은근 쉬웠던 데이터베이스와
힘든 공부를 유머로 이끌어주셨던 왕두목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여러분보다 조금 먼저 합격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글을 적네요~
전에 시험봐서 떨어졌을때랑 비교해서
제가 합격할때 가장 크게 작용했던 것들을 모조리 적었어요.
읽어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우선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이렇게 요약됩니다.
①기출문제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
②알고리즘 계속 째려보고 사랑해주면 답이 나온다!
③신기술경향 중요시!★
④ 기출문제풀어보기.
⑤끝까지 포기하지 않기! 지각,시간압박 등등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①(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절대 떨어지지 않을!! 계획 세우기!
우선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이번 시험을 치는데 많은 고비가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제가 전공공부에 심취한 나머지
정보처리 공부를 할 시간이그리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정확한 분석을 통해서 계획을 잡기로 했죠.
정보처리 기본소개 강의에 나오듯이
데이터베이스 30점.
알고리즘 30점
업무프로세스 20점
신기술동향 10점
전산영어 10점
이렇게 구성되있는게
기출문제에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를 분석했어요.
그리고 기출문제 분석결과!
2006년까지는 모든 영역에서 다소 무난하게 출제되었으나
2007년도부터의 다소 난이도가 있는 문제가 출제되고, 일정한 경향이 있는걸 알았어요.
알고리즘이 쉽게 나오면. 데이터 베이스가 조금 어렵게 나오고,
데이터베이스가 어렵게 나오면, 알고리즘이 조금 쉽게 나오고요,
그러면 내가 평균적인 공부를 했다 생각할때.
완벽하게 어떤 경우가 있어도 떨어지지 않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알고리즘,데이터 베이스에서
한과목을 다맞고, 한과목에서 두,세개가 틀리니깐, 여기서 확정적으로 얻을수 있는 점수는 40~42점 이였어요.
업무프로세스 쉽지만, 꼭 하나나 두개씩은 헷갈리는 문제가 나오기때문에
확정적으로 얻을수 있는 점수는 12점
나머지점수는 신기술 경향(10) 전산영어(10)에서 따야했어요.
그래서 알고리즘 2일,데이터베이스 2일, 신기술 경향 1일 으로 계획을 세웠어요.
우선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는 정보처리의 모든것 이라 할만큼 중요하니깐
이건 꼭 잡고가자! 생각했구요~
그리고 이건 다른 분들이 소홀히 생각하셨겠지만 신기술동향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이건 ③에서 자세히 이야기해요★★★
②알고리즘 계속 째려보고 사랑해주면 답이 여기있어요~! 한다!
우선 정보처리의 기본인 알고리즘이랑 데이터베이스 공부 방법 짚고 넘어갈께요~
저는 하루는 알고리즘 강의 듣고, 그 다음날은 강의 정리하면서 공부했어요.
그다음날은 데이터베이스 강의 듣고, 다음날 정리하면서 공부하고~이런식으로 4일공부했어요.
제가 다른 시나*이런데랑 강의를 비교해봤는데, 너무 딱딱하게 강의하셔서 재미가 없고
너무 길게 질질~강의 하시더라구요.
왕두목 선생님은 가끔 재밌는말도 하시고 쉽게 가르쳐주셔서 너무 도움이 됐던것 같아요.재밌게 공부했어요^^
그리고 정보처리의 꽃! 알고리즘 너무 어려우시죠?
어떤게 나올지도 모르고~
사실 저도 수학을 정말 못하거든요~ 숫자만 보면 어지러워져서~
이런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제가 이번에 썼던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우선 저는 알고리즘과의 기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시험장에 가면 긴장이되서 조금만 응용되서 나오면 어.어떻하지;어떻해!어떻해!
하고 마음이 급해지니깐 긴장되서 머리가 굳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알고리즘은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사실을 순서도로 옮기는 거니깐
시간은 3시간이나 있어!
이해부터 하자! 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문제를 읽고 또~ 읽는거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시험장에 가니깐 아니나 다를까 문제가 정말 응용되서 나온거예요!
가중치가 어쩌고 저쩌고~! 딱 보니깐 완전 전문성 백만배 높아져서 나온것 같았어요.너무 어려웠고요.
