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우아 우선 두목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면서 ㅎ
저는 우선 실기책은 안사고 동강으로만 준비했고요.
무료로 동강 열어주신만큼 다 들어야겠다 다짐을 먹고
여기 나온 정보처리기사 동강 다 듣고 기사-산업기사 기출 9회 죄다 프린트해다가 풀면서 공부했어요.
특히 알고리즘 강의가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이해하기도 쉽고 챕터도 많은만큼 확실히 알고 시험보러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데이터베이스 강의는 이해하기 좀 힘들었어요.
나중에 기출 풀이동강 4개짜리 들으면서야 아 db가 대충 이런거구나 하고 감이 왔다는.ㅠ
아무튼 알고리즘 3일, 데이터베이스 3일 -_-; 업무프로세스는 하루전에, 신기술동향은 시험보기 1시간 전에 훑어보고 전산영어는 거의 버리다시피 하고 시험장엘 갔죠.
데이터베이스 첫문제 나오자마자 미치는 줄 알았어요.
기출 위주로 sql이랑 관계대수 뭐 이런쪽만 공부했는데
개념도 안잡혀있는 인덱스가 나오는 바람에 완전 삐질삐질.
그래도 30분 정도 뚫어져라 쳐다보니까 1번 문제는 답이 맨 밑에 나와있더군요.
2번 로킹도 필기때 대충 공부했던게 기억에 남아있어서 적고.
3번은 분산도 했는데 정답은 잘 모르겠어요,
4번 5번은 제생각엔 chain set랑 charter set 중에 답일 거 같아서
4번은 체인하고 5번은 언차터했는데 (하나라도 맞추려고 꼼수부렸죠 ^^;)
정답은 cluster, uncluster라더군요.^^;
아무튼 데이터베이스, 이전 5회 기출과는 정말 다른 부분에서 나와서 다들 당황하셨을 것 같은데.
다음 회차부터 시험보시는 분들은 전략 다시 세우셔야 할 것 같아요.
업무프로세스 역시 1번부터 어리둥절하게 만들더니, 그래도 2번부터 5번까지는 평이하게 나왔구요.
1번은 문제 자체가 배신이었습니다. -_ㅠ
근데 문제 길이가 원래 그렇게 긴가요?
기출문제의 짧은 지문만 보다가 시험장에서 지문만 거의 5페이지 정도 차지하는 걸 보고 기겁을 했었다는. ^^;
알고리즘은 작년 2회차 문제랑 똑같이 나왔어요.
key 이용해서 삽입정렬 하는거.
물론 블랭크 위치는 달랐지만요.
요번에 db가 어려웠던만큼 알고리즘에서 난이도를 낮춰서 문제를 출제한게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정말 두목님의 알고리즘 강의 +_+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신기술동향은 시험보기 1시간 전에 기출 훑어본게 도움이 정말 많이되었는데,
보기에서 지난 기출 정답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확실히 아닌 답을 지우고 나니까(2/3정도 지울 수 있어요) 정답 찾기가 그만큼 수월했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문제 내용은 솔직히 컴퓨터와 관련된 내용이라기보다는 일반상식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 것 같고요.
저도 사실 다 아는 건 아니었는데 qoe랑 osmu같은 경우에는 한글로 설명된걸 영어로 바꾸다보니
정답이 유추가 되더라구요.
음.. 필기때도 느꼈지만, 정보처리기사는 영어 실력 조금 있으면, 정확히 그 내용이 뭔지는 모르더라도 답을 찾을 수 있는, 그런 문제 유형이 꽤 되는 것 같아요. 공부할 때 이해하기도 쉽고요.
전산영어는 솔직히 버리고 간 경우였는데 대충 토익 풀던 감으로 해석하면서 답을 찾아나갔구요.
이것 역시 신기술동향처럼 확실히 아닌 보기는 지우고나서 답 찾으니까 좀 편했어요.
3번같은 경우엔 문법으로 푼 경운데;;;
동명사나 to부정사밖에 못 오는 자리이고, 동명사중에 확실히 아닌걸 지우니까 코딩이 나오더라는.
뭐 이런식으로 풀었어요;;
다행히 전산영어 답이 알고리즘 공부하면서 두목님이 늘 하시던 말씀 "디버깅해볼까요- 코딩할까요-"
이말만 백 번 듣고 가서 그런가. 이것도 다 맞았어요.^^
휴- 아무튼 컴퓨터 하나도 모르던 컴맹이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높게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저는 사실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인문계생인데다가, 특히나 동강 첫시간에 두목님의 말씀 "여러분은 이 자격증 왜 따냐" 듣고부터 완전 전의를 상실해서 요번에 실기 준비하면서도 참 힘들었는데
(동기부여가 안되었죠.)
그래도 이왕 하는거고 하기 싫은거라면 오히려 단번에 붙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떨어지면 실기접수비도 아깝잖아요.^^
그리고 평소에 남들한테 자격증 준비한다고 말하고 다녔던게 열심히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것 같고.
(일부러 말하고 다녔어요. 떨어지면 부끄러우라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두목넷에 무료동강이 있잖아요? +_+
이런건 왠지 다 들어줘야 내가 손해보는게 아니라는 생각도 파바박 들었구요. ㅎㅎㅎ
이런저런 이유로 하튼 1주일동안 열심히 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네요.^^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요.
모쪼록 제 글이 정보처리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저도 정보처리가 뭐하는건지 하나도 몰랐을 때 후기보면서 감 많이 잡았거든요. ^^)
다들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두목님.
저는 개인적으로 정보처리보다 컴활강의가 더 좋은 것 같아요 ㅎ0ㅎ
유료로 듣고 있어서가 아니라 +_+
저는 우선 실기책은 안사고 동강으로만 준비했고요.
