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8일 오후 12:30분 서울동부지사에서 시험 치르고 후기 남깁니다.

4월 18일 오후 12:30 서울 동부지사에서 시험치르고 후기 남깁니다.

엑셀
공단공개유형 1회 항공사 운영현황 전체적인 틀은 똑같이 나왔습니다.
신뢰도에서 if 함수 이용, 항로폐쇄여부에서 if함수 이용, 순위에서 rank함수 이용, 신뢰도별 합계에서 sumif함수 이용, countif함수랑 &이용해서
뒤에 "개" 출력하는 것 그리고 정렬 후 함수식 기재까지 똑같이 나왔습니다.

액세스
모의고사에서 운동종류, 회원등급표 이용하는 그 문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강의만 보고 공지를 확인하지 않았었는데 두목넷에서 "사무실기 새로운 지시추가됨" 문자 받고 지하철에서 그거 찾다가
결국 못찾고 innerjoin 하는 법을 처음봤는데 그게 나왔어요 (데이터 안녕... 그리고 공지 꼭 확인합시다 :( 안봤으면 망할뻔...)

파워포인트
첫 번째 슬라이드는 공단공개유형 10번에 있는 인터넷 주소 체계가 나왔고
두 번째 슬라이드는 공단공개유형 12번에 있는 망의 형태에 의한 통신망 구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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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필기 합격 이후 두목넷에서 실기강의를 결제했으나 배열수식에서 막혀서 포기하고 접수만 하고 시험장에 안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그 후에 또 도전하려고 했으나 그 때는 아마 50% 환불 받고 안 갔었던 기억...
이번 시험을 치르지 않으면 필기본 것이 날아가게 생겨서 울며 겨자먹기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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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열수식은 진짜 너무 모르겠어서 다른 회사인 아***** 여기거 까지 결제하면서 공부했네요
엑셀은 두목넷 선생님도 맞고 아***** 선생님도 잘 맞았습니다.
엑셀은 기출유형 + 공개유형 전부 다 풀면서 겨우겨우 배열수식 익혔는데 안나와서 좀 아쉬웠습니다. (sumproduct,isnumber,find 함수 하나도 안나왔고, 제일 걱정했던 int 함수도 안 나왔어요)

액세스도 처음 보는 것이라서 아***** 결제한 김에 봤는데 제 경우에는 두목넷 선생님이 더 저랑 잘 맞았습니다.
액세스는 기출유형은 못보고 공단공개문제는 다 풀었습니다.
저는 다른분들과 다르게 ppt가 제일 걱정이어서 역시 아***** 거 까지 같이 봤는데 ppt 역시 두목넷 선생님이 더 맞았어요.

다만 ppt는 너무 하기 싫어서 ... 기출유형 01~05 는 두목넷 선생님 따라하면서 그렸는데 나머지거는 그냥 선생님이 올려주신 어려운 도형
그것만 몇 개 따라 그렸습니다.

시험장 대기실 들어가시면 감독관님 지시 하에 비번호 뽑기 등을 진행합니다.
저는 원래 시험 볼 때 긴장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남들이 타자를 빠르게 치면 그때 긴장할 수 있을라고 시험장 가는 길에 계속 생각하면서 마인드컨트롤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본문 입력할 때는 하나도 안 떨었습니다. 
하지만 인쇄하러 가서 엄청 떨었습니다 ㅠㅠ
엑셀 인쇄 하면서 2page 중에 1page를 인쇄중입니다 이게 떠서 감독관님께 실격이죠? 이렇게 여쭤봤는데 다행히 1장만 나왔습니다.
감독관님께서 그냥 "책임은 본인이 지시는 겁니다" 라고만 하시더라고요 (근데 왜 저런 문구가 나왔는지 아직 의문)
너무 떨어서 미리보기 할 정신도 없고 그냥 뽑았는데 엑셀 다행히 잘 뽑고

액세스 뽑고 나니까 보고서에 제목부분이 컬러로 하늘색이 나오더라고요? ㅠㅠ (이거 실격사항인가요 감점사항인가요?)
그리고 바닥글 컨트롤 상자를 너무 작게 조절했는지 글씨가 조금씩 잘렸어요 ㅠㅠ (이것도 실격사항인가요? 감점사항인가요?)
액세스는 그런 것 빼면 별 무리 없이 뽑았습니다.
액세스 보고서는 진짜 한 번 이상은 프린터로 뽑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연습할 때 처음 뽑았는데 2장이상으로 나와서 당황했었는데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 때는 본문 줄이는 등 1page 내로 인쇄되게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ppt는 도서관에서 한 번 카페에서 한 번 이렇게 연습할 때 두 군데 다에서 별 무리 없이 뽑아서 걱정 없었는데 자리에서 프린트 미리보기 하려니까
그동안 봐왔던 환경이랑 뭔가 다른 것 같아서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자리에서 프린트 눌렀는데 다행히 프린트 되지는 않았네요
(프린트 누른 순간 내 자리에서 프린트로 가는 거 아닐까 하필 그때 감독관님도 제 자리 옆으로 지나가셔서 잘못된건줄 알고 겁먹었어요)
프린트 하는 자리 가서 고품질 잘 체크하고 슬라이드2장 1page에 잘 나오게 설정 잘 해서 프린트 잘 했습니다.

시험보러 가실 때 긴장 안하시는 분들도 "내가 긴장할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본문 작업할 때는 안 떨었는데 프린트 할 때랑 비번호, 수험번호, 이름 자필로 쓰라고 하셨는데 그 때 엄청 떨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당황하지 않으시려면 다른 환경에서 작업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시험장에서 엑셀, 액세스 한 시간 안에 끝내고 ppt에만 50분 썼습니다... (연습이 이래서 중요 ㅠㅠ)
연습할 때 실수가 많아도 시험장 가서는 붙으려고 실수 많이 하나보다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저는 연습할 때 중간저장 자주 안해서 날리고 등의 실수를  많이 해서 시정해서 시험볼 때는 다행히 실수 없이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중간중간 저장 매우 중요!!!)
ppt에 50분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다 그리기는 했지만 결과물이 눈에 보기에도 엉성해서 합격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촬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