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4월22일 정보처리산업기사> 제일마지막으로 나오며..

컴퓨터운용사가 21일 오후1시40분 시험이 잡혀있어서 산업기사시험 준비를 몇시간 못하고 갔습니다. 컴퓨터운용사 시험 마친후 1,2문제차의 불안감때문에 집중이 안되서 잠이 들어버렸죠. 일어나보니 새벽1시 맨유와 미들스브로 경기 준비하고 있었는데, TV를 끄고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판단상 데이터베이스와 알고리즘만 잡기로 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필기때 공부를 좀 했으므로, 문제를 풀기보다는 이론을 쭈~욱 읽어보았죠. 3시간정도 봤는데, 컴퓨터운용사가 또 머릿속을 맴돕니다. 카페에 들어가서 가답안을 다시 확인하고, 출제가 잘못된문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상공회의소 시험중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시험들은 애매한 문제가 많습니다.
유통관리사2급 같은 경우 이의제기가 많이 들어와 중복답안을 내놓기도 합니다.
이의제기문제 2문제를 이의신청하고 4시에 잠이들었습니다. 1시간만 잔다는 것이 4시간씩이나.... 오전 10시 가까스로 일어난 저는 시험장 출동준비를 마치고,
알고리즘 동강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무 늦었다는것을 깨닫고, 시험장으로 미리 이동하여 1시간동안 알고리즘만 훑었습니다. 일단 9대 알고리즘을 눈으로
익혀놓은게 관건이었죠.
8번째 알고리즘까지보고 마지막 9번째 알고리즘인 진수변환 알고리즘을 보려고
하는데 책 덮으랍니다. 15분을 대기하며, 8대 알고리즘을 머리속으로 돌렸습니다. 문제지를 나눠주고, 곧바로 알고리즘을 펴보니 아뿔싸~ 9번째 알고리즘이
나온것입니다. 눈으로 1번만 비벼놨으면... 너무 안타까웠씁니다.
알고리즘은 접어놓고,
데이터베이스를 풉니다. 머리속에 살아있을때 아작내야합니다.
2문제정도 답이 긴가 민가합니다.  확률상 6*3  18점 획득

다음은 문제속에 답이 있다는 업무프로세스를 봅니다.
3번째 읽을때부터 답이 보입니다. 1번문제 빼고 문제속에 답이 있더군요.
확률상 4*4 = 16점 획득

알고리즘을 포기할수가 없어 뚫어지게 쳐다봤습니다. 문제지를 앞뒤로 넘기면서

지문에 힌트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2문제는 확실하고 확률상 2*5 =10점

현재까지 총 44점

나머지는 찍거나 풀거나 입니다.
전산영어,신기술동향은 한번보고 찍었습니다.

10분남았다는 감독관의 말이 끝나자 후회없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에 혼자 있으니 더 긴장되더군요..

집에 돌아와서 이렇게 확인하니 어쩌구리
알고리즘 3*5 =15점, 데이터베이스 4*6=24점, 업무프로세스 4*4=16점
여기까지 55점
아니 이럴수가 신기술동향을 보니 꼽았는데, 4문제나 맞은것입니다.
전산영어는 모르고,,.,.
이렇게 60점이 넘었습니다.
시간대비 최고의 효과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시험에는 운이 따릅니다. 그 운과 확률을 줄이기 위해 조금 더 열심히 하는 것이죠. 2가지 시험을 준비하며, 새벽까지만 해도 2마리 토끼를 놓치는가 싶어서 우울했지만 시험장에 끝까지 남아있었던 것을 알아주었는지 1마리 토끼를 주시더군요. 이번시험은 완전운입니다...,.
댓글
박하름아이디로 검색

축하합니다 ^^ 붙으셨다니 전 한문제차로 떨어졌는데...ㅜㅜ
그보다 데이터 베이스가 한문제당 6점이었나여?

전기성아이디로 검색

30점배점에 5문제니 6점이죠

박소정아이디로 검색

후기 잘 읽었습니다~~~^^

김상훈아이디로 검색

후기 잘 읽었습니다~~후기 잘 읽었습니다~~후기 잘 읽었습니다~~후기 잘 읽었습니다~~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