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오늘 시험 보고 왔는데 긴장 바짝 탔습니다.꼭 읽으셔서 저같은 피해 나오시지 않기를..

오후 시험 이라서.

전날 늦게까지 공부 좀 하다가 새벽 5시에 잠들었습니다.

10시에 일어나서 여유 있게 기출문제 두어번 더 풀어보고 씻고 밥먹고 시험장과 집까지의 거리는 대략 15분이기에.

12시 10분에 출발했습니다.

차를 세워놓고 도착하니 12시 35분.

시험장 앞을 보니 썰렁하더군요.

다른 시험 볼땐 시험 시간전에 사람들 많이 있던데..

오늘은 담배 한 대 피는 사람도 없고..

전 여유있게 일찍 왔다 싶어 담배 한 대 피고 들어가야겠다.

하고 가방에서 담배를 꺼내며 수험표를 확인차 살펴보는 순간 물었던 담배 그냥 먹어버리고 무조건 뛰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마이크로 감독관이 막 설명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잘못된 거였죠 한참..

전 계속 시험 시간을 12시 50분까지 입실로 알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시험 시작 후 입실이 아니라 출입금지는 아니였는데 이게 다행이 아니더라구요.

다른분들보다 10분여 늦게 와서 처흠 보는 시험인데도 불구 하고 주의사항을 못들어서 비번을 어떻게 입력하는지 시험지에다 이름 쓰는 거 답안 프린트물 작성법

이런 거 하나도 못들어서 엄청 긴장 되더라구요.


진짜 이 초조함이 시험 시간 2시간 내내 계속 갔습니다.

첫 시험 안그래도 긴장 많이 되는데 거기다 지각 까지 했으니.

결국엔 일을 내고 말았죠

30분만에 액셀 끝내고 1시간만에액세스 마무리 지으려는데 액세스 보고서가 뭔 가 이상하게 원하는 모양이 안나와서 포기했어요(2분 남겨 놓고 잡긴잡았는데 뭔가모를 찝찝함.) 솔직히 그냥 오타인데 괜히 혼자 초졸해서 보이지도 않고.

진짜 시험장 입실 하실  때 시간 확인 하시구요 여유있게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부랴부랴 어떻게 마무리는 다하고 정상 출력 다했는데 그래도 걱정 되네요.

알게 모르게 2-3주동안 열심히 했는데 떨어지면 허탈할 꺼 같아요

아무튼 이쪽 방면 으로 전혀 문외했는데 두목넷 강의 듣고 많이 익혀갑니다.








댓글
고경태아이디로 검색
합격하시길 바래요^^
박소정아이디로 검색
후기 잘 읽었습니다~~~^^
exccal…아이디로 검색
늦었지만... 정말 축하합니다. 늦었지만... 정말 축하합니다. 늦었지만... 정말 축하합니다. 늦었지만... 정말 축하합니다. 늦었지만... 정말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