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두목님만 믿고 따라와~따라와!

우선 제목을 반말로 씀을 양해바라며..(왕두목님이 강의중에 쓰셨던 말이라 제목으로 인용함)<br />따라와!~ 말그대로 시험 끝나고 생각하니 진작에 왕두목만 믿고 따랐음 더 쉬웠을텐데 라는 맘이 들었어요!


1.자격증 공부에 앞서...


<br />저는 올해 기능사와 기사를 취득했어요<br />가산점을 위해 공부를 시작했기때문에 다른공부와 병행하는 것 자체가<br />부담이었고 사실 집중이 되지않았어요<br />문과출신에 유독 기계치에 컴맹수준이어서 자격증을 딴다는 자체가<br />스트레스...더 스트레스였던건 주변에 가산점 취득하고자 했던 이는 거의 다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br />기사시험 합격률을 보면 그리 높진 않은거 같은데<br />주변인들은 왜그리 다들 잘들 붙던지...ㅠㅠ<br />사실 다른 공부를 해야했음에도 올해 두개를 취득한건 예전에 따두었던 기능사는<br />얼레벌레 필기면제 기간이 경과했고 올초에 봤던 시험도 가산점 만큼의 점수차이로<br />불합격을 맛보고...<br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자격증셤 하나 못붙으면서 어찌 더 큰시험 합격을 바라냐..란 생각과 그동안 자격증은 그야말로 쥐뿔 아는것도 없으면서 벼락치기로 대충 넘기려는 안일함으로 일관했으니 떨어지는건 당연했죠<br />자격증 공부에 앞서 컴맹수준인 제 실력이 너무나 부담스럽고 컴에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려고 여기저기 사이트 뒤져보고 다녔어요.<br />어떤이는 학원도 추천햇지만 당장 독서실비 조차 부담이었기에 더 저렴하고 어렵지않은 곳을 뒤적이다 어렵게?? 두목넷을 알게됐고 더욱 맘에 들었던건 첨에 만원을 내면 여러강의를 일년간 들을수있고 그 돈으로 좋은일도 하신다는 말에 가입했습니다. 사실 지금껏 살면서 어디 돈내고 가입한적은 첨이라는...ㅠㅠ


2.필기 준비


기사 필기셤에 떨어질것을 대비해 기능사도 접수했어요.다행히 교재비도 들이지않고(지금 생각하면 넘 날로 먹었네요.두목님께 죄송) 두목넷에서 강의안과 기출문제를 출력해서 보았습니다. 정말 기능사는 255문제만 풀고 갔다는....기능사 필기는 왕두목님 말대로 255문제만 제대로 알아도 합격가능한거 같아요.<br />넘 오래붙들고 공부하면 다까먹어서 죽도밥도 안될거같아 기사 필기는 출력한 교재내용을 쭉 여러번 봐주고 기출문제에 주력했다는...기출문제만 볼까라는 벼락치기 근성이 튀어나와 힘들었지만 셤에 떨어졌을때의 그 타격(경제적인것.시간잡아먹기..자책.우울등등)을 생각해 참았다는....<br />필기는 어찌어찌 운도 따라줬고 알차고 간략한 강의교재 덕에 비전공자인 저도 많이 지루하고 힘들지는 않아서 중도하차 하지않고 합격을 했어요.


3.실기준비


실기는 또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모사이트들 보면 강의수도 많고 교재도 엄청 두껍고 특히나 알고리즘에 알짜도 모르는 저였기에 두목넷과 다른 강의사이트를 비교하느라 잠시 두목님을 뒤로 한적이 있었어요.ㅠㅠ<br />그치만 다른 사이트의 많은양의 강의수와 두꺼운 교재에 공부하기전에 겁먹고 질려버렸다는...


제가 다른 공부를 병행하고 있지만 공부하면서 젤 중요한건 내가 가진 교재와 강의와 선생님을 믿고 그대로 따르고 행해야 내것이 되고 실력이 향상된다는 진리를 알기에 고민을 접고 두목님 강의를 보기시작했어요<br />우선 처음부터 차근차근...각 강좌가 그리 길지않은것과 모르는걸 바로 답변해주셔서 넘 좋았어요.기존의 타사이트 강의들과 달리 유머와 친근함이 더더욱...^^<br />옆집 오빠에게 배우는 느낌..ㅋㅋ두목님 덕분에??욕 비스무레한것도 배웠다는..자주 애용하시는..말투와 비속어??등이 언제가부터 제입에서.. 동생이나 언니한테 써먹었다가 썰렁하다고 욕먹고...ㅋㅋ


암튼 컴퓨터에대한 거부감을 싹날려주셨다는....기사는 알고리즘 위주로 강의듣고 교재를 봤습니다.보고 또 봐도 한숨나오고 어려웠는데 두목님 말대로 모르면 첨부터, 기초강좌부터 확실히 알고 넘어가고 여러번 보다보면 이해할수있고 디버깅에 신경쓰면 시험장가서 어렵진않을거란 말에 입술을 깨물어가며 공부했다는....<br />저는 알고리즘이 너무 부담되고 어려웠기에 데이터베이스도 열심히 봤어요.<br />시험 일주일전부터 여기저기 카페에서 알고리즘 유력한 문제가 몇개 언급됐는데 그거에 휩쓸리지않고 기초부터 봤던게 시험장에서 약간의 두려움을 없애준거 같아요.<br />기사는 아직 안나온 문제가 많기때문에 실기는 기출문제만 하면 안되고 교재내용 이해하신 후에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를 계속 푸시는게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특히 데이터베이스는 교재만 공부하면 문제 적용이 힘든거같아요. 데이터베이스는 꼭 교재보시고 내용 숙지하신후 문제를 풀어서 유형에 적응해야해요.<br />업무프로세서는 어렵지않으니 기출문제 몇개만 풀어보시고 그냥 이런식으로 나오는구나란 감만 익혀두시고 꼭 끝문장까지 꼼꼼하게 읽으시면 만점 충분히 받을수있습니다.<br />좀 여유가 있으시면 신기술이나 전산영어는 살짝 요약집을 훑어주는 정도로 하심 됩니다.


