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왕두목쌤 덕분에 시험 잘치고와서 행복한 시험후기!

제 시험후기를 읽는 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산업인력공단 부산남부지사에서 4월 20일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실기시험을 치르고 온 두목넷의 수강생입니다^^


우선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저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학을 다닐 시절에도 공무원 시험에 대한 가산점을 염두해 두고 있었고, 당시엔 컴퓨터 활용능력 1급을 준비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다들 아시다싶이 컴활 문제가 워낙 어렵기도 하고, 외워야 하는 양 또한 방대하게 많았기 때문에 필기도 여러 번 쓴 맛을 봤었고,

실기도 여러 번 떨어지기 일쑤였습니다. (그때 두목넷을 알았더라면..!ㅎ)

결국 시험에 자주 떨어지고, 문제도 어려워서 컴활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취업준비생이기도 하고, 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 1점 차이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여

딸 수 있는 자격증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어느새 제가 두목넷에서 두목쌤 강의를 듣고 있더라구요 ㅎㅎ

(사실 두목쌤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사이에서 소위 말하는 '자격증1타' 선생님으로도 유명하십니다 ㅋㅋ)


우선 실기를 준비하며 들었던 강의와 자료들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1. 강의 교안의 자료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보기 편하고, 쉽게 찾을 수 있다.

2. 혼자할 땐 막히던 문제가 두목쌤 강의만 들으면 언제 막혔냐는 듯 뻥~ 뚫린다.

3. 기출문제를 3번 이상 풀다보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느낌이 온다.

로 쓸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자료정리가 너무나 잘되어있고, 문제 수록과 공식 풀이도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강의를 보지 않아도 잘 풀 수 있었어요:)


다른 분들은 보통 기본강의를 안듣고 바로 기출문제를 푼다고 두목쌤이 강의 도중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저는 컴퓨터 다루는게 익숙하지 않아

문제는 제외하고 각 과목들의 기본강의 먼저 들었습니다.

확실히 선생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시는 꿀팁과 공식 풀이가 머릿속에 맴돌아서 나중에 기출문제를 풀 때 수월해졌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제가 문제를 풀 수 있다는게..)


다만 기본강의를 다 듣고 난 후 기출문제를 푸는 시간이 오래걸려 공단문제를 하루 전날에야 보고 말았습니다...ㅠㅠ

두목쌤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신 공단문제를 하루 전에 푸는 사람 저 말고 또 있을까요 ㅋㅋ

'한 번에 꼭 따고 마리라' 하는 마음에, 열정이 불타올라 새벽5시까지 스프레드시트-엑세스-파워포인트를 번갈아가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시험 시작 1시간 전에는 '시험장 앞에서 뜯어먹는 정리집'으로 계속 돌려봤습니다!

근데 이 문제집 정말 대박이더라구요ㅋㅋ 문제 풀이 과정에서 헷갈리거나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간단하게 다 수록해주셨어요!

덕분에 몇 번 정독하며 돌려보니 시험을 치루면서 공식 때문에 막힌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 제가 풀었던 문제들이 공단문제와 똑같이 나왔었습니다!

공단문제 풀어보라 했던 두목쌤 정말 전문가가 맞구나 생각들더군요..

진짜 보고가길 잘했어요!!! 완전 대박 ㅠㅠ


* 스프레드시트- 공단문제 1회 (항공사 운영 현황)

* 데이터베이스- 공단문제 10회 (직원 교육 현황)

* 프레젠테이션- 공단문제 2회 첫 번째 장 (에디터의 사용), 공단문제 10회 첫번째 장 (make-or-buy 의사결정)


특히 스프레드시트는 쉬운 내용이 그대로 나온지라 다행이라 생각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세를 틈타 두 번째 데이터베이스도 순조롭게 풀고 있었는데.. '교육비할인액에서 12개월 이상이면 300,000원을 할인한다'라는 지문에

긴장한 탓+당황스러움이 공존하여 갑자기 -(마이너스)를 대입하고 혼자서 엄청나게 헤맸습니다 ㅋㅋㅋ ㅠㅠ

그냥 "300,000원"이라는 문자만 주면 되는건데 이상하게 딴 길로 센거죠...

그래서 그 고민때문에 20분이라는 시간을 날리고, 그제서야 잘못됨을 인지한 뒤 다시 급하게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쿼리 보고서는 뭐이리 손댈게 많은지,, 배경색은 왜 어둡게 되어있는지 시간은 촉박해 지는데 문제가 느리게 풀리니 완전 죽을 맛이었죠..


파워포인트는 두목쌤 강의 중에서 큐브모양의 사각형 만드는 것을 보고 '저것만 안나오면 다할 수 있겠다..' 했는데 안나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

곡선이 들어가고 텍스트 상자 입력할게 많아 촉박하고 마음이 많이 급급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계속 저장하고, 서둘러 문제를 풀어

결국 5분을 남겨두고 문제를 다 풀게 되었습니다 !!!! 짝짝짝 박수


집에와 시험후기를 작성하기 전 오답 확인을 해보니 답이 틀린 건 없고, 파워포인트의 세부적인 사항은 조금 감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두목쌤이 하라는 데로만 하니까 정말 시험을 잘치고 왔어요! 그냥 열심히 묵묵히 하면 어느새 합격의 길로 가나봅니다..!!

아직 결과 발표는 한 달이나 넘게 남았지만, 저는 감점은 되더라도 붙겠다라는 긍정적인 생각하며 합격 여부를 기다리려구요


컴맹인 저의 능력을 이렇게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목쌤 !!

적게 일하고 많이 버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