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007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시험후기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2007 버전으로 시험보고 온 후기입니다.


일단 대기하는 방으로 들어가서 등번호를 부여 받습니다. AOO이런식으로 부여받고 OO은 숫자로 왼쪽 가슴쪽에 달아놓고 시험을 치게 됩니다.

번호 부여는 랜덤하게 섞어서 부르는 순서대로 부여받게 되고 조금 늦게 오시는 분은 어쩔 수 없이 뒷번호로 부여받습니다.

번호는 나중에 시험 시간이 종류 후 출력시에 출력 순서로 되더라구요.


엑셀

간단한 사칙연산, if, sumif, sumifs, rank, concatenate, left, average 등 쉬운 함수들을 사용하는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concatenate 문제는 서로 다른 셀의 문자를 합치는데 그 중 필요한 문자를 사용하기 위해 left 함수를 사용하도록 하였고

더불어 추가로 합치려는 셀에 포함된 글자가 아닌, "#"문자도 같이 섞어서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그래프는 두목넷에서 공부했던 것으로 범례, 레이블 등을 사용하도록 하고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엑세스

기본키를 사용하여 조인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였습니다.

필드명에 "(%)" 가 들어가게 만들도록 하여서 조금 헷갈렸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필드명에 "(%)" 가 들어가는 필드를 이용하여 다른 필드에도 데이터를 넣도록 하였기 때문에 함수식을 쓰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함수사용은 iif, sumifs 로 아주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폼은 그림자를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보고서 작성에서 평소에 실선으로 표시했던 것과 달리 선의 두께, 선의 종류를 다 다르게 하여 세심하게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실선, 점선, 두꺼운 선을 사용하게 했음)

나중에 검토를 한 번 하였을때 걸러져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모두 다 가는 실선으로 처리하여 감점을 당할 뻔 하였습니다.

다른 부분은 모두 두목넷에서 나왔던 것과 다를게 없었고 중복처리숨김? 여부를 두 번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필드명안에 필드명이 들어가는 형태였음-ex. 대분류, 중분류)


파워포인트

파포는 특별히 크게 어려웠던 점은 없었습니다.

화살표사용, 사각형, 원, 점선, 실선, 선두께, 도형 채우기, 텍스트 채워넣기 등 쉽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도형 채우기에서 40%로 하라고 하여서 두목넷에서 배운대로 50%로 해 놓고 출력을 하였는데 채우기를 해 놓은 부분이 모두 까맣게 나와서 텍스트가 전혀 보이지 않아 저의 출력물은 누가봐도 감점 대상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제 옆에서 출력한 사람도 저와 같이 나왔고, 그 분과 저는 같이 항의를 하였으나 그 전에 출력했던 분은 제대로 나왔다고 하시면서 제 옆사람과 제가 잘못한 것이니 이대로 제출해야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옆 분께서 문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다고 해서 확인해 본 결과 문제는 40%였습니다. 그래서 옆사람과 저는 그 전사람이 20%로 해서 문제대로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문제 제시대로 40%를 한 우리는 왜 감점 출력물처럼 나온 이것을 제출해야 하냐고 항의한 결과, 감독관분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 결과 프린트기의 문제로 보고 모두가 제대로 점수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일단 출력물이 제대로 보일 수 있도록 20%로 변경하여 출력하도록 하여서 결론적으로 까맣게 제출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출력 시에는 인쇄 미리보기 상태에서만 출력물 조정이 되기 때문에 표나 그래프, 보고서 등의 크기 조절은 본인 자리에서 마쳐야 합니다. (저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엑세스의 보고서가 양옆 조절은 잘 했는데 아래로 데이터가 더 출력되어 두장이 나왔습니다. 사실 데이터 처리를 잘못한 건지, 간격 조절을 잘못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ㅠ) 그리고 꼭 40% 출력시에 어느 정도 나오는지 집에서 확인해보고 가셔서 시험장에서의 출력물과 동일하게 나오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본인이 제대로 문제를 풀었는데 감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옆 사람도 저와 같이 제대로 풀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점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지 그분보다 빨리 나갔거나 했으면 저는 도형 채우기의 모든 부분에서 감점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