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오늘 오후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보고 왔어요.
필기붙고나서 시간 많을 때는 당연히 붙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험일 다가올수록 시험문제에 따라 다르겠다;
죽으라는 문제 나오면 죽어야지 뭐...
이런 복불복 마음가짐을 가지고 갔어요.
시험문제는 정말 쉬웠어요.
엑셀에서 마지막 칸에 김씨성을 가진 사람들의 목표액 ~~~ 하는
건 버렸고-_-,
차트도 레이블 값 표시하라거나, y축 단위설정하라는 것조차 없었구요,
엑세스도 처리조건에 나와있는 식 그대로 쓰면 되더라구요.
파워포인트는 2007년 a형 1슬라이드(잡단화를 보이는 e-r도)랑
2007년 c형 1슬라이드(web programming) 나왔어요.
파워포인트도 어제밤에 집중적으로 해본게 다인데,
아는 그림이라 얼마 안걸렸어요.
한번 크게 당황한거는,보고서 디자인짜고 미리보기가 안돼는 거에요.
에러창 뜨면서 인쇄범위가 넘어갔다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에 15.5로 가로길이 맞추는 것도 조절이 안되구요.
혼자 고민하다가, 감독관에게 손들고 물어봤어요.
모른척할줄 알았는데, 도와주셨어요 ㅠㅠ.
알고보니 이전 사용자가 설정해 놓았는지, 파일-페이지설정에서 사용자지정으로
되어있었는데,감독관님이 A4로 수정해 주시니까 되더군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은 제가 붙은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전....실격자 에요ㅜ ㅜ
제가 플로피 디스켓에 대해 배운게 중학교 1학년 때 같아요...
신면철 선생님이 작년에 디스켓에 안끌어다 놓아서 실격된 학생이 한명 있다고 한 것
같은데 올해는 제가 그사람이네요.
아마 내년 강의 하실 때, 재작년에 한명있었고, 작년에 한명 있었다 라고 하시겠죠...
마지막으로 확인할 때 바보같이 배경화면에 만들어놓은 폴더만 몇번 확인하고,
디스켓으로 복사도 안한체 내버렸어요.
인쇄순서 기다리면서, 그 생각이 나더라구요.
혹시,우연히 됐을지도 몰라 하구서 인쇄자리에 가서 A: 열었더니.. 역시나..휑~
그리고 디스켓에 실격자 란에 싸인했어요.
쫌..봐주지.. 아직도 바탕화면에 내 폴더가 살아있는데 ㅠ ㅠ
나오는데 울뻔했어요ㅋ
다음시험은 7월인가요? 한참 더울 때 산업인력공단 그 언덕길 한번 걸어줘야 겠어요.
다른 분들 저처럼 어처구니 없는 실수 하지 마시고, 잘 보세요!
시험장에서 예기치 못했던 상황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다 시간끌지 마시고
감독관에게 질문하시구요.
필기붙고나서 시간 많을 때는 당연히 붙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험일 다가올수록 시험문제에 따라 다르겠다;
죽으라는 문제 나오면 죽어야지 뭐...
이런 복불복 마음가짐을 가지고 갔어요.
시험문제는 정말 쉬웠어요.
엑셀에서 마지막 칸에 김씨성을 가진 사람들의 목표액 ~~~ 하는
건 버렸고-_-,
차트도 레이블 값 표시하라거나, y축 단위설정하라는 것조차 없었구요,
엑세스도 처리조건에 나와있는 식 그대로 쓰면 되더라구요.
파워포인트는 2007년 a형 1슬라이드(잡단화를 보이는 e-r도)랑
2007년 c형 1슬라이드(web programming) 나왔어요.
파워포인트도 어제밤에 집중적으로 해본게 다인데,
아는 그림이라 얼마 안걸렸어요.
한번 크게 당황한거는,보고서 디자인짜고 미리보기가 안돼는 거에요.
에러창 뜨면서 인쇄범위가 넘어갔다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에 15.5로 가로길이 맞추는 것도 조절이 안되구요.
혼자 고민하다가, 감독관에게 손들고 물어봤어요.
모른척할줄 알았는데, 도와주셨어요 ㅠㅠ.
알고보니 이전 사용자가 설정해 놓았는지, 파일-페이지설정에서 사용자지정으로
되어있었는데,감독관님이 A4로 수정해 주시니까 되더군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은 제가 붙은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전....실격자 에요ㅜ ㅜ
제가 플로피 디스켓에 대해 배운게 중학교 1학년 때 같아요...
신면철 선생님이 작년에 디스켓에 안끌어다 놓아서 실격된 학생이 한명 있다고 한 것
같은데 올해는 제가 그사람이네요.
아마 내년 강의 하실 때, 재작년에 한명있었고, 작년에 한명 있었다 라고 하시겠죠...
마지막으로 확인할 때 바보같이 배경화면에 만들어놓은 폴더만 몇번 확인하고,
디스켓으로 복사도 안한체 내버렸어요.
인쇄순서 기다리면서, 그 생각이 나더라구요.
혹시,우연히 됐을지도 몰라 하구서 인쇄자리에 가서 A: 열었더니.. 역시나..휑~
그리고 디스켓에 실격자 란에 싸인했어요.
쫌..봐주지.. 아직도 바탕화면에 내 폴더가 살아있는데 ㅠ ㅠ
나오는데 울뻔했어요ㅋ
다음시험은 7월인가요? 한참 더울 때 산업인력공단 그 언덕길 한번 걸어줘야 겠어요.
다른 분들 저처럼 어처구니 없는 실수 하지 마시고, 잘 보세요!
시험장에서 예기치 못했던 상황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다 시간끌지 마시고
감독관에게 질문하시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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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냉정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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