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사무자동화실기시험 후기

원주 폴리테3대학에서 셤 봤습니다. 건물은 좋은데 환경이 영 아니었습니다. 키보드하고마우스가 아랫쪽에 있어서 사용하기에도 불편했고, 결정적으로 뭐같은 xx들이 시작메뉴에서 액세스를 지우고, 프로그램 폴더 안의 실행파일도 숨김으로 해 놨는지 없어서 감독관들이 그거 찾느라고 17분 늦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컴이 한두대가 아니었습니다. 도구모음 숨겨 놓는 건 애교입니다. 그리고 부정행위방지프로그램 작동 안되는 컴도 부지기수고.....키보드도 키감 넘 불편한 제품입니다. 지금 역에 있는 자판 다 지워지고 키도 한 번 눌리면 안 나오는 각기병걸린 키보드로 쓰는 중인데 이 키보드보다 더 안 좋습니다. 더구나 저는 놋북 쓰다가 데탑으로 하려니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혹시라도 놋북 쓰시는 분들은 연습할 때 데탑으로 감을 익혀두고 가시길 바랍니다. 어젯밤 10시에 깨서 잠이 안 오길래 밤새고 봐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전에 정보처리기사 실기 볼 때는 안 그랫는데 아침부터 사소한 것들이 신경을 건드리니 혈압이 막오르더라구요. 요 몇년새 이렇게 열 받아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도중에 기권할까 생각하다가 겨우 진정하고 대충하고 나왓습니다.
A형으로 했는데 엑세스문제는 기출엑셀문제로 나왔던 주유소 포인트하는거 나왔습니다.
다 아는 문제였는데.....ㅠㅠ
엑셀함수 꼬여서 노가다로 하고 그래프 X축 값을1,2,3으로 해놓고, 보고서는 값은 거의 다 틀리고, 폼은 레코드 오른쪽 여백 설정 잘못해서 약간 잘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레코드 값은 제대로 입력했고 잘려나가지는 않았습니다. 파포는 2번째 슬라이드 리본 안에 "기업의 경영 어쩌고 저쩌고" 있는 거 나왔습니다.
정말 컴에 장난 쳐 놓은 x때문에 하면서 욕이 막 나오더군요.
프린트 할 때 미리보기 해보고 하라고 하는데도 "귀찮아요. 그냥 대충하죠 뭐" 이러고,  너무 열받으니까 출력할 때 여백 설정 제대로 안 해서 다시 하라고 하길래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고 하면서 감점사항 아니니 그냥 내겠다고 개겼습니다. 사람들 다쳐다보더군요....ㅡ.,ㅡ
채점기준에 그나마 과락이 없으니 다행입니다.
근데 이 시험이 정보처리기사보다 더 어렵게 느껴자더군요. 컨디션조절을 못해서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분들은 저같은 실수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홧팅입니다~!!!^^&
댓글
김영관아이디로 검색

저기 비번호랑 수험번호 필기도구로 적죠?????아님 입력하라고 하나요?

김동은아이디로 검색

네~출력물에 고무인 찍은 다음에 거기에 자필로 쓰라고 합니다.

최봉근아이디로 검색

아니 왜 자기들 생각만 하는건지 그런 사람들 정말 예의가 없는가봐요.

고세화아이디로 검색

저도거기서봤어요..저는 다 해놓고..멀잘못눌렀는지 10분전 에 확인해보니 엑셀그래프가 잘못됐더라구요....그대부터 머리가하예지더니..결국 그래트를 엉망으로했죠...그래프틀리면 0점처리잖아요....그냥 울면서 집에왔져모...

김동은아이디로 검색

엑세스 문제 2005년B형 엑셀문제 약간 변형시킨 문제였습니다.

박소정아이디로 검색

후기 잘 읽었습니다~~~^^

박병택아이디로 검색

고생하셨군요 합격을 기원합니다.

김상훈아이디로 검색

후기 잘 읽었습니다~~~^^후기 잘 읽었습니다~~~^^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