기능사는 기사공부하며 봐뒀던거라 부담도 적었고 기출도 비중이 많아서 기출문제위주로 연습하고 공부해서 붙었습니다. 기능사는 알고리즘 배점이 60점을 차지하기 때문에 알고리즘 위주로 하고 다른과목은 기출만 보셔도 반타작 충분해요.


<br />4. 당부의 말씀


중요한건 남들 다따는거?? 나도 딸수있다는 맘가짐과 저같은 컴맹이나 비전공자도 강의보고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좋은결과를 얻으실수 있다는거...딸수있을까라는 의구심도 날려버리고 공부하는 동안은 두목님 교재와 강의만 믿고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br />근데 막상 시험날 아침이 되면 참 가기싫을때가 있어요. 아는것도 별로 없는거같은데 가봤자 떨어질꺼같고..머 이런 막연한 걱정들 때문에..또 비오면 비온다고  날씨 좋으면 좋다고 또는 늦잠자다가 안가게되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른다는..그런데 이렇게 자신에게 한없이 관대하고 타협하면 나중에 더 자책한다는 사실.<br />사실 시험안보러 가면 그날 기분이 하루종일 더 엉망이더라구요..(경험자 ㅠㅠ)


일단 며칠이라도 공부하셨음 꼭 시험장엔 가시라고 당부하고 싶어요.저도 사실<br />귀차니즘에 공부를 했다고 했음에도 당일날 안갈까하다...갔다는...안갔음 돈 다시 들여서 그 힘든 알고리 얘네들 또 봐야되잖아요...<br />일단 가서보면 자신이 생각한거보다 어렵지않게 느껴지실꺼에요. 더욱이 모르면 시험지 뚫어지게 남들 다 나가더라도 끝까지 남아 디버깅하고 신기술이나 전산영어는 답안지에서 답을 지워가는 식으로 하면 몇개 안남으니 정 모르시면 그렇게 답을 추려가며 익숙하게 느껴지는 답을 찍기라도 하시길..


기능사나 기사 둘다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 위주로 기초부터 알고 넘어가시고 억지로 넘 어려운 문제만 찾아서 풀다간 공부해야할 양만 많아지니 두목님 강의에서 다루시는 것만 이해하시고 가면 될듯해요. 조금 불안하신분은 신기술과 전산영어는 용어집이라도 잠시 짬내서 보고가심 찍기도 쉬워집니다.


<br />5.마무리


두려워마시고 친근한 두목님 강의 들으면서..끝까지 믿고 그대로 따라간다면 합격이 바로 앞에 와있을거라 장담합니다.<br />특히나 저는 다른공부와 병행하느라 하루종일 몇마디 나눌사람도 없어서 입에서 군내나는 지경인데 두목님 강의 들으면서 바로 앞에서 가르쳐주는 것처럼 모니터앞에서 응,응 거리며 대답하고 알아알아 그건 몰러몰러하면서 혼자 두목님과 대화하듯 말대답도 했다는...(옆에서보면 머리에 꽃꽂은애로 생각되는..ㅠㅠ)<br />강의볼때만이라도 범생이 수강생이 되서 두목님만 열심히 믿고 따라가면 된다고 다시한번 잔소리하듯 강조합니다


합격했다고 해서 특출난 비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남들 다아는 얘기 썼다고 욕하실지도 모르겠어요<br />그치만 공부엔 왕도가 없다는거!이번에도 제 적성이자 특기??인 벼락치기를 했으면 가슴 조마조마 두근두근 가답안 나왔을때 불안했을거에요.그리고 그렇게 공부해서 떨어지고 난뒤에야 내가 공부한데서 하나두 안나왔다고 재수 엄청나게 없다고 책던져봤자 나만 손해라는거...ㅠㅠ 좀더 미리 준비하고 공부해서 맘편하게 합격하고 셤보고 난 후의 개운함과 뿌듯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공부해서 자격증도 얻고 천사클럽을 통해 좋은일도 할수있어 넘 좋은 두목넷!<br />재밌고 어렵지않은 강의로 컴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주고 확실하게 쏙쏙 잘알려주시는 명쾌한 강의의 선두자! 두목님 넘 감솨합니다.^^ 주변에 추천 많이 했어요^^


정말 저같이 암것도 모르시는 분께..아님 많이 알더라도 체계적으로 공부하시고 싶은분들께 강력추천 합니다.


- 비전공자, 컴과 안친한 수강생이 자신의 합격에 심취해 앞뒤 안재고 뿌듯해하며 올림-

댓글
왕두목이름으로 검색

와~ 합격축하드립니다. 이렇게 긴글을.. 으흐흐

정종숙아이디로 검색

감솨해요..다 두목님 덕분에..^^쓰고보니 길긴기네요..건질말도 없는데 쓸데없이..ㅠㅠ

장재훈아이디로 검색

축하드립니다.~~~~

정유선아이디로 검색

합격을축하드립니다^^*

박소정아이디로 검색

늦었지만... 정말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