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정보처리기사 필기 가답안 채점 후, 후기올립니다.

1. 수강하신 강의 명을 남겨주세요.

정보처리기사 All Pack 2022 + 교재2권



2. 시험 준비과정을 남겨주세요

좀 오래되기는 하였지만, 이전에 강희영 선생님 과목을 듣고 필기를 단번에 합격한 이력이 있어 별 걱정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오래전 필기 합격만 하고, 여러문제로 유예기간이 지나도록 실기는 응시를 하지 못한게 안타까웠네요. 그리고 그 동안 많은(?) 개정이 있어 강의를 듣기 앞서 걱정이 되어 선생님께 질문도 드리고 했는데, 기간 내 충분히 준비가능하다고 하셔서 기사와 산업기사 모두 응시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기사는 필기 가채점 해보니 일단 합격선에 있네요. (산업기사는 안타깝게도 2점 차이로 떨어졌습니다. ㅎ) 

 

강의의 경우에는 왕두목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는 1과목만 거의 다 들었고, 나머지는 강희영 선생님이 강의하시는 5과목의 제가 약간 취약하다 싶은 네트워크 관련 부분만 들은 후, 두목넷의 최근 2개년 기출 문제 풀이로 감을 익혔습니다. 저는 어느 정도 실무에서 익힌 지식으로 응시를 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생소한 프로그램 언어 외에는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저처럼 시간이 많이 부족하신 분께 추천 드리는 것은 우선, 개정 이후(20년도~)최근 기출 문제 풀이를 하고, 본인이 취약하다 싶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강의를 반복 수강 하시면 필기 합격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물론, 합격 이후 실기는 별개의 문제입니다만..)

 



3. 시험장에서 느낀점을 남겨주세요 (시험장 분위기, 어려웠던 문제, 쉬웠던문제 등등)

마지막 CBT가 시행되기 전, 마지막 PBT 시험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응시 인원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시험지를 받고 나니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네요. 다만, 금번 시험은 5과목이 어려웠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5과목에서 득점을 많이 하였고, 자신 있게 풀었던 2과목에서 점수가 많이 낮게 나와서 좀 놀랐습니다.



4. 수강하면서 좋았던 부분을 남겨주세요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핵심만 콕 집어 설명해주시는 왕두목 선생님은 말할 것도 없고, 강희영 선생님의 강의 역시 좋았습니다. 왕두목 선생님이 정보처리기능사 열강하시던 두목넷 초기부터 시작해서 매번, 두목넷의 강의를 듣고 필기만 합격하고 그치는데, 이번에는 기필코 실기까지 한 번에 합격해서 다시 기쁜 마음으로 인증 글을 올릴 수 있었으면 하네요. 


한 가지 더 첨언하자면, 강희영 선생님께 질문 드렸을 때 기사와 산업기사의 범위가 겹치기는 하나, 개인차가 있어 기사는 합격하고, 산업기사는 불합격 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맞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실제로 저는 오히려 기사가 더 쉽다고 느꼈고, 산업기사는 문제를 보는 순간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여튼, 꼼꼼한 강의 내용과 질문에 대한 빠른 피드백만큼은 이 곳을 따라올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5. 개선 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작성 부탁드립니다.
왕두목 선생님께서 정보처리기사 강의하시는 내용을 듣다 보면 가끔 교재와 강의 내용이 다른 경우가 있는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강의에서 말씀하시는 문제의 내용과 교재의 내용이 좀 다르다던지, 강의에서는 지문이 나오는데, 제가 보고 있는 교재에는 해당 지문의 내용이 없거나 좀 다르다던지 이런 점만 개선되면 좋을 듯 합니다.



6. 그 외 의견 남겨주세요


저는 정보처리 쪽이 아니더라도 현재 상황이 관련 자격증이 하나라도 꼭 필요하기에 정보처리기사, 산업기사 뿐만 아니라 사무자동화산업기사도 같이 응시하였습니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필기는 강의가 무료제공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더불어 강의 중간중간 정보처리기사와는 다르게 왕두목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강의해주셔서 훨씬 기억에 남는거 같네요.) 다행히 사무자동화는 필기에 합격하였습니다. 사무자동화도 왕두목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한 방에 실기 합격 후에 기쁜 마음으로 글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한 가지 더, 혹시 정보통신, 정보보안 분야 기사나 산업기사 쪽은 강의 계획이 없으신가요?? 차후, 강의가 개설된다면 기꺼이 이 곳에서 들을 용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