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샘만 믿었습니다.

사실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 모르고 서점가서 27,000원짜리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필기 책 사다가 열심히 공부하고 인터넷 뒤져서 기출문제 1999년도부터 이때까지 다 뽑아서 달달 외우고 만점 가깝게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고민했죠..필기는 그렇다 치고 실기는 어떻게 하나..혹시나 네이버 검색 해보았더니
두목넷 강의 들으라고 추천들 해주시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사이트 들어왔더니..허거덕..
넘 좋은거예요..바로 실기 12,000원 주고 등록하고 동영상 강의 들어갔죠..
이론도 두목넷에서 할껄...넘 후회되었지만..
늦게라도 안것이 어디입니까!
동영상 강의 매일 들었고..올려주신 기출문제 두번 반복했습니다.
책은 두목넷에서 6,000원에 구입했구요..
제가 사실 나이가 많거든요..
학원에선 실기 150,000요구하더라구요..
어려운 살림에 허걱....두목넷 강의 바로 들었죠 ㅋㅋㅋ
시험이 8시 30분 시작이였는데 40분에 도착해서리
부랴부랴 했어요..결과도 다 나왔는데 아무도 인쇄를 하러 안나가는거예요.
허걱...눈치보고있자니..짜증나더라구요..
참! 이 시점에서 두목넷님의 꼼꼼함을 추천해드리고싶어요..
사실 제가 실기시험에서 많이 당황하거든요..디스켓을 막 반대로 넣기도 하고 ㅎㅎ
근디 제 시험날짜보다 앞에서 보신분들이 글을 올리셔서 시험장의 분위기와 순서를 꼼꼼히 적어놓은신게 있었는데 그걸 두목넷님이 공지사항에 띄워주셨더라구요.
그 덕분에 시험장 분위기 파악이 바로 되었어요..
2시간 시험이었지만 1시간도 안되어서 다 풀었어요..
두목넷님 강의 하신 부분이 거의 다 나온거죠..
1등으로 인쇄하러 나갔죠..
감독관들 굉장히 무뚝뚝하더라구요..하여간 신경안쓰고 4장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자신은 있었는데 실수한게 없나 걱정 쬐금하며 시험장 자판기 커피 한자 뽑아들고
유유히 나왔죠..
컴활1급 이제 준비하려고 하는데 사실 걱정 많이 되요..
하지만 이 나이에 내가 도전한다는것이 무리겠지만..
두목넷에서 여러사람들 글 보면서 용기 많이 얻었습니다..
꼭 가족 분위기 같아요..얼굴도 모르는데 서로 잘보라고 격려해주고
두목넷이라는 하나의 울타리 같아요.
컴활1급은 필기 합격했었는데 여차하다보니 2년이 지나가더라구요...
열심히 해보렵니다..
두목샘만 믿습니다..
사무자동화 실기 합격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울 아이들과 합격문자 같이 보고 그날 치킨 제가 쐅습니다..
하여간 컴활1급도 두목샘만 믿습니다.
천사클럽 가입 바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