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안했는데 합격인것같아요~

정보처리 기능사 실기를 공부해봐서 그런지..

이번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천사강의도 못보고 어제서야 기출 두개 뽑아서

오늘 시험장가서 대강 훏어봤거든요.  

알고리즘이 어려워서 기능사도 떨어졌었고 이번엔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종칠때까지 세시간동안 앉아있던 보람이 있네요~

4분남았습니다, 2분남았습니다, 했던게 저에게만 해당되는 소리였단걸 답안지

제출하면서 알고 감독관 두분한테도 쪼금 미안하고 창피하더라구요. --;;

5분 남기고 실수로 쓱 그어서 답안지 바꾸고 그냥 이대로 마킹해서 낼까 하다가

한번 더 생각해보기로 마음을 다잡고 알고리즘 고민고민 하다가 잘못된것같아서

종치기 전에 대폭 수정한게 정답이네요^ㅇ^

정말 다행히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