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오늘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봤습니다.
공부를 너무 안하고 봐서 시험보고 와서도 사실 마음을 접었었는데 가답안이지만 간당간당하게 붙은 것 같아서 완전 좋아요^^
어느 사이트를 통해 두목넷을 알게되었고 필기도 족보집으로 했습니다.
컴퓨터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어서 남들이 필기는 기출만 보면 된다고들 했지만 정말 아는게 없어 걱정했었는데 족보집과 동영상 강의 덕분에 합격했었습니다.
그리고 실기접수 후 실기공부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이벤트 행사도 있고 해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필기는 뭐를 외워야 하는지, 어떤게 나왔는지, 동영상 강의에서 말씀해 주신것 등등 빨간펜으로 체크하면서 공부했는데 실기는 아무리 오리엔테이션을 2,3번 봐도 도무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무작정 강의 신청을 했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하기도 싫고 해서 계속 미루다 미루다 열흘전부터 강의를 본 것 같네요.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 부분은 반드시 다 맞아야 한다고 하셔서 그 두 과목만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베이스는 외우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리즘은 당최 영~
강의를 들을때는 음~ 아~ 하면서 그냥 넘기게 되고 막상 실전문제를 풀어보려고 하면 앞이 캄캄하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강의 듣다보니까 부족하게나마 어느 정도 감을 잡은후 시험날짜가 얼마 안남아 알고리즘 뒷부분은 못보고 데이터베이스 공부를 했습니다.
필기공부하면서 외웠던 거 다 까먹었지만 그래도 간간히 어디선가 봤던 단어들은 나와서 알고리즘보다는 조금은 수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느 부분에서 시험이 나올지 몰라 이것 역시 캄캄하더라구요.
두목님께서 정규화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여기는 키도 알아야 되고 무결성도 알아야 되고 막 그렇게 말씀하셔서 이 부분은 제대로 알자 했는데 오늘 시험이 여기서 나와서... 완전 브라보였어요ㅋ
시험지 받고나서 이 부분만은 어찌나 당당하게 풀었던지.. 으흐흐
어제 공부는 안하고 티비보다가 문자를 받았습니다.
신기술용어 강의실에 올려졌다고.. 봐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이 과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족보집에서 70%(맞나?!)의 적중률을 보였다고 했었기에 필요성은 느꼈지만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도 완전 공부한게 아니어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데 이건 푼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로써는 뭘찍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운에 맞기기로 하고 알고리즘이랑 데이터베이스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신기술용어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컴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찍기 능력도 없는지라 겨우 하나 맞았어요--;; 그래도 이 한문제가 저를 합격의 길로 인도한 듯..
또한 영어랑은 거리가 멀어서 전산영어 역시 포기를 했습니다.(쓰다보니까 나 뭐 믿고 공부한거니) 어젯밤에 어떻게 나오는지, 뭐가 나오는지 정도는 알고 시험봐야 할꺼 같아서, 진짜 안보고 가면 왠지 안될것 같다는 생각에 2007년 4회 기출문제에 있는 전산영어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정말이지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안되는구나..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업무프로세스는 경영용어 외에 지문 잘 읽고 풀 수 있는거는 다 맞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풀어야 하는건지는 알고 시험보러 가야 할 것 같아서 기출 몇 개 풀어보았습니다. 몇 개 풀다보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대충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경영에 관한 용어 안나오게 해주세요 빌면서 마음을 비웠습니다^^
어젯밤 실전모의고사에 있는 알고리즘 5,6개를 풀었던 것 같은데 다 맞은게 딱 한번뿐이여서 많이 불안했습니다. 시험보지 말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환불받을 수도 없을뿐더러 한편으로는 1회 필기 때 전자계산인가?? 2번째 과목이 많이 어려웠었다고 생각되어서 이번 실기때는 왠지 그래도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떨어져도 그냥 가자 하고 시험보러 갔습니다.
비록 간당간당하여 행여나 마킹을 잘못하진 않았을까 불안은 하지만 그래도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고리즘부분 풀 때 처음엔 뭔소린지, 가중치랑 최소비용을 뭘 하라는건지 몰라서 계속 읽고 또 읽고 하다가 풀었는데 알고리즘을 완벽히 이해하고 공부한게 아니어서 검산하는것도 쉽지가 않았어요. 그래도 두목님 강의 들으면서 알고리즘이 이런거다는 것을 느껴서 인지 다행히 합격했네요. 사실 문제 풀면서 정말 확실했던 답은 cost(i)=cost(J) 이거 뿐이었거든요--;;
데이터베이스 부분은 기출문제랑 실전모의고사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사실 기출문제만 봐도 잘 모르거든요. 필기때도 그랬지만..
그래서 두목님 강의가 참 많이 도움이 됐어요. 물론 외우는 것은 개인의 몫이지만 어떤 용어를 알아야하는 지는 말씀해주시니까요^^
암튼 감사합니다. 두목넷 짱~!!