그래서 앞에 생각한 마인트 컨트롤을 하며 이해를 하려고 계속 읽었어요
읽고 ~또읽고~ 조금 이해한 부분은 옆에 적어놓고~
나중에 한 3번 정독하고 나니깐 뭘 하라고 하는건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순서도를 보니 조금 이해가 됐어요.
그래서 후다다닥 풀어내려갔죠~
다 풀고 어찌나 뿌듯하던지ㅎ
난 알고리즘 만점이야~하고 혼자 V를 날렸죠ㅎㅎ
그리고 검산 중요해요!이번에도 검산 안했으면 4.5번 바꿔적을뻔 했거든요! 검산!!꼭 하셔용~시간은 3시간이니깐ㅎㅎ
③신기술경향 중요성 백만배 up시키기.
다음으로 신기술 경향 공부 부분 얘기할께요.
보통 신기술경향이랑 전산영어는 소홀히 생각하고 아예 공부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그냥 한번 쭉~보거나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말 그러시면 안될것 같아요,
이유는 3가지로 정리될것 같아요.
1.떨어지면 꼭 1,2점차로 떨어진다!
제가 떨어졌을때랑, 주위에 꼭 1,2점 차로 떨어진 친구들이 항상 하는 말이
"아~ 신기술 하나만 더 맞았으면 합격인데~!"하는 소리였어요.
문제가 어디로 튈지 모르니깐 정말 한번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야하는거죠!
"알고리즘이랑 데이터베이스 더 열심히 하면되지!" 하시는데 풀기어려운 문제가 꼭 나와요.꼭 틀리게 되는거죠.
2. 보기로 꼭 출제된다!
또 새로운게 많이 나오는 분야이기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꼭~계세요~
"신기술 공부해봤자 공부한거 안나와~그러니깐 공부 별로 안해도 돼~"
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이런 생각을 반증하는 함정은 바로 기출문제의 보기에 있었어요.
문제자체는 우리가 공부했던 예전께 안나오지만 보기에는 우리가 공부했던게 나온다는거죠.
그러니깐 전혀 새로운 문제가 나와도, 우리가 아는 보기를 제하고 나면 몇개가 남지 않아요.
그러면 문제를 맞출 확률이 심하게 높아진다는 사실!
저도 이 사실을 발견하고 문제 풀어서 다 맞았을때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ㅋㅋ
그리고 신기술경향이 전산영어보기로도 나온다는 사실~
그럼 전산영어도 맞을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겠죠~
3. 다른 영역까지 출제된다!
이번 4월 20일 시험은 업무프로세서가 지문자체에서 도저히! 찾을수 없는 부분이 나왔어요.
그냥 신기술 경향을 길~게 적어놓은 케이스 였죠..
그래서 신기술 경향에서 그 부분을 안보셨던 부분은 이번에 다 틀리셨을꺼에요~
그럼 또 업무프로세스 반토막!
이렇듯 큰 맥은 알고리즘이랑 데이터 베이스가 잡지만, 신기술 경향이 합격을 한장차이로 좌지우지 한다는 사실!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없는 시간에 업무프로세스를 하루의 시간을 내서 공부했어요.
그렇다고 달달 외우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그냥 한번 읽으면서 이해하고 기출문제 풀어보면서 아까 공부했던것 같은게 나오면
앞에 책 한번 찾아보면서 뿌듯해 하고 이게 다였어요ㅎ
그리고 생각보다 한번 정독!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양이 많다 생각하고 죽자고 덤벼들었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걸려서 3시간 정도에 한번 정독!다 한것 같아요.
그 뒤로는 예상문제 풀어보고 기출문제를 풀어봤죠,
그리고 왕두목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최근의 신기술경향도 꼭 보세요!
신기술은 새로운게 많이 나오니깐요~
그리고 업무프로세서랑 전산영어는 공부해도 별로 소용이 없는것 같아요,
이 두 과목은 과감히 포기하고,기출문제만 풀어보셔도 될것 같네요.
④기출문제 꼬~옥 풀어보기!
기출문제 꼭! 풀어보셔야 한다는건 다들 아시죠?
