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1] 시험 문제
1.엑셀
공단 공개문제 sp7과 동일
-숫자만 변경되서 나온 것 같습니다.
-24~28행에 나온 함수식 작성하는 문제도 동일하게 출제된 것 같아요.
2.엑세스
공단 공개문제 pt6과 동일
3.파워포인트
제1슬라이드) 공단 공개문제(12페이지 pdf 파일) 중 p1 [가. 제 1슬라이드]와 형식 동일
-왼쪽 네모칸 안에있는 숫자 2가 1로 변경
-텍스트 내용 변경
-밑에 그림에서 양쪽 "송,"수" 원 2개가 1개씩으로 변경
제2슬라이드) 공단 공개문제(12페이지 pdf 파일) 중 p10 [가. 제 1슬라이드]와 동일
[2] 수강후기
저는 3년전쯤 컴활 1급을 약 한달간 준비하다가 시험도 쳐보지않고 흐지부지 끝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준비하는 시험에서 가산점 주는 자격증을 알아보다가 컴활 1급은 너무 어려울 것 같고
사무자동화가 비교적 쉽다고하기에 두목넷에서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필기시험은 두목넷에서 제공하는 무료강의를 통해 쉽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론강의 듣고 기출문제 몇번 풀고, 틀린 개념 위주로 정리하니까 공부하기에 훨씬 수월했던 것 같아요.
필기합격 후 바로 실기시험을 접수했습니다.
모든 시험이 그렇듯 특히 컴퓨터 자격증 관련 시험은 무조건 시험을 접수해야 공부를 하게됩니다.
실기시험 2주전부터 공부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미루고 미뤄서 결국 실기시험 3일전부터 벼락치기를 시작했습니다.
3년전에 약 한달간이지만 컴활 1급을 배운 경험이 있어서 '그래도 할수있겠지...'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버티다가
하루에 한과목씩 끝내자! 하는 마음으로 3일전에 시작했어요.
두목넷 실기 이론강의를 보는데 처음에는 엑셀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특히 함수식 SUMPRODUCT ... 처음엔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역시 3일만에 합격하는건 무리인가 했지만 그래도 일단 계속 공부했습니다.
나오는 형식은 정해져있어서 모의고사, 기출문제에서 SUMPRODUCT 관련 문제를 몇번 푸니까 함수식은 작성할수있게되었습니다.
여러 기출문제를 푸는 것보다 하나를 풀더라도 틀린 것을 안틀릴때까지 정확히 집고 넘어가는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실제로 두목넷 기출유형1만 세번 풀었는데 세번째까지도 틀렸던 부분은 계속 막혔습니다.
그래서 알겠다 싶을때까지 풀고나니까 다른 유형도 조금 버벅거리긴 해도 곧 잘 따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엑세스는 생소하기는 했지만 컴활 1급 잠깐 공부할 때 배웠던게 어렴풋이 떠올라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엑셀하다가 엑세스로 넘어오니까 훨씬 쉽게 느껴졌습니다.
함수식도 비교적 간단하고 폼과 보고서만 형식에 맞게 만들면 되니까요.
특히 보고서 같은 경우에는 각각의 항목을 잘리지않게 크기조정하고, 보기좋게 배치도 해야하고...
손이 많이 가서 시간내에 빠르게 완성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정렬'기능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엑셀-엑세스 동시에 배우면 함수식 입력방식도 살짝 달라서 헷갈릴 수 있으니
왕두목선생님 말씀처럼 한과목을 완전히 끝내고 다음과목으로 넘어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첫째날 엑셀끝내고 둘째날 엑셀 복습후 엑세스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파워포인트는 사무자동화 파트 중 가장 걱정이 없었습니다.
대학생활동안 PPT는 누구나 한번쯤은 다 만들어보니까요.
그런데 문제에 생소한 도형들이 나오니까 그때부터 또 살짝 멘붕이 왔습니다.
평소에 잘 쓰지않던 도형을 작은 아이콘들 중에 찾으려니.. 못찾으면 어쩌나 걱정되더라구요.
그런데 그건 정말 잘 찾기만 하면되니까 여러 문제 풀어보고 익히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3차원 도형은 정말 낯설어서 2-3번정도 혼자 연습해보고, 또 연습했습니다.
[3] 시험후기
매번 고등학교에서 토익시험만 보다가 컴퓨터 시험은 처음이라서 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
혹시나 컴퓨터가 문제있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컴퓨터 화면도 크고 파일처리속도도 빠르고 좋았어요.
왕두목강사님이 파일전송방법 등은 시험장에서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걱정말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감독관 컴퓨터로 파일 전송하는 과정은 컴퓨터에 깔려있는 프로그램을 켜서 로그인하기만 하면 되니까
매우 간편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당황했던게 출력물마다 맨 아래 오른쪽에 비번호를 입력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연습할때는 해보지않아서 헉... 어떻게 하는거지? 걱정했는데
엑셀은 그래프 옆 맨 아래칸에, 엑세스에서는 레이블을 맨 오른쪽 끝에 추가해서 입력했고,
파워포인트는 바닥글에서 입력했습니다.
이 부분은 감독관이 혹시 못하겠으면 수기로 작성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보다보니 오히려 시험장에서 연습했을때보다 시간이 덜 걸렸습니다.
기출유형은 3유형까지는 제대로 풀어보고, 나머지 유형들과 공단공개문제들은 완벽히 풀진않아도 한번 다 훑어보면서
머릿속에서 바로 떠오르지 않는 부분들은 한번씩 다시 연습해본 덕분인 것 같습니다.
특히 공단공개문제와 완전히 동일하게 출제될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눈에 익은 문제들이 나오니 당황하지 않고 연습하듯이 잘 풀 수 있었습니다.
총 엑셀 30분, 엑세스 35분, 파워포인트 20분 정도 걸렸고,
마지막에 엑셀같은 경우는 함수식의 값과 계산기 값이 맞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출력할때는 각 과목 인쇄할때마다 감독관분이 옆에서 인쇄미리보기해서 확인해보라고 말씀해주셔서
침착하게 출력까지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가는 도중에 버스안에서 모르는 휴대폰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서울동부지사 감독관분이더라구요... 제가 시험지를 모르고 가져온겁니다...
원래는 마지막 퇴실할때 내는건데 특별한 말이 없어서 가져가도 되는건가보다~ 하고
비번호 반납하고, 휴대폰 챙겨서 그냥 나왔거든요. 그래서 다시 버스타고 돌아가서 시험지 반납하고 왔습니다.
출력할때 보니까 시험 기권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사무자동화 시험보신분들,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