무료로 동강 열어주신만큼 다 들어야겠다 다짐을 먹고
여기 나온 정보처리기사 동강 다 듣고 기사-산업기사 기출 9회 죄다 프린트해다가 풀면서 공부했어요.
특히 알고리즘 강의가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이해하기도 쉽고 챕터도 많은만큼 확실히 알고 시험보러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데이터베이스 강의는 이해하기 좀 힘들었어요.
나중에 기출 풀이동강 4개짜리 들으면서야 아 db가 대충 이런거구나 하고 감이 왔다는.ㅠ
아무튼 알고리즘 3일, 데이터베이스 3일 -_-; 업무프로세스는 하루전에, 신기술동향은 시험보기 1시간 전에 훑어보고 전산영어는 거의 버리다시피 하고 시험장엘 갔죠.
데이터베이스 첫문제 나오자마자 미치는 줄 알았어요.
기출 위주로 sql이랑 관계대수 뭐 이런쪽만 공부했는데
개념도 안잡혀있는 인덱스가 나오는 바람에 완전 삐질삐질.
그래도 30분 정도 뚫어져라 쳐다보니까 1번 문제는 답이 맨 밑에 나와있더군요.
2번 로킹도 필기때 대충 공부했던게 기억에 남아있어서 적고.
3번은 분산도 했는데 정답은 잘 모르겠어요,
4번 5번은 제생각엔 chain set랑 charter set 중에 답일 거 같아서
4번은 체인하고 5번은 언차터했는데 (하나라도 맞추려고 꼼수부렸죠 ^^;)
정답은 cluster, uncluster라더군요.^^;
아무튼 데이터베이스, 이전 5회 기출과는 정말 다른 부분에서 나와서 다들 당황하셨을 것 같은데.
다음 회차부터 시험보시는 분들은 전략 다시 세우셔야 할 것 같아요.
업무프로세스 역시 1번부터 어리둥절하게 만들더니, 그래도 2번부터 5번까지는 평이하게 나왔구요.
1번은 문제 자체가 배신이었습니다. -_ㅠ
근데 문제 길이가 원래 그렇게 긴가요?
기출문제의 짧은 지문만 보다가 시험장에서 지문만 거의 5페이지 정도 차지하는 걸 보고 기겁을 했었다는. ^^;
알고리즘은 작년 2회차 문제랑 똑같이 나왔어요.
key 이용해서 삽입정렬 하는거.
물론 블랭크 위치는 달랐지만요.
요번에 db가 어려웠던만큼 알고리즘에서 난이도를 낮춰서 문제를 출제한게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정말 두목님의 알고리즘 강의 +_+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신기술동향은 시험보기 1시간 전에 기출 훑어본게 도움이 정말 많이되었는데,
보기에서 지난 기출 정답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확실히 아닌 답을 지우고 나니까(2/3정도 지울 수 있어요) 정답 찾기가 그만큼 수월했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문제 내용은 솔직히 컴퓨터와 관련된 내용이라기보다는 일반상식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 것 같고요.
저도 사실 다 아는 건 아니었는데 qoe랑 osmu같은 경우에는 한글로 설명된걸 영어로 바꾸다보니
정답이 유추가 되더라구요.
음.. 필기때도 느꼈지만, 정보처리기사는 영어 실력 조금 있으면, 정확히 그 내용이 뭔지는 모르더라도 답을 찾을 수 있는, 그런 문제 유형이 꽤 되는 것 같아요. 공부할 때 이해하기도 쉽고요.
전산영어는 솔직히 버리고 간 경우였는데 대충 토익 풀던 감으로 해석하면서 답을 찾아나갔구요.
이것 역시 신기술동향처럼 확실히 아닌 보기는 지우고나서 답 찾으니까 좀 편했어요.
3번같은 경우엔 문법으로 푼 경운데;;;
동명사나 to부정사밖에 못 오는 자리이고, 동명사중에 확실히 아닌걸 지우니까 코딩이 나오더라는.
뭐 이런식으로 풀었어요;;
다행히 전산영어 답이 알고리즘 공부하면서 두목님이 늘 하시던 말씀 "디버깅해볼까요- 코딩할까요-"
이말만 백 번 듣고 가서 그런가. 이것도 다 맞았어요.^^
휴- 아무튼 컴퓨터 하나도 모르던 컴맹이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높게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저는 사실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인문계생인데다가, 특히나 동강 첫시간에 두목님의 말씀 "여러분은 이 자격증 왜 따냐" 듣고부터 완전 전의를 상실해서 요번에 실기 준비하면서도 참 힘들었는데
(동기부여가 안되었죠.)
그래도 이왕 하는거고 하기 싫은거라면 오히려 단번에 붙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떨어지면 실기접수비도 아깝잖아요.^^
그리고 평소에 남들한테 자격증 준비한다고 말하고 다녔던게 열심히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것 같고.
(일부러 말하고 다녔어요. 떨어지면 부끄러우라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두목넷에 무료동강이 있잖아요? +_+
이런건 왠지 다 들어줘야 내가 손해보는게 아니라는 생각도 파바박 들었구요. ㅎㅎㅎ
이런저런 이유로 하튼 1주일동안 열심히 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네요.^^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요.
모쪼록 제 글이 정보처리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저도 정보처리가 뭐하는건지 하나도 몰랐을 때 후기보면서 감 많이 잡았거든요. ^^)
다들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두목님.
저는 개인적으로 정보처리보다 컴활강의가 더 좋은 것 같아요 ㅎ0ㅎ
유료로 듣고 있어서가 아니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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