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4월 20일! 정보처리산업기사 시험을 쳤습니다.
지금 밤12시가 넘으면서 후기를 쓰려고하니 하루가 지났네요..
2달전 처음 족보집 교재를 샀을때 열심히 해야지!하고 다짐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고도
또 어려운 공부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전공자로써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 등 전반적인 사항의 이해가 전공자보다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름 하나하나 이해해 나가려고 노렸했고, 매일매일은 못했지만...
벼락치기처럼 날림도 아니고, 틈틈히 열시미 책을 띄어나갔습니다.
그렇게 공부해서 시험장에 처음 들어갈때는 정말 많이 떨리고, 불안하고,
암담하고 그랬는데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하더군요. 한편으로 허탈 했습니다..
아무래도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운좋으면 붙을수도 있겠지만 완벽하게 맞았다고
생각하는 점수가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이였거든요..
그래두 전 시험시간을 모두 채우고 나왔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읽고 또 읽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작업을 거쳤기 때문에 하늘도 절 버리고 않을것이라 믿었어요.
노력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겠지 했습니다..
하지만 두목넷에 들어와서 산업기사 가답안 나온거 보고 정말 암울하고, 슬펐습니다.
알고리즘은 그나마 나았습니다. (2006년기출1회 기사의 버블정렬 알고리즘)
예상했던 버블정렬이 나와서!알고리즘은 어느정도 다 맞았습니다. (1개 틀리구요)
문제가 <버블정렬+표준편차>를 응용했더군요..
그 다음 본 문제의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에서 고배를 맞았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관계대수>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연산그룹들에 관해서요..
사실 그동안 자주 나왔었다는 개체-관계모델.정규화. SQL문 등이 데이터베이스의 핵심부분이라고 다들 이야기 했고, 또 그렇게 믿고 그부분을 달달 외웠었고,모의고사와 기출위주로 했었습니다.
문제로 나왔던 조인은 조인의 기본개념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
그 조인에 관해 연결된 카티션?셀렉트?이부분까지는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설명이 조금 쉽게 나왔으면 유추 했을텐데 문제가 수평적으로 절단한것을 가지고
구성한다는 것? 이런 글 속에서 Select를유추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확인과정에서 Select부분은 2006년4회 기사시험과 비슷한 유형이었네요.)
기출도 기사부분까지 다 완벽히 풀었어야 하는데 산업기사다 보니 전 차이가 있을듯해서 기사기출보단 산업기사 기출 위주로 했었네요..
그래서 데이터베이스에서 완전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외 전산영어랑 신기술는 뭐 말할 것도 없네요...후하.. 포기하고 있었으까요..
전산영어 기억나는건 2번째 답이 LAN 인것 같습니다..
신기술쪽은 VOIP이것만 기억하는데요. (2006년2회기사 중복이네요)
정말 머리가 핑글핑글 돌도록 풀었는데 결과가 참으로 예상밖이어서 제 자신에게
참 우울해집니다..
두목님이 강조하시던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는 그래도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2과목 점수 낮으면 불합격된다던 말씀때문에요..
이렇게 되고보니 생각드는것이 기사는 어떻게 나왔을까 였습니다. 기사의 데이터베이스도 이랬을까? 하면서 말이지요.
가답안을 보니 오히려 기사에 기본키등 정말 기본적인 부분이 나왔더군요...
기사와 산업기사의 변별력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업기사시험인데..
기출이 왜 기사에서만 또 뽑아다 쓰는것인지 말이예요..
이럴꺼면 두 시험을 합치는게 낫지 않을까..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뭐 물론 제가 더 열심히 하지 못한게 합격하지 못한 원인일 것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커트라인에 조금 못미치는 이 점수를 보니 말입니다..후...
그렇지만! 다음 시험을 위해 지금부터 다시 정진해 보려고 합니다..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보구 있어요.흑흑..
오늘은 너무 암울해서 몇 일 쉬다가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사시험이라는것이 말이지요..
무작정 암기보다는 그 원리 이해가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해를 아무리 하려 2번3번 봐도 비전공자로써 참 쉽지 않네요..
막상 실전모의고사 같은걸 보면 이해했던 내용도 조금만 변경되면 풀기가 상당히
어려워지거든요...
두목님이 강의 하실땐 슥슥 풀어나가시는게 쉬운데 말이지요....
(너무 부럽습니다 두목님ㅠㅠ)
그렇지만! 이제 지금의 시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천천히 이해해
나가겠습니다....
별다른 중요한 엑기스 없이 저의 푸념만 하는 후기라 너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쓰고 나니까 마음은 조금 풀리네요...
