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원래 2016년 4회에 한번 필기 붙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문제은행에서 상당히 많이 나와서 COMCBT 사이트에서 이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문제 계속 뺑뺑이 돌려서 외운다음 80점 넘는 점수로 합격 했습니다.
하지만 실기를 하니 막막하더군요 엑셀 함수 SUM, AVERAGE, IF 이 정도 함수로는 택도 없더군요 그래서 여기 강좌를 수강했었으나 제 게으름으로 인하여 당연히 시험 던지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유효기간이 지나버림. 자격증 따서 공공기관에 이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마음 부여잡고 필기 기출문제를 몇번 보니 당연히 50점대가 나오더군요. 그 사이 프로그래밍과 통신이 너무 어려워진거죠
그래서 필기 수강부터 다시해야겠다 맘먹고 교재부터 산 다음 필기 이론 강의는 운전하면서 틀어놓고 듣고 ,일하면서도 틈틈히 듣고 나머지는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27일 시험보러 갔는데 아는 문제 보다 모르는 문제가 많이 나오더군요 다 3번으로 찍어주고 다 넘긴 다음 번호 분포를 봐서 3번이 너무 말이 안되는 답이거나 번호 분포가 많은 부분은 전부 고쳤습니다. 이 고친 부분에서 생각보다 많이 맞았더군요 ㅎㅎ 오히려 아는 문제에서 조금 실수..
그렇게 하여 1과목 13개, 2과목 16개, 3과목 18개, 4과목 10개 맞아서 합격은 했습니다.
원래 기출문제 풀면 1과목에서 거의 다 맞고 나머지는 반타작 이상해서 합격했었는데..
지난번 2016년 처럼 의외로 프로그래밍에서 엄청 많이 맞았습니다. 정보통신은 아는게 거의 안나왔고 숫자 계산 하는 부분은 솔직히 다 찍었습니다 ㅋㅋ
1과목은 VPN 자주 나와서 생각없이 찍어서 틀리고, 자기디스크 구성요소 틀림, DBMS 질의어 틀림, 분쟁처리 기준 틀림 실수 반, 모르는거 반, 찍음 반
2과목은 오히려 1과목보다 더 많이 맞았네요.. 찍은거 일부 고친게 많이 맞아서 16개
3과목은 두목님이 가르쳐주신 전,중, 후위 표시방식, 정규문법 분석, +기출문제 뺑뺑이 나온거는 다 맞고, 프로그래밍 언어 읽는건 당연히 찍어서 틀리고 ㅠㅠ 이번에 제일 어이 없던건 자바, C++ 표현법 물어보는게 제일 어이없었습니다. 요즘 자주 나오더군요
하지만 기출문제에서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무려 18개나 맞았네요 ㅎㅎ
통신 아는거 PCM 표양부, ARQ, LAN 토폴로지 형태 이 4문제 말고는 전혀 아는게 없어서 다 찍었습니다. 다행히 과락을 면한 딱 반타작 10개
이제 실기 바로 결재해서 다시한번 마음 부여잡고 열심히 실기공부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