공부를 너무 안하고 봐서 시험보고 와서도 사실 마음을 접었었는데 가답안이지만 간당간당하게 붙은 것 같아서 완전 좋아요^^
어느 사이트를 통해 두목넷을 알게되었고 필기도 족보집으로 했습니다.
컴퓨터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어서 남들이 필기는 기출만 보면 된다고들 했지만 정말 아는게 없어 걱정했었는데 족보집과 동영상 강의 덕분에 합격했었습니다.
그리고 실기접수 후 실기공부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이벤트 행사도 있고 해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필기는 뭐를 외워야 하는지, 어떤게 나왔는지, 동영상 강의에서 말씀해 주신것 등등 빨간펜으로 체크하면서 공부했는데 실기는 아무리 오리엔테이션을 2,3번 봐도 도무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무작정 강의 신청을 했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하기도 싫고 해서 계속 미루다 미루다 열흘전부터 강의를 본 것 같네요.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 부분은 반드시 다 맞아야 한다고 하셔서 그 두 과목만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베이스는 외우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리즘은 당최 영~
강의를 들을때는 음~ 아~ 하면서 그냥 넘기게 되고 막상 실전문제를 풀어보려고 하면 앞이 캄캄하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강의 듣다보니까 부족하게나마 어느 정도 감을 잡은후 시험날짜가 얼마 안남아 알고리즘 뒷부분은 못보고 데이터베이스 공부를 했습니다.
필기공부하면서 외웠던 거 다 까먹었지만 그래도 간간히 어디선가 봤던 단어들은 나와서 알고리즘보다는 조금은 수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느 부분에서 시험이 나올지 몰라 이것 역시 캄캄하더라구요.
두목님께서 정규화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여기는 키도 알아야 되고 무결성도 알아야 되고 막 그렇게 말씀하셔서 이 부분은 제대로 알자 했는데 오늘 시험이 여기서 나와서... 완전 브라보였어요ㅋ
시험지 받고나서 이 부분만은 어찌나 당당하게 풀었던지.. 으흐흐
어제 공부는 안하고 티비보다가 문자를 받았습니다.
신기술용어 강의실에 올려졌다고.. 봐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이 과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족보집에서 70%(맞나?!)의 적중률을 보였다고 했었기에 필요성은 느꼈지만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도 완전 공부한게 아니어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데 이건 푼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로써는 뭘찍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운에 맞기기로 하고 알고리즘이랑 데이터베이스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신기술용어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컴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찍기 능력도 없는지라 겨우 하나 맞았어요--;; 그래도 이 한문제가 저를 합격의 길로 인도한 듯..
또한 영어랑은 거리가 멀어서 전산영어 역시 포기를 했습니다.(쓰다보니까 나 뭐 믿고 공부한거니) 어젯밤에 어떻게 나오는지, 뭐가 나오는지 정도는 알고 시험봐야 할꺼 같아서, 진짜 안보고 가면 왠지 안될것 같다는 생각에 2007년 4회 기출문제에 있는 전산영어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정말이지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안되는구나..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업무프로세스는 경영용어 외에 지문 잘 읽고 풀 수 있는거는 다 맞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풀어야 하는건지는 알고 시험보러 가야 할 것 같아서 기출 몇 개 풀어보았습니다. 몇 개 풀다보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대충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경영에 관한 용어 안나오게 해주세요 빌면서 마음을 비웠습니다^^
어젯밤 실전모의고사에 있는 알고리즘 5,6개를 풀었던 것 같은데 다 맞은게 딱 한번뿐이여서 많이 불안했습니다. 시험보지 말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환불받을 수도 없을뿐더러 한편으로는 1회 필기 때 전자계산인가?? 2번째 과목이 많이 어려웠었다고 생각되어서 이번 실기때는 왠지 그래도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떨어져도 그냥 가자 하고 시험보러 갔습니다.
비록 간당간당하여 행여나 마킹을 잘못하진 않았을까 불안은 하지만 그래도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고리즘부분 풀 때 처음엔 뭔소린지, 가중치랑 최소비용을 뭘 하라는건지 몰라서 계속 읽고 또 읽고 하다가 풀었는데 알고리즘을 완벽히 이해하고 공부한게 아니어서 검산하는것도 쉽지가 않았어요. 그래도 두목님 강의 들으면서 알고리즘이 이런거다는 것을 느껴서 인지 다행히 합격했네요. 사실 문제 풀면서 정말 확실했던 답은 cost(i)=cost(J) 이거 뿐이었거든요--;;
데이터베이스 부분은 기출문제랑 실전모의고사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사실 기출문제만 봐도 잘 모르거든요. 필기때도 그랬지만..
그래서 두목님 강의가 참 많이 도움이 됐어요. 물론 외우는 것은 개인의 몫이지만 어떤 용어를 알아야하는 지는 말씀해주시니까요^^
암튼 감사합니다. 두목넷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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