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자동화 시험을 치르고 왔답니다.

오전에 시험을 치르고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시험이 끝이 났답니다.

그리고는 집에서 내도록 시험후기 올라오는 것 보고 견주어서 혼자 합격인지 불합격

인지 가늠해 보고 있답니다.

엑셀, 파포, 액세스 순으로 시험을 치렀는데 엑셀에서 거의 한시간을 잡아먹은 것 같

아요. 그리고 의외로 파포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었구요. 액세스가 비교적 쉬웠던

것 같기는 한데 1,000단위를 늦게 보아서 마지막에 서둘러서 마무리 했던게 기억납

니다.

액셀함수도 어설프게 알고갔다가 떨리는 탓에 괜히 일을 그러칠까봐 기억도 나지 않

을 뿐더러 손으로 하나하나 함수쓰지 않고 했네요.

엑셀하는 순간에도 1시간 정도 잡아먹으니 속으로 이번 시험은 안되나 보다 자포자

가 되던데 그냥 포기하는 맘으로 꾸준히 하니까 그런대로 4장 제출은 다 했습니다.

합격발표나기까지 찜찜한  한달이 될 것 같네요. 어딘지 모르게 계산이 틀려서 자꾸

실격처리가 되었으면 어떡하지 하는 개운치 않는 마음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두번은 시험을 보기가 싫은데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시험시간에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몸이 개운치가 않네요.

시험쳤으니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부터 또 활기찬 하루 엮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