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경야독, 오늘 합격 통지를 받았네요.

작년 2018년 12월에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다보니, 낮에 회사 일을 마치고 들어와서 저녁을 먹고 아이 목욕 시키고 재우다 보면 어느새 밤 10시..

아이가 잠이 들어야 그 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하루 강의를 1편에서 2편씩 들으며 공부를 했고, 주말에는 처가댁에 와이프와 아이를 보내고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하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처음 계획을 세울 때부터 필기는 꼭 1차에 붙고, 실기는 2차에 붙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공부를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를 공부할 때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알게 되었고, 그렇게 계획대로 필기를 1차에 붙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실기를 준비했지만, 다소 부족했던 기간으로 인해 알고리즘만 어느정도 공부한 채, 실기시험을 경험해 보자는 마음으로 1차 실기 시험을 응시 하였습니다.

당연히 떨어 질 걸 각오하고 보러갔지만, 막상 시험장을 나오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 때 시험을 봤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후 2차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평일은 매일 아이를 재우고 저녁에 1시간에 2시간. 주말에는 하루 4시간에서 많게는 6시간씩 공부를 했습니다.

2차 실기 시험은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고 나온 후 어느정도 합격의 기운을 느끼며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합격을 확인 했네요.

감사합니다. 두목넷의 강의 덕분에 공부를 즐겁게 했던거 같습니다.

오늘 두목넷의 강의 덕분에 저의 앞으로의 계획에서 한고비를 넘겼습니다.

이젠 전기기사를 준비하러 다시 공부에 몰입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