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토) 오전 서울동부 시험후기

바로 후기를 남겼어야 했는데 하루가 지나 벌써 가물가물하네요,

공부기간이 너무 짧아 풀면서도 자신이 없었지만. 기억나는 것만 남깁니다.

서울동부 상설검정장에서 시험 치렀습니다.

시험장은 뚝섬유원지 역에서 매우 가깝고, 시설자체는 그리 좋은것같지 않았지만 PC는 잘됐습니다.

1. 엑셀

보통 제목이 1열이면 2열부터 내용을 쓰게 되어있는데,

특이하게도 내용이 3열부터인데 제목을 몇열에 쓰라는 말이 없어서 병합하여 제목을 적었습니다.

데이터는 크게 적기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함수또한 SUMIF, SUMIFS, IF 이정도였고, AVERAGEIF 이렇게 나온것같습니다.

다만 중간에 제대로 함수적었다고 생각했는데 값이 안나와서

그 아래 함수내용을 적는부분에 해당 내용을 옮겨쓰고..데이터 계산부분은 직접 계산하여 넣었습니다.

엑셀 유형 5정도까지만 돌려보고 갔는데

허무할 정도로 함수자체는 난이도가 쉽게 나온것같습니다. 제가 실수만 안했다면요

차트는 만들때 데이터레이블에 대한 뭐가 나왔는데..뭘설정하라고..

근데 공부가 부족해서 몰라서 그냥 감점될거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마우스랑 프로그램 다 확인했는데

갑자기 인쇄하려니 인쇄영역설정이 한페이지로 안됐습니다.

인쇄할 때 직원분한테 물어보니, 물어보지말고 알아서 하라그래서

두쪽으로 나왔는데 데이터 나온것 확인하고 한장만 제출했습니다.(생각해보니 두장 다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들긴하지만..)

2.엑세스

엑세스도 입력데이터 자체가 많지 않았고 메모장에 적어서 쓰니 함수도 잘 진행되었습니다.

폼, 보고서도 딱히 특별한건없습니다.

4. 파워포인트

어렵진 않았는데 작은 도형이 많이 흩어져있어 시간이 오래걸린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순서도 처럼 되어있는데 화살표 방향이 일부러 그런건지 쭉 가다가 몇개만 반대방향으로 되어있어

정신없었으면 놓칠 뻔했습니다

두번째 페이지에서는 글머리에 >> 이런모양의 뭔가가 있었는데

특수문자 찾기가 어려워서 대충 괄호로 비슷한 모양이 나도록 했고

글이 되게 많았는데, 글씨체가 단락마다 달라 조금 신경써서 맞춰야 했습니다.

굴림,바탕,돋움,궁서에도 없는 글씨체 느낌이 있어서

자간이랑 다 조정해봤는데 그느낌이 안나서 대충 맞췄습니다.

인쇄 설정 할때는 여백확인 및 미리보기 밖에 못해서

유인물에 머릿글? 부분은 미리 지우고 저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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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에 확신이 없다보니 확인을 해가면서 하긴했지만

된건지 안된건지 조금 헷갈리고 이런저런 실수들이 다모여 떨어질수도 있을것 같다는 걱정도 듭니다.

걱정이 되네욬ㅋ정말 60점에 걸리더라도 붙기를 바라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