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월) 시험후기 (오후1시)

7월2일 사무자동화 실기 후기

2일날 부산산업인력공단남부지사에서 오후1시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07버전으로 선택하였구요~

시험장에 도착해서 대기실에 입실하고 대기하면
시험 30분 전쯤 감독관이 와서 시험 관련 사항을 아주 친절 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비번호 같은 경우는 제비뽑기로 했어요!
저는 참 운이 좋은지 맨앞 가운데 앉았네요 ?ㅋㅋㅋ
여튼 비번호는 명찰처럼 왼쪽 가슴에 달고 신분증확인 및 휴대폰 보관을 하였습니다.

설명이 끝난후 감독관의 지도하에 시험장으로 입실을 했습니다.
감독관이 그외에 3분 더 계셨습니다.

모니터에 각자 부여받은 비번호가 적혀있었습니다.
찾아서 앉으시면 되구요

너무 덜덜덜 떨리더라구요
저는 아기 엄마다 보니 공부랑 담쌓고 살다가 이번에 도전한거였는데
필기 된것도 너무 감격에 벅찼는데 실기까지 왔다는거에 긴장이 되었나 봅니다.

​

감독관이 한번더 주의사항을 알려주었구요
드디어 시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운좋게도 공단 공개문제에서 똑같이 나온거 같네요
엑셀은 공단공개문제 9번에서 출제되었고
엑세스는 공단공개문제 5번이었습니다.파워포인트는 선, 화살표, 사각도형,그림자, 텍스트의 위주여서
쉽게 나온거 같네요 

솔직히 파워포인트 도형 어려운거 나오면 그것도 어렵긴했는데, 운이좋았다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어떤 시험장에서는 비번호,페이지번호,수험번호,성명을 머리글바닥글로 인쇄 해서 제출하라고 (자필로도가능하지만)하는데

저희 시험장에서는 답안지를 인쇄하면 아예 머리글 바닥글에 인쇄가 되어서 자필로 그 칸에 적게끔해주셨습니다.(따봉!!)

총 1시간 40분 정도 걸렸던듯합니다, 출력을 해야하는데 출력잘안되서 실격당할수 있다는 말때문에 너무 긴장되서 손을 못들겠더라구요

그래서 한번더 잘린곳 없는지 확인하고 출력하였습니다.

​일단 저는 육아를 병행해야 하다보니 다른 분들 벼락치기하는거를 따라갈수가 없어서
왕두목 쌤이 하루에 3시간 보름기간을 추천하셨던 방법대로 했습니다.
하지만 전 사실 그것보다 더 걸렸습니다.

​

​아기 자는시간에만 할수 있어서 시간의 더 쪼개고쪼개고 했거든요 ㅠㅠ

엑셀이랑 엑세스는 너무 생소해서 한강의를 몇번이고 재생하였습니다.
개념이해를 하는 속도가 전 느린편인데, 선생님 강의 몇번 듣고나니 잡혔습니다.

전 sif 함수 열심히 연습했는데 안나와서 아쉬웠지만 나중에 혹여나 실무를 할수 있는날이 다가온다면 기가막히게 쓸껍니다!!

여튼 결과는 나와봐야 아는거라 .. (수험표에 답이라도적어와서 비교해볼껄 그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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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30넘은 아줌마도 해냈으니 맘먹은 모든 분들은 다 해내실거 같습니다
기본강의듣고 유형1~3 마스터후에 공단 문제 쭉 본다면 무리 없을듯하네요

그리고 참고로 왕두목 선생님 개그코드 너무 제스탈이라 강의 내내 혼자 많이 웃었네요 ㅋㅋㅋ 쉽고 재밌는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