저의 후기를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구요..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외쳐드리구요.두목넷의 모든 샘 여러분 행복하세요^^
지금 밤12시가 넘으면서 후기를 쓰려고하니 하루가 지났네요..
2달전 처음 족보집 교재를 샀을때 열심히 해야지!하고 다짐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고도
또 어려운 공부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전공자로써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 등 전반적인 사항의 이해가 전공자보다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름 하나하나 이해해 나가려고 노렸했고, 매일매일은 못했지만...
벼락치기처럼 날림도 아니고, 틈틈히 열시미 책을 띄어나갔습니다.
그렇게 공부해서 시험장에 처음 들어갈때는 정말 많이 떨리고, 불안하고,
암담하고 그랬는데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하더군요. 한편으로 허탈 했습니다..
아무래도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운좋으면 붙을수도 있겠지만 완벽하게 맞았다고
생각하는 점수가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이였거든요..
그래두 전 시험시간을 모두 채우고 나왔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읽고 또 읽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작업을 거쳤기 때문에 하늘도 절 버리고 않을것이라 믿었어요.
노력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겠지 했습니다..
하지만 두목넷에 들어와서 산업기사 가답안 나온거 보고 정말 암울하고, 슬펐습니다.
알고리즘은 그나마 나았습니다. (2006년기출1회 기사의 버블정렬 알고리즘)
예상했던 버블정렬이 나와서!알고리즘은 어느정도 다 맞았습니다. (1개 틀리구요)
문제가 <버블정렬+표준편차>를 응용했더군요..
그 다음 본 문제의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에서 고배를 맞았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관계대수>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연산그룹들에 관해서요..
사실 그동안 자주 나왔었다는 개체-관계모델.정규화. SQL문 등이 데이터베이스의 핵심부분이라고 다들 이야기 했고, 또 그렇게 믿고 그부분을 달달 외웠었고,모의고사와 기출위주로 했었습니다.
문제로 나왔던 조인은 조인의 기본개념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
그 조인에 관해 연결된 카티션?셀렉트?이부분까지는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설명이 조금 쉽게 나왔으면 유추 했을텐데 문제가 수평적으로 절단한것을 가지고
구성한다는 것? 이런 글 속에서 Select를유추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확인과정에서 Select부분은 2006년4회 기사시험과 비슷한 유형이었네요.)
기출도 기사부분까지 다 완벽히 풀었어야 하는데 산업기사다 보니 전 차이가 있을듯해서 기사기출보단 산업기사 기출 위주로 했었네요..
그래서 데이터베이스에서 완전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외 전산영어랑 신기술는 뭐 말할 것도 없네요...후하.. 포기하고 있었으까요..
전산영어 기억나는건 2번째 답이 LAN 인것 같습니다..
신기술쪽은 VOIP이것만 기억하는데요. (2006년2회기사 중복이네요)
정말 머리가 핑글핑글 돌도록 풀었는데 결과가 참으로 예상밖이어서 제 자신에게
참 우울해집니다..
두목님이 강조하시던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는 그래도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2과목 점수 낮으면 불합격된다던 말씀때문에요..
이렇게 되고보니 생각드는것이 기사는 어떻게 나왔을까 였습니다. 기사의 데이터베이스도 이랬을까? 하면서 말이지요.
가답안을 보니 오히려 기사에 기본키등 정말 기본적인 부분이 나왔더군요...
기사와 산업기사의 변별력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업기사시험인데..
기출이 왜 기사에서만 또 뽑아다 쓰는것인지 말이예요..
이럴꺼면 두 시험을 합치는게 낫지 않을까..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뭐 물론 제가 더 열심히 하지 못한게 합격하지 못한 원인일 것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커트라인에 조금 못미치는 이 점수를 보니 말입니다..후...
그렇지만! 다음 시험을 위해 지금부터 다시 정진해 보려고 합니다..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보구 있어요.흑흑..
오늘은 너무 암울해서 몇 일 쉬다가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사시험이라는것이 말이지요..
무작정 암기보다는 그 원리 이해가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해를 아무리 하려 2번3번 봐도 비전공자로써 참 쉽지 않네요..
막상 실전모의고사 같은걸 보면 이해했던 내용도 조금만 변경되면 풀기가 상당히
어려워지거든요...
두목님이 강의 하실땐 슥슥 풀어나가시는게 쉬운데 말이지요....
(너무 부럽습니다 두목님ㅠㅠ)
그렇지만! 이제 지금의 시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천천히 이해해
나가겠습니다....
별다른 중요한 엑기스 없이 저의 푸념만 하는 후기라 너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쓰고 나니까 마음은 조금 풀리네요...
저의 후기를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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