정말정말 중요한거 같네요~
공부하시고 다른 예상문제 풀어볼 시간같은건 없더라도~ 기출문제는 꼭~다 풀어보세요~
그럼 내가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정리되고, 이론도 다시한번 체계화 되고!1석 2조ㅎ
제가 이번에 가장 크게 도움을 받았던 부분은
2005년도 산업기사4회 알고리즘 시험문제였어요.
이때 알고리즘 문제가 선택정렬을 순환반복 알고리즘으로 돌려서 하는게 나와있었거든요~
근데 책에는 선택정렬이 순환반복이 아니게 나와있어서
기출문제를 풀때 갑자기 버블정렬이랑 헷갈려서 틀렸었어요.
그때 비교를 해보니 책에 그냥 나와있는게 기출문제에는 반복순환으로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렇게 바꿔 나올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기출빈도가 높은 정렬부분을 한번 바꿔서 생각만 해봤어요
근데 그게 기출문제에 나온거죠, 선택정렬을 순환반복으로 표현하는거요.
응용되긴 했지만 앞부분은 거의 기출문제랑 똑같았어요.
그래서 되게 도움이 됐던것 같아요.
산업기사 기출문제도 시간없어도 꼭 풀어보세요!!
⑤NEVER 포기하지 않기! 무조건 덤벼라!
전 이번 시험 치면서 정말 완벽하게 떨어질뻔한 기회가 한번 있었죠~
바로바로 지각!!!!!!!!!!!!!!!!!!!!!!!!!
그 전날 새벽까지 기출문제 다 풀어본다고 완벽열공을 하느라
5시에 잠들었거든요~(절대로!이러지 마심을 강추합니다!ㅋ)
7시반에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일어났는데
그 뒤에 기억이 끊기고 1초뒤에 시계를 보니 정확히 8시 17분이더라구요.
네이버 지하철 노선도로 검색해본 결과로는
내가 지하철로 그 학교근처 지하철까지 가는데 30분,거기서 도보로 15분이였거든요.
그러니깐 최소 50분이 걸리는 그런 코스였어요.
그래서 지하철 포기!
버스는 더 가까울꺼 같아서 버스를 타러갔는데 버스가 너~무 안오는거예요~
시간은 이미 7시 45분.
택시를 타려했으나 마침 현금 100원도 없음.
지하철로 달려가서 타니 50분이였어요.
수험표에 '9시 이후로 절대 입실안됩니다!!!!!!!!!!!!!!!!!!'라고 적혀있잖아요~
이게 머리속에 둥둥 떠나니면서 가서 울어서라도 들어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갔어요~
우여곡절끝에 카드택시까지 타고 운동장 정문에 도착하니 7시23분이였어요.
막~~~달려갔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쉽게 그냥 들어가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러니깐 늦게 안오게 하려고 공단측에서 수험표에 농담을 살짝 기재해주신거죠,
관행상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것 같았어요.
그러니깐 늦었다고 아~이번시험은 포기! 이렇게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무작정 달려가세요~~~ 문은 열립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시간에 대해서 언급할께요.
제가 위에서 얘기한 알고리즘의 이해를 위해 사랑을 좀 해주느라, 전 3시간 꼬박~시험을 쳤거든요
2시간 정도되니깐 사람들이 모두 나가고 아~무도 없이 감독관 2명과 저만 남더라구요,
그때부터 시작되는 무언의 압박!
헛기침 소리부터 괜히 왔다갔다까지~!
시험시간 정해진대로 치는건데 괜시리 미안하고 괜히 주눅들고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대충 얼릉 치고 나갈까?생각도 했는데
아니야! 저 사람이 내 인생 책임질껀가? 내가 문제에 대해 조금더 고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떨어질 수도 있어!
하고 생각하고 계~~~속 풀었습니다,
3시간 딱 맞춰내니 한번 째려보더니 1초만에 휙~챙겨서 정말 냉담하게 나가더군요,;
좀 미안하기도 했지만;;
아무튼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푸세요~
그러면 합격은 여러분의 것~♡
너무 길었죠?ㅎ 나름대로 확신을 가지고 한 공부였기에 한 자라도 더 알려드릴려고 이렇게 됐네요^^
여러분~모두 열공하시고 합격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너무 재밌게 가르쳐주신 왕두목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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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두목님 음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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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산업 후기!!!두목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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