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십니까, 두목넷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실기 2007 인강을 수강하고 시험을 본 학생입니다.
사실 미리 후기를 작성 해 놓았는데, 개인적인 일로 오늘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지를 보니 입력 기간이 7일인 어제까지로로 되어있네요. 시험후기 이벤트 응시 가능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게시가 되니, 올려봅니다.
2019.07.06.토 12:30입실하여 13:00,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저는 작년에 정기기사 2회차 실기 액세스 결과오류로 실격을 당하고 이래저래 개인사정으로 쉬다가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나왔던 부분을 파트별로 정리하자면(기억에 의존)
- 엑셀 : CONCATENATE, SUMIF, SUMIFS 사용, 함수식 적는 부분 2개는 컨케이트네이트 식과(열 지정) SUMIF사용 함수였음(=빼라는 소리 없었으므로 ‘붙이고 함수식 그대로 복붙하였음)
- 액세스 : 인강에서 왕두목쌤이 언급하신 대로 입력해야할 레코드값이 많았음(21행 정도), 그 외 쿼리식 작성과 폼 및 보고서 작성은 인강을 들었다면 완성하기 무난한 수준이었음
- 파포 : 슬라이드1은 공단공개문제와 같은문제(정보통신의 유형)였으나 그림자 주는 부분은 나오지 않았으므로 더 쉽게 할 수 있었음, 슬라이드2는 영업점 직원 교육 이었는데 기본도형 및 그림자, 선사용으로만 작성 할 수 있었음.
전체적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전체적인 시험 난이도는 생각보다 쉽게 느껴졌습니다. 오타 신경쓰느라 평소보다 천천히 쳤고, 한 행 완성할때마다 검토 하면서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80분(엑셀 25, 액세스 25, 파포 30 정도) 걸렸으므로 무난하게 시험 쳤다고 생각합니다.
두목쌤의 기출유형인강 3개씩만 총 9개를 완강 한다면 쉽게 합격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함수에서 SIF와 SUMPRODUCT가 가장 두려웟던 부분이라 우려했으나 위에 언급한대로 다행히 기출에 있던 함수는 그대로 나와서 당황하지 않고 풀수 있었습니다. 액세스는 두목쌤 말씀대로 레코드를 많이 입력해야(21행 정도) 했습니다. 실제로 시험 날 오전에 마지막으로 하나 회차 정해서 기출문제 풀 때 오타 때문에 결과값이 다 틀어져서 오타주의 해서 입력한다고 정말 신경 많이 썻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이너조인을 쓰라고 말해주지 않았으나 ‘어떤 어떤 항목이 다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문구가 있어서 테이블 1,2의 내용을 각각 클릭해서 이너조인이 나오게 했습니다, SQL문에 정렬지정도 나오게 하라고 나왔습니다. 파포의 경우 역시 슬라이드1은 기출문제(정보통신의 유형)와 똑같았고 주의해야 했던 아래쪽 흐리게된 그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드 2에서는 그림자 오프셋대각선아래가 나왔으며 문제에 회색음영 40퍼센트, 흐리게 없이 주라고 친절하게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출력 부분에서는 맨 위 수험정보(형별, 비번호, 수험번호, 성명)와 아래 바닥글(4-1)은 인쇄 후 자필로 적는다고 시험지에 명기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산업인력공단 본부에서 응시하였는데 공단 본부여서 그런지 2007, 2010 모두 깔려 있어서 완성 하고 저장후에 닫고 다시 열었더니 2010으로 열려서 감독관께 저는 2007버전으로 했다고 말씀드리고 오피스에서 2007로 각각 열어서 불러오기 해서 출력하였습니다. 출력 시에 손을 들고 감독관에게 말하면 감독관이 와서 해당 버전별로 열기 하라고 해서 여백 등 기타사항 확인 후에 가상프린터로 인쇄 누르고 수검자 프로그램에서 출력요청 누르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는 프린터 앞에 앉아 계신 다른 감독관께서 인쇄해서 주셨습니다. 인쇄용지에 미리 형별 비번호 수험번호 성명 칸이 네모난 표안에 미리 인쇄 되어있는 용지를 사용하여 인쇄했기 때문에 개인별로 인쇄물을 받으면 자필로 표 안에 숫자와 정보만 적으면 끝이었습니다. 인쇄물에 자필로 적는다고 해서 혹시 타 수험자와 인쇄가 섞이면 어쩌나 내 것인지 어떻게 구분하는지 걱정 되었는데, 인쇄물을 받아보니 왼쪽 맨 위쪽에(머릿말 영역 보다 더 위에) 작게 이름과 비번호가 찍혀서 같이 나왔습니다. 해당 부분을 보고 감독과닝 인쇄된 종이에 명시되어있는 비번호를 부르면 인쇄물을 받아서 확인하고 인적사항과 바닥에 4-1부터 순서대로 쓰고 표지종이와 함께 제출하면 시험 종료였습니다. 표지종이 작성 시에도 역시 감독관이 옆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잘 작성 할 수 있었습니다. 자필 작성이 아닌 경우 머리말, 바닥글 설정하고 이에 따른 여백 조정이 들어가야 해서 헷갈리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자필로 작성하라고 해서 기본 인강에서 배웠던 것처럼 여백 60 25 주고 부담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감독관께서 친절하게 파포는 여백 조정 안되니까 문제에 명시되어 있는 대로 슬라이드 2장만 한 페이지에 나오게 잘 하면 된다고 여백걱정 하지 말라고도 하셨습니다.
한번 실격으로 인해 불합격 경험이 있는 지라 긴장 많이하고 갔었는데 왕두목쌤과 함께해서 그런지 이번에는 봤던 부분에서 많이 나오고 운좋게도 자신없는 부분은 나오지 않아 잘 보고 온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엑셀, 액세스, 파포 기출유형1~12를 전부 풀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인강 세 파트 완강과 기출유형풀이 인강의 유형별 빨간글씨인강 각 세 개씩 총 9개 인강에 있는 기출유형 보고 시험 쳤습니다. 아 물론 파포 기출유형풀이는 모든 파트가 다 들어가 있었지만요^^; 시험 당일 오전 일찍 일어나서 7시부터 9시까지 시간 잡고 각 기출유형 인강에서 풀이해주셨던 엑셀, 액세스, 파포 별 맨앞 회차를 풀고 시험장에 가서 그런지 CONCATENATE도 나오고 파워포인트는 슬라이드1에서 그림자 영역 주는 것 빼고 똑같이 나와서 수월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막상 시험이 끝나고 나오니 사소한 실수를 하지는 않았는지, 액세스에서 바닥글에 SUM을 AVG로 바꿨었나... 하는 불안감도 잠시 들었지만,(혹시 그럴 경우 감점 몇점인지 아시나요...?) 평소처럼 풀었다면 습관적으로 바꿨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8월에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 알려드리고 싶네요. 약 1달여간 두목넷과 함께해서, 왕두목쌤과 함께해서 끝까지 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자동화 도전하려는 친구들한테도 두목넷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번에 정기기사 2회차를 함께한 다른 두목넷 수강 수험자 분들께도 좋은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